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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올로기와 문화정체성

이데올로기와 문화정체성

: 모더니티와 제3세계의 현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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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2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544g | 153*224*30mm
ISBN13 9788991195332
ISBN10 899119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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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호르헤 라라인 Jorge Larrain
칠레 태생의 고전적 맑스주의 연구자이다. 영국 버밍엄대학교 문화연구학과 및 사회학과의 사회 이론 담당 교수이자, 칠레 알베르토 후르타도대학교의 사회학부 교수이기도 하다. 저서로 『현대 사회이론과 이데올로기The Concept of Ideology』(1979), 『맑스주의와 이데올로기Marxism and Ideology』(1983), 『발전 이론Theories of Development』(1989), 『라틴 아메리카의 정체성과 모더니티Identity and Modernity in Latin America』(2001) 등이 있다.
역 자 소 개
서문 김범춘 - 건국대학교 강사
1장 이재유 - 건국대학교 강사
2장 박영균 - 서울시립대학교 HK 연구교수
3장 이순웅 - 숭실대학교 강사
4장 조은평 - 건국대학교 강사
5장 김종곤 - 한국철학사상연구회
박종성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강사
6장 김범춘 - 건국대학교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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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독일과 유럽의 정체성에 관한 하버마스의 다소 낙관적인 의견은 독일의 재통합 이후, 그리고 1992년에 독일 전역을 휩쓴 외국인 혐오와 민족주의의 물결에 따라 보다 최근에 관심을 끌고 있다. 하버마스는 민주주의적 자유와 관련되는 이슈에 비해서 민족 정체성에 대한 요구와 자기주장이 다시 중요해지고 있는 것을 두려워한다. 하버마스는 망명자 보호권(asylum rights)을 폐지하는 캠페인에 정부가 연루된 것, 독일이 “다시 정상화”되고 지도적 강국으로서 재건립되어야만 한다는 점증하는 공공연한 생각을 크게 걱정한다. 독일은 유럽에서의 상대적인 패권을 받아들이고, “우리 자신의 이익을 보살피는 방법을 다시 배워야 하며, 합당하지 않은 요구들이 우리의 동료시민들에게 어떻게 그럴듯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는지, 건강한 민족감정을 어떻게 발전시킬지 다시 배워야 한다.”는 아르눌프 바링(Arnulf Baring)과 같은 주장은, 하버마스가 독일은 아직까지 과거를 청산하지 않았다고 생각하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그는 우익의 테러에 대한 대중의 항의 시위와 저항에서, 그리고 진정한 민주주의자와 공화주의자들이 시민정신보다 민족성을 강조하는 사람들로부터 이탈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희망을 발견한다.
다른 관점에서 보면, 제3세계의 국가들 역시 이러한 정체성의 문제를 깨달아야만 한다. 왜냐하면 점점 서로를 배제하는 세 개의 강력한 블록으로 분할되고 있는 이 세계에서, 우리 앞에 놓인 길은 험하고 불확실할 뿐만 아니라 신역사주의와 본질주의의 유혹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이다.
--- pp.347~348 「6장 문화정체성, 세계화 그리고 역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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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인의 연구는 이데올로기 비판의 최근 전개 과정에 관한 아주 유용한 총괄이다.
Choice
라라인은 쇼펜하우어, 니체, 파레토에서부터 맑스와 엥겔스, 알튀세르, 포스트구조주의, 포스트모더니즘, 하버마스에 이르기까지 이데올로기 개념의 역사를 탁월하게 분석하고 있다.
Radical Philosophy
라라인의 저작을 읽는 것은 즐겁다. 왜냐하면 시험적이고 인간적이기 때문이다. 그의 이데올로기 개념은 맑스로부터 끌어낸 것이지만 전적으로 맑스와 일치하지는 않는다. 그는 이데올로기에 관한 오늘날의 대부분의 논의가 자기만족과 공모 지나지 않는다는 비판적인 실험을 내놓고 있다.
Political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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