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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09년 02월 19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24쪽 | 297g | 148*210*20mm |
| ISBN13 | 9788993285383 |
| ISBN10 | 89932853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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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여성을 위한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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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진아
고려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보건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건강 식단에 스트레스 받는 아이들을 보면서 건강과 행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고려대 교육대학원 상담심리학과에서 공부하면서 NLP(신경언어 프로그래밍)를 알게 됐고, 심리적 건강 상태의 중요성을 깨닫기에 이른다. 본인 또한 수차례 다이어트를 힘들게 시도했던 사람인데, 폭식과 과도한 운동으로 일주일에도 3, 4킬로그램의 몸무게 변화를 넘나드는 혹사당하는 몸의 소유자였다. 학교 보건실에서 심신이 다친 아이들을 돌보면서 ‘만지지 마’ ‘움직이지 마’ 등 ‘하지마’ 언어를 많이 써왔던 그녀는 지칠 때까지 운동하거나 굶는 제한적 다이어트법에서 벗어나 긍정적인 언어로 자기암시를 하고 운동은 1시간을 넘기지 않는 요법으로 건강한 몸과 마음을 얻었다. 그녀는 스스로 경험한 방법으로 건강을 해치지 않고도 긍정적 상상을 통해 마음을 연결하여 몸을 조절하는 7단계 프로그램을 고안해 냈다. 어느 날 내가 원하는 것과 달리 실제로는 전혀 다른 행동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몸과 마음을 조화롭게 일치시키는 자기암시와 마음훈련법을 계속 실천한 그녀는 이제 새로운 꿈에 도전하며 행복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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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고백하자면 날씬한 허리가 갖고 싶어서 처음엔 말의 힘을 빌어서 주변에 퍼뜨리고 다녔다. “건강에서 가장 중요한 건 허리에요. 그리고 허리 줄이기는 생각보다 쉬워요.” 그리고 나서 날씬한 모델의 몸에 내 얼굴을 붙여놓은 사진을 보고 감정 이입을 하면서 허리 스트레칭을 했고, 오후 6시 알람이 울리면 ‘탄력 있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 나는 원하는 모습으로 변하고 있다’라는 암시를 주었다. 난 매일 매일 나이가 들수록 더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비법을 터득한 건강관리의 달인으로 나를 상상한다. 지금은 허리도 맘에 들고 달인답게 점점 더 건강해지고 있다. ---p. 81
그런데 어느 날 ‘과연 나는 원래부터 불안한 성격인가?’라는 의문이 들었다. 그 무렵의 나는 무슨 일을 하다가도 불안함이 밀려오면 그런 내 성격을 핑계로 주저앉아 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나의 뇌에 이미 프로그램이 되어 버린 불안한 성격은 스스로를 합리화하는 도구가 되어 있었다. 뇌는 비합리화를 용납하지 않는다. 이런 뛰어난 뇌의 합리화 능력 덕분에 소심하고 불안한 나는 어릴 때는 엄마에게, 결혼 후에는 남편을 탓하면서 살았다.
그동안 ‘나는 원래 불안한 성격이다’라는 왜곡된 신념을 변화시킬 생각은 한 번도 해보지 못했다. 그러다 보니 무려 38년 동안이나 노력에 비해 효과는 현저히 떨어지는 융통성 없는 완벽주의자로 살아온 것이다. 내 성격에 대해 스스로 붙여놓은 ‘불안한 성격’이라는 라벨은 힘겨운 일 앞에서 자신을 포기하게 만듦으로써 자신감을 물거품처럼 사라지게 했고, 급기야 마음의 허무감마저 생기게 했다. 그럴 때마다 강박적인 쇼핑과 유흥을 일삼으며 공허감을 달래보려고 했지만, 내면의 공허감만 더해 갔을 뿐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과연 나는 원래부터 불안한 성격인가?’라는 의문이 들었다. 그 무렵의 나는 무슨 일을 하다가도 불안함이 밀려오면 그런 내 성격을 핑계로 주저앉아 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나의 뇌에 이미 프로그램이 되어 버린 불안한 성격은 스스로를 합리화하는 도구가 되어 있었다. 뇌는 비합리화를 용납하지 않는다. 이런 뛰어난 뇌의 합리화 능력 덕분에 소심하고 불안한 나는 어릴 때는 엄마에게, 결혼 후에는 남편을 탓하면서 살았다.
그동안 ‘나는 원래 불안한 성격이다’라는 왜곡된 신념을 변화시킬 생각은 한 번도 해보지 못했다. 그러다 보니 무려 38년 동안이나 노력에 비해 효과는 현저히 떨어지는 융통성 없는 완벽주의자로 살아온 것이다. 내 성격에 대해 스스로 붙여놓은 ‘불안한 성격’이라는 라벨은 힘겨운 일 앞에서 자신을 포기하게 만듦으로써 자신감을 물거품처럼 사라지게 했고, 급기야 마음의 허무감마저 생기게 했다. 그럴 때마다 강박적인 쇼핑과 유흥을 일삼으며 공허감을 달래보려고 했지만, 내면의 공허감만 더해 갔을 뿐이었다.
---p.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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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지지하는 독자들의 의견
식욕억제제 시장이 세계 3위라는 뉴스를 접할 정도로 다이어트가 많은 사람들을 지배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저자가 직접 경험한 이야기는 많은 공감을 주었다. 다이어트가 단순히 체중을 줄이는 일이 아닌 꿈으로 가는 중간 다리 역할이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의 안 좋은 습관과 고치지 못하고 반복했던 여러 가지 나쁜 행동들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다.
