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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로 학문하기의 고마움

우리말로 학문하기의 고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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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학/언어학 top100 1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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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432쪽 | 565g | 153*224*30mm
ISBN13 9788996014072
ISBN10 8996014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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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우리말로 학문하기 모임
정현기 세종대학교 초빙교수, 우학모 회장(국문학)
박영식 전 교육부장관, 학술원 부회장(철학)
최봉영 한국항공대 교수(한국학)
임재해 안동대학교 교수(민속학)
양권석 성공회대학교 총장(성서해석학)
최경옥 성균관대학교 비전임 교수(일본학)
구연상 한국외국어대학교 비전임 교수(철학)
이하배 항공대학교 비전임 교수(철학)
김정수 한양대학교 교수(국어학)
김두루한 상명대학교 강사(국어학)
윤덕진 연세대학교 교수(국어학)
박경혜 연세대학교 비전임 교수(국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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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가 정권 인수 위원회를 통해서 주창하는 영어 공교육 강화 정책은 564년 전 중국 문물에 중독된 탓으로 역사의 반동자가 되어 버린 최만리 등의 주장과 상통하는 점이 아주 많다. 한 가지 다른 것은 중국이 미국으로 바뀌었을 뿐이다. 왜정 때 일본이 영구히 발전하고 팽창할 줄만 알았다고 변명하던 친일파 위인들의 현실주의적인 선택과 조금도 다를 바 없다. --- p.14

우리는 다음 셋에 마음을 써야 한다. 하나는 한자로 쓰인 우리의 고전 고문서 서책 등을 우리의 소중한 문화적 학술적 유산이요 자산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광맥에서 학술적 문화적 보석들을 캐내려고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한자로 된 그 자료들을 한글로 옮길 때는 한자를 한글로 문자적으로 옮기는 것이 아니고, 뜻에 따라 옮겨야 할 것이나, 한글화의 욕심에 가려 비행기를 날틀로, 대학교를 큰 글방으로 옮기는 어리석음을 저질러서는 안 될 것이다.
그 둘은 외국서적을 옮길 때도 물론 글자를 글자로 직역해서는 안 될 것이요, 일본 번역이나 중국 번역에 맴돌아서도 안 될 것이다. 그 책을 충분히 이해하고 소화하여 문장 하나하나를 우리의 말로, 사고로, 느낌으로, 논리로 풀어 옮기는 창작적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번역이 제2의 창작이라는 말이 실감나게 해야 할 것이다.
그 셋은 우리말로 학문하기가 언어적 단계에 머물러서는 안 되고, 학문의 수준으로 올라가야 한다는 것이다. 남의 이론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단계에서 벗어나 우리의 이론을, 학설을, 사상을 세워 펴나가는 수준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말로 학문하기가 궁극적으로는 우리의 학문을 세계에 내놓는 일에 맞닿아야 할 것이다.
--- p.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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