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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의 여행

순환의 여행

: 方舟와 綱目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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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1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134쪽 | 614g | 215*255*20mm
ISBN13 9788991437906
ISBN10 899143790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차기율
인천대 미술학과와 동 교육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전시회 경력은 개인전을 서울, 인천, 경기도, 미국에서 1992-2008의 기간동안 16회하였다. 단체전은 2002 부산 비엔날레 바다미술제 초대 (해운대, 부산), 2005 베를린에서 DMZ까지 (올림픽미술관, 서울), 2006 갤러리 쿤스트독 개관기념전“감각의 층위”(갤러리 쿤스트독, 서울), 2007 생명의 장-한국 현대미술에 나타난 몸전(캘리포니아주립대), 2008 오늘의 한국조각 2008 (모란 미술관, 마석) 등이 있다. 2000 22회 중앙미술대전 우수상 (중앙일보사 주최,호암갤러리, 서울)과 2001-2002 Vermont Studio Center Freeman Fellowship (winner of Korea)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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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율의 작업에 부쳐진 주제들은 부유하는 영혼, 땅의 기억, 사유의 방, 순환의 여행/방주와 강목 사이로서, 이들 작업의 가장 큰 특징은 인위적인 과정을 가급적 배제함으로써 자연의 본성을 드러낸다는 점이다. (...)
특히 '순환의 여행/방주와 강목 사이'를 주제로 한 작품들에서 순환의 여행은 말할 것도 없이 자연의 순환원리를 일컬으며(이를테면 생과 사가 하나의 고리로 순환되는), 그 원리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삶의 존재를 지시한다. 이러한 순환과정을 여행과 여로 그리고 항해에다 비유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방주는 노아의 방주로부터, 그리고 강목은 나무와 풀 등으로 한방에서 약초나 약재로 쓰이는 각종 식물의 대강(大綱)과 세목(稅目)을 밝힌 서책인 『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 따온 것이다 이를 통해 동양(본초강목)과 서양(노아의 방주)에 나타난 자연사상과 생명사상을 하나로 융합시키는 프로젝트를 실현하고 있다.
고충환 (미술비평가)
설치작가 차기율은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설치작업을 하고 있다. 주제도 일관된다. 아마 그에게 설치는 땅, 순환, 죽음, 생, 여행과 같은 개념들을 드러내기에 좋은 장르처럼 보인다. 땅과 순환, 죽음의 이미지를 위해 나무, 동물의 뼈, 뿌리, 물, 철 등을 사용한다. 설치는 세상 모든 사물을 작품에 집어넣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장르다. 개념과 오브제간의 충돌과 구성을 통해 공간을 만들어내는 설치는 태생적으로 땅에 대한 원형적 기억과 체험을 가진 작가에게 자연스런 표현형식일 것이다.
정형탁 (전시기획자)
차기율은 ‘예술의 본성이 자연 안에 있다’고 확신한다. 그는 자연의 생명력과 순환의 원리를 통해 삶의 의미를 읽어 나간다. 도가적 세계가 감지되는 그의 초월적 세계관은 인간을 포함한 모든 사물의 존재가치를 ‘변화-순환하는 자연의 정체적 이치’ 안에서 해석, 이를 예술적 영역으로 확장하기에 이른다. ‘순환적 시간개념’으로 정의할 수 있는 그의 작업은 자연과 그에 대한 문명의 이기와 폭력에 주목하며, 예술이라는 인간의 제도적 활동이 갖는 가치를 ‘자연과 문명의 화해(和諧)를 이끌어 내는 것’에 두고 있다.
김경숙 (미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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