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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움직이는 10가지 대화 기술

마음을 움직이는 10가지 대화 기술

: 펜실베니아대학 대화기술, 40년 연구의 결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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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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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10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62쪽 | 472g | 150*220*20mm
ISBN13 9788981103279
ISBN10 8981103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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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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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충정
지난 10년간 ‘패밀리 터치’에서 부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제2 인생의 목표를 시니어 삶의 활성화에 두고, 죽음 준비 학교와 자서전 쓰기 교실, 스케치 교실과 시니어 포럼 등을 개설하여 시니어들을 교육하므로 창조적이고 생산성 있는 삶을 살도록 도전하며 꿈을 심어주고 있다. 특히, 8년 전 [10가지 대화 기술] 교육을 정정숙 원장과 함께 수료하고 연구하면서 인간관계에서 무엇보다도 대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 우선순위를 관계 기술과 대화 기술 향상에 두고 있다. 용산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상과대학에서 마케팅과 회계학을 전공 하였고, 두산그룹에서 경리재정과 기획부문 일을 하다 미국으로 이주하였다. 효과적인 시니어 사역을 위해 브랜튼 필 상담대학원에서 상담학을 공부하였으며, 미국 장로교 신학대학에서 신학석사 (M.Div_) 과정을 마치고 [죽음준비 교육의 필요성]으로 캐나다 크 리스천 대학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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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기술』을 저술한 에리히 프롬은 인간이 “사랑을 뿌리 깊이 갈망하면서도 사랑 이외의 거의 모든 일, 즉 성공이나 체면, 돈과 권력 등을 사랑보다 더 중요한 것으로 생각하여 모든 정력을 그 일을 위해 사용하면서 사랑의 기술을 배우지 않는다.”고 한탄했다. 이와 마찬가지로 부부 간에 대화가 되지 않는다고 답답해하고, 자녀와 말이 통하지 않는다고 불평을 하고 직원들과 소통이 안 된다고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대화의 기술은 도무지 배우려 하지 않는다. 아니 배울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그리고는 ‘자신은 대화를 잘 하는데 상대방이 대화를 못하기 때문이다.’라며 상대방을 비난한다--- p.16

대화의 두 번째 부분은 나의 이야기를 들은 상대방이 내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염려나 걱정거리는 무엇이며, 어떤 기분을 갖고 있는지를 잘 듣고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것이다. 이와 같이 첫 번째 부분을 맡은 ‘말하는 자’와 두 번째 부분을 맡은 ‘듣는 자’ 사이의 상호 작용을 ‘대화’라 한다. 이런 상호작용을 통해 서로가 갖고 있는 다양한 감정들, 즉 기쁨과 즐거움, 행복과 만족, 불안과 분노, 슬픔과 아픔 등을 나누면서, 서로의 짐을 가볍게 해주고, 기쁨과 감사가 몇 배로 커지는 경험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대화는 말하는 자의 ‘일방통행’이 아니고 말하는 자와 듣는 자 사이에 오가는 ‘쌍방통행’이다. 일방통행은 ‘대화’가 아니고 ‘독백’이다--- p.22

남녀 차이도 대화에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다. 존 그레이 박사가 지적한 것처럼 대화의 남녀 차이도 ‘금성에서 온 사람과 화성에 대화하고자 하는 욕구에서부터 차이가 난다. 친밀한 관계를 원하는 여성은 남성보다 대화에 더 깊은 관심을 보이고 더 많은 대화를 원한다. 이처럼 대화를 좋아하는 여성은 대화 중 사용하는 어휘가 남성보다 압도적으로 많다. 대화하는 목적도 남성과 여성이 서로 다르다. 남성은 대화 중 사실과 정보를 나누는 일에 초점을 두지만 여성은 대화를 통해 감정적 지지를 주고받으며 공감하는 대화를 원한다. 이런 이유 때문에 공감 능력은 두 말할 것 없이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더 뛰어나다. 하지만 남성은 감정을 나누는 것도, 감정에 대해 듣는 것도 힘들어 한다--- p.31

‘안방에 가면 시어머니 말이 옳고, 부엌에 가면 며느리 말이 옳다.’는 말이 있다. ‘남편 말 들으면 남편 말이 맞고 아내 말을 들으면 아내 말이 맞다.’, ’부모 말을 들으면 부모가 맞고 자녀 말을 들으면 자녀 말도 맞다.’는 등의 말도 같은 맥락이다. 모두가 맞다. 아무도 틀리지 않았다. 자신의 입장에서 말하기 때문이다. ‘나에게는 문제가 없는데 저 사람이 문제다.’라고 생각하는 한, 문제가 되는 상대방을 결코 이해할 수 없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상대방을 이해하려면 마음과 생각을 비우고, 자신의 관점을 내려놓고, 상대방과 같은 입장에 서서, 상대방의 관점이 무엇인지를 상대방의 눈으로 보고 느끼고 이해해야 한다--- p.53

