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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평론선집 3

녹색평론선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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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2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473쪽 | 586g | 153*213*30mm
ISBN13 9788990274472
ISBN10 8990274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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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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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의 행성이 공격을 받고 있고, 바다가 죽어가고 있고, 강이 오염되고 있고, 숲이 파괴되고 있고, 수많은 사람들이 굶주림과 끔찍한 착취로 고통당하고 있으며, 매순간 생물종들이 소멸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 살육, 이 파괴의 파도를 우리는 어떻게 역전시킬 수 있을까? 이 지상에 아직 남아있는 사람들과 생명형태들을 우리는 어떻게 강화할 수 있을까?

무엇보다 우리는 지금 인류와 지구를 괴롭히고 있는 질환의 뿌리가 무엇인지를 알지 않으면 안된다. 오늘날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주도적인 세계관은 분열을 조장하고, 전문화를 장려하며, 우리 자신이나 우리 자신의 세계에 대한 관계를 보는 데 있어서 전일적인 견해를 부정하고 있다. 그 세계관은 생명의 신성함이나 살아있는 생태계, 사람들, 그리고 측량하거나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것들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다. ‘세계화 경제’는 모든 살아있는 것들과 우리의 어머니 지구 사이의 상호의존적 관계를 조금도 보지 못한다. p.163-164

영국 사람들은 중앙집권적이고 산업화된, 그리고 기계화된 생산양식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간디는 이런 원칙을 뒤집어서, 탈중심화되고 땅중심의 수공업적인 생산양식을 새로운 비젼으로 제시하였다. 간디 자신의 말로, 필요한 것은 “대량생산이 아니라, 대중에 의한 생산”이었다.
대중에 의한 생산이라는 원칙을 채택함으로써, 마을공동체는 사람의 손으로 이루어진 일에 존엄성을 회복시켜줄 수 있을 것이었다. 우리가 우리의 손으로 하는 일에는 그 일이 무엇이든지 내재적인 가치가 들어있다. 우리의 일을 기계에 넘겨줄 때 우리는 물질적인 혜택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혜택까지도 잃어버린다. 왜냐하면 손으로 하는 일에는 명상과 자기실현이 수반되기 때문이다. 간디는 이렇게 썼다.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자기들의 손을 손으로 더이상 사용하지 않게 된 것은 가장 큰 비극이다. 손은 자연이 우리에게 준 위대한 선물이다. 기계적 방식에 대한 열광이 계속된다면, 언젠가 우리가 너무나 무능력하고 약해져서 우리 자신이 신이 우리에게 준 생명의 기계를 사용하는 법을 잊어버리게 된 것에 대하여 스스로 저주하게 될 날이 올 것이다. 수백만명이 게임이나 스포츠로 자신의 신체를 건전하게 유지할 수는 없다. 대중들은 어째서 쓸모없고 비생산적이며 값비싼 스포츠와 게임을 위해서 쓸모있고 생산적인 힘든 일들을 포기해야 하는가?”
--- p.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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