- 28세 회사원 지민정 씨
긍정적 자기암시를 통해 심리적 평안함을 얻고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 저자의 인생 변화가 흡인력 있게 다가왔다. 새롭게 근거지를 옮긴 직장 생활에 적응하느라 심적으로 허덕이고 있을 때 만난 책이라 마음을 다잡고 이후의 나날들을 계획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 29세 교사 김혜영 씨
책을 읽는 내내 “와, 좋다” “좋군”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왔다. 다이어트를 한번이라도 해본 여자라면 반드시 공감할 테고 술이나 담배, 게임, 수면제 같은 약 등 여러 가지 중독을 다스리는 데에도 훌륭한 툴이 되리라 생각한다. 변화를 겪은 후에는 마취를 하지 않고도 사랑니를 뽑을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는 저자의 이야기가 마음에 들었다.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게 해준 책이라 남자친구에게도 권하려고 한다.
- 21세 사무직 회사원 김수진 씨
내적인 수양과 발전을 도모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자기계발서이다. 저자의 생활과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졌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속적인 암시를 통해 육체적, 심리적 효과를 본 부분들이 무척 흥미로웠다. 다른 독자들도 의지 부족으로 번번히 실패하는 일상의 고통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스스로 내적인 발전을 유도해 저자처럼 자기성찰을 이루었으면 좋겠다.
- 34세 회사원 박성만 씨
연초나 월초,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하루가 시작되는 아침에는 참 많이도 약속을 한다. 바로 본인과의 약속을. 꼭 여성이 아니더라도,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시작할 수 있지만 또 포기하기도 쉬운 많은 계획들을 실행하기 위해 고민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이 책을 읽고 실천해 보길 바란다. 서른아홉에는 스스로 화려해져 있길 바라는 30대 여성이라면 저자의 마음훈련법을 적용해볼 만하다.
- 35세 회사원 허미희 씨
불혹의 나이가 되면 모든 걸 스스로 책임지는 어른이 되는 거라고 생각했다는 저자의 경우처럼 나는 27세가 되면 누구나 아이 엄마가 되고 어른이 된다고 생각했었다. 지금은 그로부터 10년이 지났는데도 진정한 나인 참자아조차 만나지 못한 꼴이라니. 스물아홉에 이유 없이 방황하고 흔들리던 여자는 서른아홉에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30대 중반을 넘겨버린 시점이지만 내 인생에도 좋은 암시를 주며 화려한 서른아홉을 꿈꿔보려 한다.
- 37세 이미지 컨설턴트 이지현 씨
식욕억제제 시장이 세계 3위라는 뉴스를 접할 정도로 다이어트가 많은 사람들을 지배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저자가 직접 경험한 이야기는 많은 공감을 주었다. 다이어트가 단순히 체중을 줄이는 일이 아닌 꿈으로 가는 중간 다리 역할이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의 안 좋은 습관과 고치지 못하고 반복했던 여러 가지 나쁜 행동들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다.
- 28세 회사원 지민정 씨
긍정적 자기암시를 통해 심리적 평안함을 얻고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 저자의 인생 변화가 흡인력 있게 다가왔다. 새롭게 근거지를 옮긴 직장 생활에 적응하느라 심적으로 허덕이고 있을 때 만난 책이라 마음을 다잡고 이후의 나날들을 계획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 29세 교사 김혜영 씨
책을 읽는 내내 “와, 좋다” “좋군”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왔다. 다이어트를 한번이라도 해본 여자라면 반드시 공감할 테고 술이나 담배, 게임, 수면제 같은 약 등 여러 가지 중독을 다스리는 데에도 훌륭한 툴이 되리라 생각한다. 변화를 겪은 후에는 마취를 하지 않고도 사랑니를 뽑을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는 저자의 이야기가 마음에 들었다.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게 해준 책이라 남자친구에게도 권하려고 한다.
- 21세 사무직 회사원 김수진 씨
내적인 수양과 발전을 도모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자기계발서이다. 저자의 생활과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졌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속적인 암시를 통해 육체적, 심리적 효과를 본 부분들이 무척 흥미로웠다. 다른 독자들도 의지 부족으로 번번히 실패하는 일상의 고통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스스로 내적인 발전을 유도해 저자처럼 자기성찰을 이루었으면 좋겠다.
- 34세 회사원 박성만 씨
연초나 월초,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하루가 시작되는 아침에는 참 많이도 약속을 한다. 바로 본인과의 약속을. 꼭 여성이 아니더라도,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시작할 수 있지만 또 포기하기도 쉬운 많은 계획들을 실행하기 위해 고민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이 책을 읽고 실천해 보길 바란다. 서른아홉에는 스스로 화려해져 있길 바라는 30대 여성이라면 저자의 마음훈련법을 적용해볼 만하다.
- 35세 회사원 허미희 씨
불혹의 나이가 되면 모든 걸 스스로 책임지는 어른이 되는 거라고 생각했다는 저자의 경우처럼 나는 27세가 되면 누구나 아이 엄마가 되고 어른이 된다고 생각했었다. 지금은 그로부터 10년이 지났는데도 진정한 나인 참자아조차 만나지 못한 꼴이라니. 스물아홉에 이유 없이 방황하고 흔들리던 여자는 서른아홉에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30대 중반을 넘겨버린 시점이지만 내 인생에도 좋은 암시를 주며 화려한 서른아홉을 꿈꿔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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