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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스마트

아웃스마트

: 숨겨진 시장을 찾아내는 8가지 비즈니스 전략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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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2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475g | 145*215*20mm
ISBN13 9788950916411
ISBN10 89509164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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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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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대훈
LG CNS 공공금융사업 본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LG계열사인 (주)서브원의 부사장으로 G-Engineering 사업본부를 이끌고 있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후 KAIST 산업공학 석사학위를 마쳤다.
역자 : 홍성완
현재 LG CNS 상무로 해외사업부를 이끌고 있다.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마이애미대학에서 MBA를 했으며 서울시립대에서 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저서로는『데이터 마이닝』, 역서로는 『JIT를 잡아라』『컨설팅의 비밀』『완벽한 컨설팅』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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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이는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무수한 작은 점들을 연결해 자신의 직관에 따라 커다란 그림으로 만들었다. “처음 에이전트가 되었을 때를 떠올려봤습니다. 공연 계약을 원하는 뮤지션의 자료집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지만 그 많은 테이프와 CD를 다 들어볼 시간이 없었죠.” 파네이는 수많은 뮤지션이 생계를 꾸려나가기 위해 끝없는 좌절을 맛본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그들은 그럴싸한 자료집이 완성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고, 그것을 기획사나 프로모터에 보낸 후에도 몇 주 동안 초조하게 기다려야 했다. 정말 음악을 들어보았는지 확인하는 것은 고사하고 잘 도착했는지를 물어보기 위해서도 직접 전화를 해야 했으며, 계약을 거절당하거나 아예 연락조차 받지 못하는 좌절감을 겪어야만 했다. 파네이는 그보다 더 나은 방식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소닉비즈의 개념을 떠올리고 나서는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그는 몇 개월 만에 회사를 그만두고 비즈니스 계획을 차근차근 실행에 옮겼다......파네이는 에이전트로 일한 경험 덕분에 똑같은 시장의 다른 온라인 기업가들이 빠지곤 하는 프로세스상의 함정을 피할 수 있었다. 그는 뮤지션을 사이트 회원으로 유치하는 일이 시간과 자원을 낭비하는 것이라고 판단하고 자신의 경험을 활용하여 더욱 효과적인 전략을 펼쳐나갔다. “뮤지션은 매우 적극적인 집단입니다. 그에 비하면 프로모터는 소극적입니다. 프로모터에게는 뮤지션을 찾아나서는 문제보다도 자신에게 접촉해 오는 수많은 뮤지션을 어떻게 대하느냐가 관건이죠. 그래서 프로모터들을 사이트에 합류시키는 것이 첫 번째 목표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렇게 하면 뮤지션들이 제 발로 찾아올 테니까요.” ---pp.46~47


미닛클리닉은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거나 알면서도 무시하는 바로 그 부분이 이 시스템의 문제라고 생각했다. 점점 치솟는 진료비로 인해 환자들의 돈과 인내심이 모두 바닥난 지금 미국의 의료서비스 분야의 문제점은 대단히 심각하다. 의사가 중심이 된 구식 의료서비스는 위기에 도달했으며 인터넷에서 병에 대해 검색해보는 영리한 환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들은 의사에게 더욱 정확하고 투명하게 진단하고 치료해줄 것을 요구한다. 하지만 환자의 그러한 요청을 기꺼이 따르거나 만족스럽게 받아들이는 의사는 많지 않다. 게다가 미국에서는 의료보험료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반면 적용 조건은 점점 까다로워져 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수백만이 넘는다. 수많은 환자들은 상태가 아무리 심각해도 응급실에서 몇 시간씩 기다려야 간신히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야간이나 주말에 아프거나 다치면 목숨을 잃을 수 있다는 말도 과장이 아니다. 그들이 내놓은 전략은 날카롭고 명백하고 통찰력 있는 것이었다. 미닛클리닉은 가장 쉽고 단순한 해결책으로 의료서비스 분야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p.71


골든은 S&W의 제의를 받아들였다. 출근 첫날, S&W가‘혼자서 돌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그는 모든 문제의 원인을 알 것 같았다. “세상에 혼자서 돌아가는 기업은 없습니다. S&W에는 세계 최고의 브랜드와 성실하고 헌신적인 직원들이 준비되어 있었지만 둘을 한데 모아줄 리더가 없었어요. 회사의 실상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사람이 없었던 거죠.” 내가 그를 만났을 때, 그는 3년 넘게 S&W를 이끌어오면서 이미 놀라운 성과를 달성한 상태였다. 회사 매출이 2003년 회계연도 1억 달러에서 2007년 회계연도에는 2억 3,700만 달러로 급증했다. 밑바닥을 치던 주가는 1달러에서 23달러로 치솟았다......골든은 어떻게 S&W를 180도 바꿔놓을 수 있었을까? 그는 20년 이상 몸담은 비즈니스에서 배운 모든 것을 활용해서 오랜 시간을 통해 축적된 지혜가 경쟁자를 압도할 수 있는 막강한 무기가 될 수 있음을 증명해 보였다. 그가 S&W에서 실시한 모든 전략과 새로운 프로세스, 새로운 기업체 인수, 그리고 새로운 시장에 대한 도전은 모두 예전 기업에서 경험한 성장과 행동방식을 바탕으로 한다. 그는 자신이 아는 모든 지식을 전부 활용해 경쟁자보다 아웃스마트해지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p.85