지금까지 중간에 끼어들어 상대방의 말을 가로채는 잘못된 대화 습관을 바꾸는 데 ‘표현 막대기’의 사용은 그야말로 효과 만점이다. 이 표현 막대기를 사용하다 보면 자기 말할 차례를 기다리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금방 알게 된다. 그래서 다소 생소하기는 하지만 이 ‘표현 막대기’를 사용하면서 차례 기다리는 연습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렇게 표현 막대기를 사용하면서 토의하다 보면 그동안 굳어진 대화 습관 때문에 중간에 끼어들었다가도 금방 ‘아, 이게 아니지.’라는 생각이 들고, 때때로 끼어들려 하다가도 ‘아니야, 지금은 내가 말할 차례가 아니니까 끝까지 듣고 이해한 다음에 말해야지.’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좋은 도구이기 때문이다--- p.93

‘게으름뱅이, 멍청이, 문제아, 구제불능, 패륜아, 인간쓰레기, 욕심꾸러기, 뚱보, 빼빼’ 등과 같은 인격 모독의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그때의 기분이 어떠했는가? 누군가에게 욕 먹은 적이 있는가? 그때의 기분은 ‘기분 나쁘다, 모욕적이다, 너무 화가 난다.’다. 만약 우리가 주고받는 대화 가운데 상대방의 인격을 짓밟는 말이나 욕설만 뺀다 하더라도 우리의 대화는 달라질 것이고, 이로 인해 우리 사이는 한결 좋아질 것이다.
위에서 이야기한 다섯 가지 경우 외에도 명령이나 충고, 비난 섞인 단어들도 모두 싸우는 말에 해당되기 때문에 두 사람이 함께 이런 표현들을 사용한 것은 아닌지 찾아 보고 수정을 하라는 것이다--- p.125

분노한 사람과 마주할 때 기억할 것은 ‘듣기와 이해하기’가 먼저 할 일이라는 사실이다. 상대방의 분노가 가라앉을 때까지 인내하며 들어주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화난 사람을 향하여 이해하는 태도를 보여주면 그의 화는 점점 감소하게 되어 있다. 게리 채프만 박사는 그의 책 『사랑의 또 다른 얼굴, 분노』에서 화난 사람과 대면하는 7가지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그 7가지 중에는 첫 번째도 두 번째도 세 번째도 말하지 말고, 경청해서 듣고, 듣고 또 들으라고 조언한다. 누군가 화가 나 있을 때에는 효과적인 대화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먼저 상대방이 왜 화가 났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다. 자신의 생각과 입장을 설명하려 하거나 화난 사람과 시시비비를 따지지 말고 이해하기 위해 먼저 들으라는 것이다--- p.146

우리는 흔히 누군가 잘못을 하면 머릿속으로 이렇게 셈을 한다. ‘누가 먼저 원인 제공을 했는가?’, ‘누가 더 많이 잘못했는가?’를 따져보는 것이다. 그러고는 더 많이 잘못한 사람이 용서를 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에게 내가 부탁하는 한 가지 조언이 있다. 그것을 나는 ‘10:90 법칙’이라고 부른다. 90퍼센트를 잘못한 사람이 먼저 용서를 빌어야 한다는 생각을 뒤집는 법칙이다. 이 법칙은 90퍼센트를 잘못한 사람이 용서를 비는 것이 당연하지만 10퍼센트를 잘못한 사람도 자신의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사과하고 용서를 빌어야 한다는 것이다--- p.169

이와 같은 문제 해결 5단계는 개인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나 여러 사람이 함께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경우 모두 효과적인 방법이다. 특별히 감정적으로나 업무적으로 엮여 있는 인간관계 속에서 발생한 문제나 친밀한 가족관계 속에서 발생한 문제들은 다음에 나오는 ‘문제 해결 기술 실습장’을 활용하면서 문제 해결의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모두가 만족스럽게 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p.185

이 책을 덮기 전에 우리의 어린 시절 걸음마를 배우던 그때, 그 장면을 생각해보자. 일어섰다 넘어지고,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고, 한 발 뛰다 주저앉으며 엉덩방아를 많이도 찧었다. 그래도 다시 일어나 두세 걸음을 옮겼고, 넘어지면 또다시 일어나 걷기를 반복했다. 셀 수 없이 넘어지고 수도 없이 일어섰다. 그때 우리가 넘어지는 것이 무서워, 일어나 걷기를 포기했던가? 아니었다. 결코 아니었다. 행여 무릎이 깨져 피가 나도 우린 다시 일어나 걸었다. 대화 기술을 배우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다. 이 책을 통해 배운 10가지 기술은 하루아침에 나의 것으로 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고 연습하고, 인내하며 훈련하는 가운데 얻어지는 기술이기 때문이다
--- p.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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