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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 이익의 심경질서

성호 이익의 심경질서

[ 양장 ] 실시학사 실학번역총서-10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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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학 top100 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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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0월 2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642g | 152*223*30mm
ISBN13 9791155501702
ISBN10 115550170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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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성호(星湖) 이익(李瀷)
1681(숙종 7)년에 태어나 1763(영조 38)년에 세상을 떠났다. 자는 자신(自新), 본관은 여주(驪州)이다. 이익은 경전 연구에서 주석에 의거하지 않고, 원문 자체의 맥락에 입각해 그 본지를 이해하는 탐구 방식을 선도했다. 동시에 치용(致用)을 중시해 윤행(倫行)에 실용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 심법(心法)에 대한 탐구를 지양하는 한편, 고거(考據)를 박학에 그치지 않고 식무(識務)를 위한 방법으로 활용했다. 그의 학문은 유형원 등 선배의 학풍을 계승한 것으로, 윤동규?안정복?이병휴?신후담?권철신?권일신?이기양 등 문하의 학자들에게 확산됐고, 정약용에 이르러 집대성되어, 경세치용(經世致用)의 특색을 발휘하는 조선 실학의 큰 줄기를 이루었다.
역자 : 실시학사 경학연구회
이우성 / 대한민국학술원 회원, 성균관대 명예교수
김문식 / 단국대 사학과 교수
김보름 / 대림대 교양학부 강사
김선희 / 이화여대 인문과학원 HK연구교수
김성재 / 한국고전번역원 번역위원
김수길 / 서울대 철학과 박사과정 수료
김한상 / 명지대 철학과 교수
문석윤 / 경희대 철학과 교수
박성규 / 명지대 방목기초교육원 객원교수
박종천 /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HK교수
박지현 / 서울대 동아문화연구소 객원연구원
이봉규 / 인하대 철학과 교수
이상돈 /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연구교수
이치억 / 성균관대 학부대학 강사
이헌창 /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임부연 / 서울대 종교학과 강사
전성건 / 연세대 국학연구원 연구교수
함영대 / 성균관대 대동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
기획 : 재단법인 실시학사
실학사상의 계승 발전을 위해 설립된 공익 재단법인이다. 다양한 학술 연구와 지원 사업, 출판 및 교육 사업 등을 수행하며, 실학사상의 전파와 교류를 위해 힘쓰고 있다. 1990년부터 벽사 이우성 선생이 운영하던 ‘실시학사’가 그 모태로, 2010년 모하 이헌조 선생의 사재 출연으로 공익 법인으로 전환됐다.
경학 관계 저술을 강독 번역하는 ‘경학연구회’와 한국 한문학 고전을 강독 번역하는 ‘고전문학연구회’라는 두 연구회를 두고 있으며, 꾸준하게 실학 관련 공동연구 과제를 지정해 그에 맞는 연구자들을 선정?지원함으로써 우수한 실학 연구자를 육성하고 연구 결과물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이번에 상재하는 ‘실시학사 실학번역총서’도 그의 소산이다. 앞으로 아직 세상에 제대로 드러나지 않은 실학자들의 문헌을 선별해 오늘날의 언어로 옮기며, 실학의 현재적 의미를 확인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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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경부주』는 어찌하여 읽는가? 시속이 그것을 귀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시속이 어찌하여 그것을 귀하게 여기는가? 정자와 주자의 말씀을 모아 두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 정씨(程氏)는 그 사람됨으로 말하면 시관(試官)을 담당하면서 이익을 탐했고, 그 학문으로 말하면 겉으로는 주자의 학문을 내세우지만 속으로는 육씨(陸氏)의 학문을 따랐으며, 그 책으로 말하면 취사(取捨)에 법도가 없으니, 비록 읽지 않더라도 좋다. 예전에 퇴계가 가장 먼저 이 책을 좋아하여 사서(四書)와 ??근사록??에 비등하게 보아, 당시 문인(門人)들은 읽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지금까지 흘러와 풍속을 이루어 위로는 구중궁궐에 나아가 아뢰었고 아래로는 집집마다 전습(傳習)하였다. 구절마다 주해(註解)되어 조금도 빠진 것이 없으니, 성인(聖人)의 경전도 거의 이와 같지는 않았다. 이와 같으니 어찌 읽지 않겠는가? 서산(西山)의 본경(本經)은 단지 경(經)과 전(傳) 그리고 송나라 현인들이 직접 지은 글만 수록하고, 편지와 어록의 종류까지는 미치지 못했다. 오직 간단하고 긴요한 것만 취하여 문목의 분류가 번잡하지 않았다. 정씨가 이에 별도로 각각의 조목을 세우고 널리 채집하여 분류하였으니, 이것은 경(經)을 부가한 것이지 주(註)를 부가한 것이 아니다.
---「심경질서 서(序’)」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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