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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착한 기업에서 희망을 본다

나는 착한 기업에서 희망을 본다

: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사회적기업의 힘

강대성 | 올림 | 2016년 10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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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36쪽 | 428g | 152*225*20mm
ISBN13 9788993027853
ISBN10 8993027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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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강대성
1982년 유공(SK이노베이션 전신)에 영업사원으로 입사하여 30년 넘게 SK맨으로 살았다. 2011년 SK의 계열사 MRO코리아 CEO로 취임한 후 영리기업이었던 이 회사를 대한민국 최대의 사회적기업 행복나래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1,000억 원(2010)의 매출을 2,750억 원(2015)으로 끌어올려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들에 활로를 터주고, 걸음마 단계에 있는 사회적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에 몰두하여 행복나래를 ‘사회적기업들의 성장 플랫폼’으로 만들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생산성학회 생산성 CEO 대상(2014), 사회적기업 육성 유공자 대통령표창(단체 부문, 2014), 국무총리표창(2016)을 수상했다.
지금은 행복나래 고문,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육성 전문위원, 사회적 협동조합 SE바람 이사장으로 사회적기업의 경영 혁신과 사회적기업가 양성을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사회적기업이 보다 많아지고 발전하여 산적한 사회문제들을 해결함으로써 미래의 희망을 현실로 만들 수 있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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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기업들이 몰락하게 된 것은 그들이 큰 잘못을 저질렀기 때문이 아니다. 자신들이 거둔 성공에 자만심을 가졌거나 필요한 노력을 덜 했을 수는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그들의 몰락을 제대로 설명할 수 없다. 그보다는 성공의 기준 자체가 변했기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과거에는 통했던 성공 방식이 어느새 먹히지 않게 된 것이다. 나 역시 경영 현장에서 여러 번 절감한 바 있다. --- p.22

기부를 받아서 기업을 운영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생존 부등식에 충실하여 고객에게 가격보다 큰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이익을 내야 한다. 이는 모든 기업의 생존 조건이다. 다만, 사회적기업은 일반 기업과 달리 영리를 추구하는 방법에서 사회적 가치를 중시한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그런데도 영리 추구를 거론하는 것을 어색해하는 사회적기업가들이 있다. 기업가의 자세가 아니다. 생존하고 싶다면 하루빨리 바꾸어야 한다. --- p.38

기업 경영도 판소리 공연과 같아야 한다. 기업의 이해관계자들(주주, 직원, 소비자, 사회 등)을 세심히 살펴 모두가 기꺼이 참여하고 노력의 결실을 나누어 행복을 극대화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지휘자와 청중이 분리된 오케스트라 경영보다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어울려 흥을 발산하는 판소리 경영이 더 큰 성과를 거둔다. --- p.45~46

에어비앤비와 우버처럼 과거의 성공 방식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놀라운 성공 스토리를 써가고 있는 새로운 영웅들의 등장은 저성장의 늪 때문에 시름이 깊은 기업가들에게 기회 창출의 가능성과 관련하여 희망적인 시사점을 제공한다. 더욱 반가운 것은 이들이 기업에 대한 오랜 고정관념까지 바꾸어놓고 있다는 사실이다. 월스트리트의 탐욕스러운 일부 금융가들과 자사의 이익만을 좇는 경영자들 탓에 기업에 대한 이미지가 여전히 부정적인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는 비즈니스모델로 놀라운 성장을 이루고 환경과 사회문제까지 고려하는 작지만 큰 기업들의 활약이 기업의 존재를 다시 생각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이른바 ‘리틀 빅 히어로(Little Big Hero)’들이다. --- p.89~90

사회적기업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에서 우리는 크게 4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 ‘지역사회의 활성화’, ‘사회 서비스의 확충’, ‘윤리적 시장 확산’ 등이다. --- p.101

사회적기업이 사회문제 해결의 실질적 대안이 되려면 먼저 하나의 생태계를 형성할 필요가 있다. 참여한 하나하나의 사회적기업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고 그러한 교류를 통해 전체가 성장할 수 있는 선(善)의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 스티브 잡스가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한 사람들과 관련 회사들이 윈윈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 놀라운 성공 스토리를 써낸 것처럼 말이다. --- p.117

오미디야르는 사회적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아직 발생하지도 않은 부작용을 걱정하기보다 기업가 정신을 발휘하여 경영의 내실을 기하면서 사회문제를 해결하자는 쪽인데, 보다 현실적이고 실질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회적기업이 궁극적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가 사회적 가치의 실현이고, 그것을 보다 광범위한 차원에서 달성하는 방법으로 선한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성하는 것이 좀 더 효과적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 p.131

비영리조직과 사회적기업 중 어느 쪽이 비용 대비 효과가 높은지를 알아보았다. 비영리조직인 자선단체를 통해 모기장을 무료로 배포한 경우와 모기장을 생산하여 판매하는 사회적기업에 투자한 경우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사회적기업에 투자한 쪽이 더 성과가 좋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p.136~137

획기적인 비즈니스모델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넉넉한 투자를 받고, 지분을 매각해서 단숨에 갑부가 되는 스토리는 사회적기업의 현장에는 ‘없다.’ 왜냐하면 사회적 가치의 실현은 세상을 조금씩 바꿔가는 작고도 꾸준한 발걸음이지 단숨에 세상을 바꾸는 혁명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회적기업의 길은 빛보다 그늘이 많고 열매보다 수고가 뒤따르는 걷기 힘든 길이다. 혹시라도 사회적기업에 보내는 대중의 찬사와 언론의 스포트라이트에 현혹되어 사회적기업가의 길을 선택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 p.163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것이 있다.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구입해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18.1%만이 ‘있다’고 대답했다는 사실이다. 이는 아직까지 사회적기업의 제품이 일반 대중에게 파고들지 못했음을 알려준다. 소비자들의 ‘좋은 뜻’에 의해 유통되는 특별한 상품이라는 이미지를 벗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는 ‘첫인상’을 어떻게 긍정적으로 만드는가에 있다. --- p.190

사회적기업 인증에 실패한 후 제일 먼저 착수한 일은 실패 이유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었다. 재신청을 위한 준비 작업에 곧바로 돌입한 것이다. 그 과정에서 행복나래의 지배 구조가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를 해결하지 않으면 다시 신청한다 해도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 p.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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