비즈니스는 이윤을 창출하는 것이다. 물론 정서적인 호소력은 매우 위력적이며 커뮤니티를 통해 고객과의 연결고리를 만들 수 있지만, 차별화된 전략과 효과적인 비즈니스 모델 없이는 이익을 낼 수 없다. 셔터플라이가 실제적인 제품과 서비스 판매로 수익을 올린 몇 안 되는 온라인 커뮤니티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두 가지 모두에 소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가 구식일지도 모르지만, 나는 유료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 기업들을 좋아한다. 이용자에게 돈을 받고 제품을 판매하지 않으면 어떻게 회사를 유지할 수 있겠는가? 광고가 유일한 수입원인 유튜브나 페이스북 같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영리한 투자자들의 돈이 몰리고 있다. 이런 방법으로 돈을 버는 것도 하나의 비즈니스 모델이 될 수 있지만, 수익성 있는 기업으로 살아남는 것은 몇 되지 않을 것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잡다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방법은 그나마 위험성이 적은 비즈니스 모델이다. 제품이나 서비스의 가치를 증명해 주는 결정적인 증거는 누군가가 기꺼이 그것에 돈을 지불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철저한 집중과,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는 훌륭한 운영모델을 갖춰야 한다. 셔터플라이는 완전히 수직적으로 통합된 운영 시스템을 구축한 덕분에 성공할 수 있었다. ---p.119


이 장에서는 지난 20년 동안 이어진 아웃소싱의 물결을 거부하고 기업이 모든 과정을 직접 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추구함으로써 경쟁자들을 압도할 수 있었던, 고집 세고 훌륭한 카펠로 같은 리더들을 소개한다. 몇몇 제조업체는 특정한 장비가 없다거나 직접 만들 만한 노하우가 없어서 아웃소싱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아웃소싱의 목적은 비용절감이다. 이론적으로 볼 때 아웃소싱은 긍정적일 수 있다. 직접관리에 소요되는 비용을 줄일 수 있고, 파트너의 전문성에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그러나 소비자의 요구에 따른 맞춤제작을 하거나 엄격한 기준에 따라야 할 경우 아웃소싱은 적합한 방법이 아니다. S.A. 로보틱스의 사업은 두 가지 범주로 나뉜다. 맞춤식 원격제어 로봇은 핵을 비롯한 위험한 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엄격한 규격에 따라 정확히 설계된다. 어떤 로봇은 크기는 30미터 정도에 가격은 200만 달러를 호가하는데, 다양한 악조건에서도 정확하게 작동하도록 맞춤식으로 제작한다. 위험한 폐기물 작업 도중 로봇이 부서지면 다시 가져와 수리할 수 없으므로 한 치의 오차도 허락되지 않는다. ---pp.129~130


로마이스터는 헛된 꿈에 빠진 닷컴 시장과는 정반대인 파트서치의 콘셉트에 흥미를 느꼈다. “고객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현실적인 비즈니스였기 때문이죠”라고 그는 말한다. 물론 실제로 콘셉트를 실행하는 데는 크나큰 어려움이 따랐다. 문제는 간단명료했지만 해결책은 대단히 복잡했다. 자동차 산업처럼 처음부터 접근할 수 없는 분야도 있었다. 왜냐하면 자동차 산업은 제조업체들이 부품이나 액세서리 같은 2차 시장에서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구 소비재 공급체인은 군데군데 흩어져 있었으며, 제조업체들은 제품을 만들고 파는 일에만 관심이 있었다. 그들은 누군가 자신들이 만든 제품을 수리하고 부품을 제공하는 귀찮은 일을 대신해준다고 나선다면 대단히 기뻐할 입장이었다. 로마이스터는 두 개의 타깃 시장에 집중하기로 했다. 바로 가전제품과 전자장비를 수리하는 서비스 업체와 개인소비자였다. 후자의 경우, 스스로 드라이기를 해체해서 고장난 열선을 교체할 정도의 기술과 인내심을 지닌 사람들이 해당되었다. 그리고 콜센터나 웹사이트에서는 부품 구입이나 설치에 관한 모든 질문에 답해주기로 했다. 그런데 로마이스터는 제조업체들마다 부품 정보를 정리하는 방법이 다르고 때로는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예를 들면 특정 부품의 번호가 해당 제품의 모델번호와 일치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파트서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조업체들을 설득해 부품 목록을 입수했다. 예를 들어 파트서치의 웹사이트에서 소니 KV27 모델을 검색하면 모든 부품의 목록이 한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떠서 필요한 부품을 간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그의 목표였다. 하지만 제조업체들로부터 정보를 입수하고 규격화하는 데만 몇 년이나 걸렸다.
---pp.169~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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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현대 기업들은 경쟁자보다 더 스마트해질 것인가, 더 스마트한 경쟁자에게 제압당할 것인가,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로버트 멧캘프 박사 (폴라리스 벤처 파트너스의 제너럴 파트너)
“이 책은 때로 더 이상 새로울 것이 없어 보이는 요즘 시대에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캐낸 진주 같은 기업을 통해 기업가정신의 진수를 보여준다.”
구루라즈 데시판데 (시카모어 네트웍스의 설립자 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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