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강력추천
악!법이라고?

악!법이라고?

: 10년을 거꾸로 돌리는 MB악법 바로보기

리뷰 총점9.5 리뷰 4건
베스트
사회 정치 top20 3주
정가
5,000
판매가
4,5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3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59쪽 | 208g | 128*188*20mm
ISBN13 9788990816825
ISBN10 899081682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5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공저자 소개
이 책에는 모두 열네 명의 만화가가 참여했습니다. 강풀은 집시법 관련 만화를 그렸고, 곽백수는 수도법, 김용민은 언론법, 김태권은 방송법과 용산 참사에 대해 그렸습니다. 박철권은 금산분리완화법을, 석정현은 의료법, 손문상은 국정원법, 야마꼬는 비정규직보호법에 관해 그렸습니다. 윤태호는 인권위원회 축소 문제를, 주호민은 사이버 모욕죄에 대해 그렸고, 최규석도 집시법에 관한 만화를 그렸습니다. 최호철은 4대강 정비사업에 대해 그렸고, 현용민은 통신비밀보호법을 다뤘습니다. 박재동은 표지에 나온 그림을 담당했습니다.

고재열, 김낙호, 김어준, 김현진, 노정태, 노회찬, 박권일, 이정환, 진중권, 하종강, 한윤형, 허지웅은 짧지만 강렬한 ‘한마디’로 각 만화를 더욱 빛나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만화 내용 감수와 책에 실린 추가 자료, 서문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진중권(중앙대학교 교수)이 사이버모욕죄를 말하다
고소를 하지 않아도 검찰이 나서서 여러분을 모욕한 가해자를 처벌해준답니다. 정말 그럴까요? 불행히도 대한민국 검찰은 서민들의 명예를 지켜줄 정도로 한가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한정된 인력과 시간은 정치인, 고위 관료, 대기업 총수들의 명예를 위해 쓰일 겁니다. 권력자들이 비리를 저질러도 서민은 입을 다물어야 합니다. 그들이 고소하지 않아도 검찰이 나서서 여러분을 찾아올 테니까요. --- p.20

고재열('시사IN' 기자)이 언론법을 말하다
기자가 시민을 취재하면 상식적인 사회다. 언론이 비상식적인 상황이 되면, 시민이 기자를 취재하게 된다. PD가 시민을 촬영하면 상식적인 사회다. 언론이 비상식적인 상황이 되면, 시민이 PD를 촬영한다. 기자가 기자와 경쟁하면, PD와 PD가 경쟁하면 상식적인 사회다. 기자가 기자를, PD가 PD를 ‘지속적으로’ 취재하면 비상식적인 사회다. 기자가 기자를 취재하는 것을 넘어서 PD가 PD를 촬영하는 것을 넘어서 함께 시위를 하면 ‘막장사회’다. 지금 우리가 그렇다. --- p.21

노회찬(진보신당 공동대표)이 FTA 비준안을 말하다
몇 년 전 전북 남원시에 대형 유통업체 하나가 들어서자 남원시 영세 가게의 30퍼센트가 문을 닫았습니다. 시장의 자유경쟁에서 약자가 강자를 이길 수 없는 것이지요. 한미FTA는 관세라는 무역장벽을 없애고 한국 시장과 미국 시장을 하나의 시장으로 통합하자는 것입니다. 농업, 제조업, 서비스업 등 모든 영역에서 미국의 강자들이 통합된 시장을 지배하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이미 권력은 시장으로 넘어갔다’고 말하는데 한미FTA는 이 시장을 미국에게 넘기는 꼴이고 결국 권력이 미국에 넘어가는 것을 뜻합니다. 경제 주권을 포기하는 자살골이 한미FTA이고 한미FTA는 곧 한미합방입니다. --- p.34

하종강(한울노동문제연구소장)이 비정규직 관련 법안을 말하다
비정규직 고용은 노동자들에게 큰 고통을 안겨줄 뿐 아니라 사회 전체에도 매우 해롭다. 기업이 잠시 인건비를 줄일 수 있을 뿐 국가 경제에도 결코 유익하지 않다. 비정규직 노동자의 수를 줄이고 차별을 없애는 것이 옳은 방향이다. 같은 인간이 자신의 유익을 위해 다른 인간을 이렇게 고통스럽게 만들 권리가 없다는 것을 우리는 초등학교 도덕 교과서에서부터 배웠다. --- p.63

김현진(에세이스트)이 복면금지법을 말하다
지금 이 정권의 수많은 나쁜 점 중 그 중에서도 가장 나쁜 점은 촌스럽고 후지다는 것 얼굴 가리면 어떡해 마스크를 쓰지 말아요 곧 봄이 와서 황사가 심해져도 결코 마스크를 써선 안 돼요 너는 잡혀갈 테니까 뭔가 폭발해서 유독가스가 날려도 절대 방독면을 써선 안 돼 그건 금지되어 있어 깨끗한 맨얼굴로 죽어 아참 화장도 안 돼 본래 얼굴을 가리잖아 그러니까 성형도 안 돼 머플러도 스카프도 모자도 안 돼 왜냐고? 몰라 그냥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우리가 안 된다니까 안 돼. --- p.113

김어준(딴지 총수)이 국정원법ㆍ도청법을 말하다
도청법. 이것은 평소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는 우리 사회 전래의 특정 동물에 대한 편파적 고정관념을 한탄해 마지않으시던 각하께서, 설치류로 하여금 반드시 낮말도 청취 가능토록 하고 말겠다는 평생의 숙원을, 법률적 용어로 승화시킨 한 편의 소원수리형 서정시라 할 수 있겠다. 이상.
--- p.116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4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