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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 않은 세계의 불가사의

풀리지 않은 세계의 불가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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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top10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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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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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97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62590500
ISBN10 896259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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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콜린 윌슨(Colin Henry Wilson)
콜린 윌슨(Colin Henry Wilson)1931~1931년 런던 근교에서 태어났다. 14세에 과학지식을 몸에 익히기 위하여 『화학편람』을 썼는데, 심리학·철학을 포함한 과학관련 문헌을 도서관에서 빌려서 요약한 것이다. 또 24세의 나이로 평론집『아웃사이더』를 발표해 주목을 끌었으며, 당시 영국의 소설가이자 비평가인 필립 토인비가 '콜린 윌슨은 누구인가'라는 그을 발표하여 격찬 후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되었다.
로마사, 범죄사, SF, 미스터리, 초자연현상 등에 대한 방대한 자료를 집필하여, 이른바 르네상스적인 신과학의 대부로 불린다. 인간 의식의 한계와 기능성, 인간의 본능, 환상과 암흑이 공존하는 인간 밑바닥의 심성에 대한 그의 예리한 필력은 숱한 독자들을 매료시켜왔다.
그 이후 소설『어둠 속의 제식』,『유리의 우리』평론으로 『종교와 반항자』, 『패배의 시절』등과 공상과학소설 『현자의 돌』을 집필했다.
역자 : 황종호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을 수료했다. 인하대학교 대학원 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문리대 · 공대 강사, 제주대 교수, 대림대학 학장, 한국추리작가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연구 논문에 「영국 고딕소설 연구-그 원형과 변용을 중심으로」, 「추리소설과 아리스토텔레스」,「추리작가로서의 애드거 앨런 포」가 있고, 역서에 , 『로마의 일인자』, 『잔혹』(제4회 한국번역문학상 수상),『풀리지 않은 세계의 불가사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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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년 11월19일, 한 죄수가 바스티유 감옥에서 병사했다. 이 사나이는 34년 동안 감옥살이를 해왔다. 바스티유 감옥에 파견된 국왕의 부관인 에티엔 드 조카조차도 그의 신원을 알지 못하고 있었다. 부관은 감옥일지에 이렇게 적고 있다. "이 사나이에 대해서는 이름이 마르셀이라고 알려져 있을 뿐임." 이 신원불명의 죄수는 죽은 다름 날 마르시올리라는 이름으로 매장되었고 곧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졌다.
이로부터 약 50년 후, 이 사나이는 다시 역사의 전면에 떠올랐다. 보테르의 저서「루이 14세의 세기」가 그 계기가 되었다. 불테르는 이 책에서 '철가면의 사낭'의 미스터리를 세상에 폭로했다. 볼테르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마자랭 추기경(1602~1661, 루이 14세 때의 재상)이 죽고 몇 개월이 지났을 무렵 철가면을 쓴 한 젊은 죄수가 생트 마르그리트 섬의 감옥에 연행되어 왔다. 그 죄수의 가면은 턱부분에 용수철 장치가 되어 있었기 때문에 가면을 벗지 않아도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가면을 벗으면 그를 즉시 살해하라는 명령이 내려져 있었다. 이 죄수는 '아주 큰 키로-우아하고 품위가 있는' 모습이었으며 그가 바라는 것은 무엇이든 다 들어주도록 되어 있었다. 그의 최대의 즐거움은 아름다운 리넨과 레이스를 갖고 치장하는 것이었다. 그것은 그의 신분을 짐작할 수 있는 단서였다. 교도소장도 이 죄수가 있는 곳에서는 앉지 못했다. 의사조차도 그의 얼굴을 보는 것이 금지되어 있었다. 이 죄수는 1704년에 사망하게 되지만(볼테르는 1년 잘못 적었다) 기이한 것은, 그가 처음 생트 마르기르트 섬의 감옥에 투옥되었을 당시, 유럽의 고위인사 가운데 어느 누구도 사라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볼테르에 의하면, 이 수수께끼의 죄수는 널빤지에 자국을 내서 무엇인가를 적어 이것을 감옥의 창문밖으로 던진 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것을 어부가 주워 교도소장에서 신고했는데 "무엇이 씌어 있었는지 읽어보았는가""라는 교도소장의 물음에 어부가 '문맹'이라고 대답하자 "당신은 운이 좋다"고 교도소장이 말했다고 한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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