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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지역문명 만들기'와 역사·고고학자료 이용 사례 분석

중국의 '지역문명 만들기'와 역사·고고학자료 이용 사례 분석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총서/연구논저-42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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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407g | 153*224*20mm
ISBN13 9788961870870
ISBN10 8961870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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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소 개
김진우(金珍佑)
중국고대사 전공, 고려대학교 사학과 BK21 연구교수
대표논저 :「秦漢律의 ‘不孝’에 대하여-「睡虎地秦簡」「張家山漢簡」의 ‘不孝’관련 조문을 중심으로」(2008,『중국고중세사연구』19), 「[譯注] 張家山漢簡「二年 律令」爵律 興律(392簡-406簡)」(2008, 『木簡과 文字』창간호),「秦漢律의 ‘爲戶’를 통해 본 編戶制 운용의 한 성격-「張家山漢簡」 二年律令의 분석을 중심으로」(2008, 『중국고중세사연구』20) 외 다수

정하현(鄭夏賢)
중국고대사 전공, 공주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
대표논저 :「項羽와 項羽집단의 분석」(1984, 『역사와 인간의 대응-고병익선생 회갑기념논총』),「秦漢代 말[馬]의 이용과 需給 構造」(1994,『古代中國의現解』1), 「중국의 역사교육에 있어서 소수민족 이해」(2001, 『歷史敎育의 方向과 國史敎育-윤세철교수 정년기념 역사학논총』2) 외 다수

이명화(李明和)
중국고대사 전공, 한양대학교 사학과 강사
대표논저 :「春秋時代 吳國의 覇權에 관한 分析」(2001, 『東洋史學硏究』),「趙曄과『吳越春秋』-漢代國知識人의 歷史認識」(2004, 『中國古代史硏究』12), 『吳越春秋』(역저, 2009, 일조각, 출판예정) 외 다수

김병준(金秉駿)
중국고대사 전공, 한림대학교 사학과 교수
대표논저 :『중국고대 지역문화와 군현지배』(1997, 일조각), 「中國古代 簡牘資料를 통해 본 樂浪郡의 군현지배」(2006, 『역사학보』189), 「漢代 墓葬分布의 變化 : 縣城으로부터의 距離分析」(2006, 『中國古中世史硏究』15)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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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 연구에 견인차가 되었던 고고발굴은 1990년대 이후 이루어진 장강 하류지역의 경제개발로 시작되어, 현재는 지난 발굴에 대한 전면적인 재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이로써 장강 하류지역 쌀재배의 기원은 하모도 유적지보다 좀 더 소급될 뿐 아니라 다양한 기원을 갖는다는 새로운 사실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양저문화에 비해 그 문화적 면모와 사회체제가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마가병문화, 숭택문화에 관한 빈약한 인식을 메워줄 수 있는 고고 문물 자료들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이들 고고 연구는 더 이상 오문화니, 오월문화니 하는 큰 범주의 지역성에서 연구의 의의를 찾을 필요가 없게 되었으며, 개별 지역의 고고문화의 독자적 계통에 더 집중하게 되었다. --- 이명화 「장강 하류지역의 ‘지역문명’ 만들기」중에서

그런데 이 글의 주제인 지역문화의 경우에는 지금의 행정구획을 바탕으로 설정되었다. 행정구획이 오랫동안 자연적 지리환경의 영향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역대 행정구획이 수시로 바뀌었다는 것을 부정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따라서 과거의 지역문화 특히 수천 년 이전의 고고학 및 고대사 자료를 현재의 행정구획에 맞추어 구획한다는 것 자체가 학문적인 접근과 맞지 않을 것임은 명약관화하다. 이러한 시도 자체가 결국 특별한 의도에서 진행되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유럽의 한 사례를 들어보면, 오스트리아의 빌렌도르프Willendorf 유적지와 체코의 돌니 베스토니체 파블로프Dolni vestonice / Pavlov 유적지는 서로 100㎞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지금의 비엔나로부터 모두 같은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방사성탄소 측정연대도 겹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스트리아와 체코의 근대적 국경이 과거에 투영되어 두 유적지 간의 속성이 크게 달라지는 사례가 소개된 바 있다.
--- 김병준 「중국의 고대 지역문화 연구와 문제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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