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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09년 03월 1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20쪽 | 356g | 140*225*20mm |
| ISBN13 | 9788993094213 |
| ISBN10 | 8993094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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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창조적사고/두뇌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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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라이프 엑스퍼트 Life Expert
다양한 고민과 불안을 안고 있는 현대인에게 이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두뇌집단. 현대인의 생활 전반에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는 노하우를 다각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최강 업무법』『최강 집중법』『기적적으로 기억력을 높이는 기술』『모르면 부끄러운 어른의 작법』『배려 있는 사람의 습관술』 등이 있다.
역자 : 박선영
홍익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출판 기획 및 번역 활동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최강 공부법』『최강 속독법』『최강 집중법』『전직 후 1년』『미래를 바꾸는 습관』『엄마와 아기를 위한 필라테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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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뇌의 신경세포 수는 나이가 들면 줄어든다. 사람의 뇌에는 약 1,000억 개의 신경세포가 있으며, 하루에 수만 개씩 죽어간다. 하지만 뇌 중에서도 기억과 학습에 관여하는 해마의 신경세포는 늘릴 수가 있다.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택시 기사의 해마는 다른 사람들의 그것보다 크다. 베테랑 택시 기사의 경우, 머릿속에 정확한 도로 지도가 입력되어 있다. 그리고 손님이 목적지를 말하면 순식간에 루트를 검색하고, 시간대에 따른 도로 정체 상황이나 공사의 유무 등도 감안하여 가장 순조롭게 달릴 수 있는 루트를 도출한다. 이런 작업을 반복하는 사이에 신경세포 수가 증가하며, 해마 자체가 커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시 말해 나이가 들어도 일은 물론 취미에 몰두하거나 어학을 공부하는 등 머리를 쓰면 쓸수록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말이다. --- 「기억력이 감퇴하는 메커니즘」 중에서
기억에 대해 무엇보다 마음에 담아 두라고 하고 싶은 포인트는 “의미 기억은 기억할 의사가 없으면 기억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당연한 말 같지만, 의외로 이 대전제를 망각하는 사람이 많다.
“처음 만난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한다. 나는 기억력이 나쁘다”라고 푸념하는 사람을 자주 만나게 되는데, 정말 그럴까? 사람의 이름을 기억할 수 없는 이유는 기억력이 나쁘기 때문이 아니라 진지하게 기억하려는 마음이 없기 때문이다. 의미 기억은 에피소드 기억처럼 쉽게 외울 수는 없다. 기억할 마음이 없으면 기억으로 남지 않는다. --- 「금방 잊히는 기억과 잊기 힘든 기억의 차이」 중에서
역사적 사건이나 지리의 수출 품목 데이터 등은 사물의 이름과 마찬가지로 그 순서까지 기억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암기가 매우 힘들다. 예를 들어 세계의 산유국이 시험에 출제될 경우에는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러시아, 이란, 영국 등 나라 이름과 함께 산유량 순위를 암기할 필요가 있다. 세계의 강 이름이라든가 각 나라의 인구 등도 마찬가지다.
이렇게 순서를 함께 암기해야 할 때는 ‘신체 부위 결합 암기법’을 활용해보자. 우선 자신의 신체 부분, 예를 들어 머리, 이마, 눈, 코, 입, 목, 어깨, 배, 무릎, 뒤꿈치 등 10곳에 각각 1부터 10까지의 번호를 할당한다. ‘머리는 1, 이마는 2, 눈은 3’과 같은 식이다. 그리고 몇 번이 어느 부위에 해당하는지를 순식간에 떠올릴 수 있도록 확실하게 암기한다. 종이에 신체를 그리고, 각 부위에 번호를 할당해도 좋다. --- 「암기 천재의 놀라운 비결」 중에서
그 중 하나인 로마의 방 식 기억법은 낯익은 방의 광경에 기억하고 싶은 항목을 연결시키는 방법이다. 그렇게 하면 머릿속에서 방 안의 모습을 떠올리기만 해도 이와 연결된 정보까지 끌어낼 수 있다. 이런 이미지를 만들어두면 당신은 머릿속에서 거실을 거닐며 앞으로 마쳐야 하는 용건을 차례로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혹은 방 안의 광경이 아니라 자주 다니는 산책로를 이용해도 좋다. 개를 산책시키는 도중, 다리, 급수탑, 패밀리 레스토랑, 우체통 등을 매일 보는 사람이라면 여기에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두고’ 보면 좋을 것이다. 쇼핑 리스트는 물론 연락해야 할 사람, 역사적 인물 등 그 어떤 ‘장식품’도 좋다. 그러면 쇼핑을 하면서 산책로를 회상하는 것만으로 다리 위에 버터, 급수탑 꼭대기에 세제, 하는 식으로 기억해내고 싶은 대상이 쉽게 생각날 것이다.
