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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말기 암환자가 되고서야 알게 된 모든것

의사가 말기 암환자가 되고서야 알게 된 모든것

[ 양장 ]
이와타 다카노부 저 / 나유경 역 | 누림(book) | 1999년 05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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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55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0730445
ISBN10 898073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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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와타 다카노부
1947년 아이치현 나고야시 출생. 게이오대학 의학부 졸업후 모교에서의 연구 생활을 거쳐 나가노현 이이다 시립병원, 사이쇼가이 우츠노미야병원, 카나가와현 가와사키시립병원에 뇌신경외과의사로 근무. 1990년 쇼와대학의학부교수에 취임. 악성뇌종양 치료의 최일선에서 활약. 굴지의 명의로 평가받았지만, 1997년 1월 자신이 악성뇌종양임을 발견. 모교에서 같은 해 3번의 수술을 받았다. 극심한 통증과 마비의 고통속에서도 암과 싸워 이길 수 있다는 환자의 정신력과 의료계의 노력 그리고 가족이 사랑으로 투병생활을 하며 현재 회복중에 있다.
역자 : 나유경
동덕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 월드시사번역사에서 전문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며 역서로는 『건강과 사회학』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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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 인생 최악의 나, 오전에는 임상실습을 마치고, 예약했던 MRI 촬영. 놀랍게도 우측두엽선단 부위에 2.5-3의 혈종이 있었다. 악성종양일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다. 너무나 긴장된다. 고혈압성 피질하출혈이라면 다행이겠지만... 이날 나는 이즈의 이토우에 있는 병원으로 출장을 갔다. 그 병워에 뇌신경외과가 개설할 때 우리 병원이 지원하기로 되어 있었고, 의료기기 도입 상담을 하기도 했었다. 그 수술기계아 검사기계의 체크를 위해서 출장을 간 것이다. 마침 MRI가 막 설치 되어 있었다.

이 기계는 강한 자력을 이용하여 조직 속에 있는 수소원자 등의 움직임을 조사, 그 움직임의 정도를 감지해서 컴퓨터로 합성, 화상으로 나타내는 장치이다. 이 기계의 출현은 뇌신경와과에 있어서 진단기술을 한 단계 향상 시켰다. 뇌 속의 작은 병변까지 상당히 정확하게 알 수 있게 되었다. 이 때 나의 두통은 다소 약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계속되고 있었다. 그래서 가볍게 농담조로 검사기사에게 '내 뇌를 찍어보게'라고 부탁한 것이다.

솔직히 말해 나의 두통의 원인에 대해서 아직은 별거 아닐 거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내 뇌 사진을 찍어서 가의 때 학생들에게 교재로써 '이것이 정상적인 뇌다'라고 보여 주려고 생각했었던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전문의로서 나는 뭔가가 있다는 것도 예감하고 있었다. 그래서 검사를 하기 전에 젊은 의사에게 어떤 소견이 나와도 반드시 보여주라는 당부를 하고 MRI기계 안으로 들어갔다. 나의 예감은 적중해 버렸다....
--- p.31-32
마치 시한폭탄을 처리하는 것처럼, 이 방법으로 인해서 환자의 구명률은 상당히 높아지게 되었다. 그렇다고는 하나 지주막하출혈이 무서운 병이라는 것엔 변함이 없다. 뇌의 표면에 흩어진 출혈을 제거하려면 뇌를 떼어내는 수밖에 없다. 그것은 현재의 기술로는 아직 무리이다. 남아있는 출혈은 4일 이후에 융해되고, 뇌혈관을 좁아지게 한다. 이것을 '뇌혈관수축'이라고 말하는데 이로 인해서 뇌의 각 부분에 뇌경색이 일어나고 그 부분에 합병증을 남기게 되는 것이다.
--- p.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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