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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업사이클로 꿈꾼다

나는 업사이클로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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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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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10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438g | 178*220*20mm
ISBN13 9788993450224
ISBN10 89934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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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자연
업사이클 전도사를 자처하는 작은 체구의 당찬 여성 사업가. 20대 중반에 망치 하나 들고 인테리어 사업을 시작했고, 30대 중반에는 재봉틀 하나로 업사이클 사업에 뛰어들어 ‘세이지디자인’을 운영중이다. 그냥 얻어지는 건 세상에 없으며, 반드시 자기 손으로 해결하고 끝내야 직성이 풀린다는 고집쟁이. 재미있다고 생각되면 어떤 일이든 일단 시작하고 본다. 마흔을 넘어선 지금도 두 눈을 반짝이며 여전히 뭔가 재미난 일을 벌이기 위해 궁리한다. 시작했으니 뭐라도 이루고 싶은 그녀는 다음 시작을 위해서 칼을 뽑았다. 하고 싶은 일이 너무나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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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 만하게 닦아 놓으니 더 마음에 들었고, 업사이클 캔들 작업을 하면서 ‘패키지를 어떻게 할까?’를 놓고 고민을 거듭했다. 종류는 캔들 세 가지, 디퓨저 한 가지. 패키지 또한 재사용할 수 있도록 집에 있는 것 중에 고민을 하다가 OOO에서 군복을 긴소매 부분만 잘라내고 조끼로 만들었는데, 그 소매 부분만 약 40개 정도 있어서 군용 제품을 구입할 때 같이 쓰라고 보내 주신 것이 눈에 들어왔다.
‘아, 저걸 이용해 주머니를 만들자.’
나는 한정판으로 제작된 캔들에 한정판으로 만든 패키지를 사용하여 업사이클 캔들 시리즈를 만들어 냈다. 반응은 정말 좋았다. 또 하나의 재미있는 패키지도 만들어냈는데 이번엔 과거 스웨덴 군에서 물병으로 사용하던 보온병으로 디퓨저(방향제)를 제작했고, 이름은 ‘숲속의 군인’이라 정했다.
--- p.63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작품의 이름은 ‘rain tree’. 우산 아래에서 잠시 쉬어 간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우산 나무를 만들어 보자는 것이었다. 일단 래코드 매장에서 줄곧 써 오던 목재 박스 위에 구멍을 뚫어 어렵게 구해 온 버려진 파라솔을 세웠다.
그리고 한쪽에서는 그 파라솔이 회전할 수 있도록 자전거 체인을 설치했고, 나는 받아 온 우산을 분해해서 지붕을 만드는 작업을 시작했다.
--- p.114

먼저 전시장의 섹션을 수업 시간으로 나누고, 미술, 사회, 과학, 논술 등 각 과목에 맞게 주제를 정했다.
미술 시간은 업체 별로 사용하고 남은 현수막을 보내 주고 전시만을 위한 작품을 만들어서 전시하며, 사회 시간은 업사이클의 현재를 보여주고, 과학 시간은 현수막 업사이클 업체의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현수막 공모전을 열도록 했다. 국어--- p.논술 시간은 현수막으로 투표를 하는 공간을 만들어 업사이클에 대한 궁금증을 기표소 안에서 작성한 후 투표함처럼 꾸민 옛날 난로에 넣어 투표를 하는 느낌이 날 수 있도록 연출했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흥미를 끌어서 실제 준비도 매우 재미있게 진행되었는데, 예전 초등학교 시절의 책상, 의자, 칠판 등을 구하는 것이 관건이었으나 렌탈 업체를 검색해서 손쉽게 대여할 수 있었다.
초록색 상판의 책상, 보기보다 꽤 무거운 나무 의자, 세계지도와 일기도가 그려진 칠판, 칠판 위의 교훈, 태극기 액자, 조개탄을 넣은 난로, 그리고 그 위에 올려놓은 양은 도시락…….
--- p.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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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삶이 곧 업사이클이었다. 진솔하고 담담한 그녀의 글은 그래서 우리의 마음을 움직인다. 제품 디자인을 넘어 환경을 디자인하고 삶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그녀의 인생 경험은 업사이클 안에 녹아 있는 생생한 삶의 성찰과 조우하는 기쁨을 선사한다.
- 김대호 (에코크리에이터)

업사이클이란 단어조차 생소했던 4년 전, 홍대 근처 아름다운공간에서 열정적으로 일하던 작은 체구의 소년 같은 소녀였다. 래코드와 함께 협업하며 고민했던 이야기들은 그녀를 닮아 진실되고 강렬한 메시지로 감동을 준다.
한경애 (코오롱 인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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