--- 「차례로 등장하는 덩굴식 기억법」 중에서
예전에 비해 기억력이 약해졌다. 이렇게 느꼈다면 최근에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없었는지 생각해보자. 스트레스를 받으면 기억을 관장하는 해마의 뇌세포가 사멸해 해마의 사이즈가 작아진다고 한다. 젊은 사람이라도 계속해서 강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확실하게 기억력이 쇠퇴하는 것이다. 해마를 활발히 움직이게 하려면 스트레스와 거리가 먼 생활을 하는 것이 제일이지만, 요즘 세상에 일을 하다 보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일은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기억력의 강적인 스트레스를 능숙하게 발산하면서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스의 발산은 그리 어렵지 않다. 가능하면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고, 몸을 움직이는 것이 제일이다. 즐겁게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가 발산되어 해마의 뇌세포는 줄기는커녕 증가한다고 한다.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택시 기사의 해마는 다른 사람들의 그것보다 크다. 베테랑 택시 기사의 경우, 머릿속에 정확한 도로 지도가 입력되어 있다. 그리고 손님이 목적지를 말하면 순식간에 루트를 검색하고, 시간대에 따른 도로 정체 상황이나 공사의 유무 등도 감안하여 가장 순조롭게 달릴 수 있는 루트를 도출한다. 이런 작업을 반복하는 사이에 신경세포 수가 증가하며, 해마 자체가 커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시 말해 나이가 들어도 일은 물론 취미에 몰두하거나 어학을 공부하는 등 머리를 쓰면 쓸수록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말이다. --- 「기억력이 감퇴하는 메커니즘」 중에서
기억에 대해 무엇보다 마음에 담아 두라고 하고 싶은 포인트는 “의미 기억은 기억할 의사가 없으면 기억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당연한 말 같지만, 의외로 이 대전제를 망각하는 사람이 많다.
“처음 만난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한다. 나는 기억력이 나쁘다”라고 푸념하는 사람을 자주 만나게 되는데, 정말 그럴까? 사람의 이름을 기억할 수 없는 이유는 기억력이 나쁘기 때문이 아니라 진지하게 기억하려는 마음이 없기 때문이다. 의미 기억은 에피소드 기억처럼 쉽게 외울 수는 없다. 기억할 마음이 없으면 기억으로 남지 않는다. --- 「금방 잊히는 기억과 잊기 힘든 기억의 차이」 중에서
역사적 사건이나 지리의 수출 품목 데이터 등은 사물의 이름과 마찬가지로 그 순서까지 기억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암기가 매우 힘들다. 예를 들어 세계의 산유국이 시험에 출제될 경우에는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러시아, 이란, 영국 등 나라 이름과 함께 산유량 순위를 암기할 필요가 있다. 세계의 강 이름이라든가 각 나라의 인구 등도 마찬가지다.
이렇게 순서를 함께 암기해야 할 때는 ‘신체 부위 결합 암기법’을 활용해보자. 우선 자신의 신체 부분, 예를 들어 머리, 이마, 눈, 코, 입, 목, 어깨, 배, 무릎, 뒤꿈치 등 10곳에 각각 1부터 10까지의 번호를 할당한다. ‘머리는 1, 이마는 2, 눈은 3’과 같은 식이다. 그리고 몇 번이 어느 부위에 해당하는지를 순식간에 떠올릴 수 있도록 확실하게 암기한다. 종이에 신체를 그리고, 각 부위에 번호를 할당해도 좋다. --- 「암기 천재의 놀라운 비결」 중에서
그 중 하나인 로마의 방 식 기억법은 낯익은 방의 광경에 기억하고 싶은 항목을 연결시키는 방법이다. 그렇게 하면 머릿속에서 방 안의 모습을 떠올리기만 해도 이와 연결된 정보까지 끌어낼 수 있다. 이런 이미지를 만들어두면 당신은 머릿속에서 거실을 거닐며 앞으로 마쳐야 하는 용건을 차례로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혹은 방 안의 광경이 아니라 자주 다니는 산책로를 이용해도 좋다. 개를 산책시키는 도중, 다리, 급수탑, 패밀리 레스토랑, 우체통 등을 매일 보는 사람이라면 여기에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두고’ 보면 좋을 것이다. 쇼핑 리스트는 물론 연락해야 할 사람, 역사적 인물 등 그 어떤 ‘장식품’도 좋다. 그러면 쇼핑을 하면서 산책로를 회상하는 것만으로 다리 위에 버터, 급수탑 꼭대기에 세제, 하는 식으로 기억해내고 싶은 대상이 쉽게 생각날 것이다.
--- 「차례로 등장하는 덩굴식 기억법」 중에서
예전에 비해 기억력이 약해졌다. 이렇게 느꼈다면 최근에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없었는지 생각해보자. 스트레스를 받으면 기억을 관장하는 해마의 뇌세포가 사멸해 해마의 사이즈가 작아진다고 한다. 젊은 사람이라도 계속해서 강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확실하게 기억력이 쇠퇴하는 것이다. 해마를 활발히 움직이게 하려면 스트레스와 거리가 먼 생활을 하는 것이 제일이지만, 요즘 세상에 일을 하다 보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일은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기억력의 강적인 스트레스를 능숙하게 발산하면서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스의 발산은 그리 어렵지 않다. 가능하면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고, 몸을 움직이는 것이 제일이다. 즐겁게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가 발산되어 해마의 뇌세포는 줄기는커녕 증가한다고 한다.
--- 「기억에 적군을 만드는 나쁜 생활습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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