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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벨로퍼들

디벨로퍼들

: 부동산시장의 개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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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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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384g | 153*210*20mm
ISBN13 9788925560458
ISBN10 892556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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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서울경제 건설부동산부
서울경제는 올해 창간 56년을 맞은 국내 최초의 경제전문지다. 건설부동산부는 서울경제 창간과 함께 만들어져 국내 건설·부동산 시장과 함께해온 산증인이다.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을 국토교통부, 대한건축사협회와 공동으로 25년째 시행해오고 있다. 이외에도 국내 최초로 ‘한국부동산금융대상’을 제정하는 등 부동산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서울경제 건설부동산부의 또 다른 장점은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수많은 베테랑 기자들이 이곳을 거쳐 갔으며 다른 매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서울경제 건설부동산부만의 노하우가 탄탄하게 다져져 있다. 건설·부동산 시장에 큰 변화를 몰고 올 수많은 특종이 이를 통해 탄생했다. 아울러 객관적이고 정확한 시장 진단으로 독자에게 올바른 투자 정보를 제공해오고 있다.
《디벨로퍼들》은 오랜 기간 기획하여 탄생한 콘텐츠다. 현재 2회 시리즈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부동산 디벨로퍼의 위상과 역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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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바꿔나가는 데는 여러 손길이 필요하다. 정부 차원의 계획도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런 계획에 디벨로퍼의 기획과 참여가 필수라는 것이다. 한 예로 일본 도쿄를 보자. 일본은 최근 인구 감소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일본 인구는 2015년 1억2660만 명에서 2040년에는 1억728만 명으로 15.3퍼센트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흥미로운 것은 이 기간 동안 도쿄 인구의 감소폭은 7.8퍼센트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이다. 이 같은 전망의 이면에는 대형 부동산 디벨로퍼인 미쓰이부동산, 모리빌딩 등이 도시 재생을 통해 도쿄를 변모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도시 재생의 대표 모델인 ‘롯폰기힐스’ 역시 디벨로퍼의 손에서 나왔다. 롯폰기힐스는 일본의 대형 디벨로퍼인 모리빌딩에서 건설한 복합 개발 프로젝트(아파트, 오피스, 쇼핑몰과 문화시설 등)다. 이뿐 아니다. 주요 도시들의 경우 도시 재생을 통해 랜드마크를 지으며 도시를 가꿔나간다. 관에서도 민간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도적 여건을 만들어주는 상황이다.
거꾸로 한국의 현실을 보자. 서울의 관문인 서울역만 놓고 봐도 초라하기 그지없다.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관문이지만 랜드마크라고는 옛 서울역 역사와 5층 높이 롯데마트가 고작이다. 뒤편으론 5만5826제곱미터 규모의 철도 부지가 허허벌판으로 사실상 방치돼 있다. 단군 이래 최대 개발 사업으로 불리다가 손실만 남기고 무산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프로젝트는 또 어떠한가. 멋진 청사진을 내걸고 출발했지만 현재 감감무소식이다. --- p.22∼24

부동산 개발과 금융의 결합이 가장 돋보인다. 과거 디벨로퍼들의 가장 큰 약점은 금융 부문이었다. 자금 조달을 전적으로 외부에 의존하다 보니 한계가 뚜렷했다. 최근 들어 디벨로퍼와 금융을 결합하는 사례가 부쩍 늘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디벨로퍼 업체인 엠디엠이 대표적이다. 부동산 개발뿐 아니라 신탁과 자산운용까지 총괄하는 국내 최초 종합 부동산회사로 도약하고 있다. 이를 위한 행보로 2016년 초에 엠디엠은 자산운용 부문 자회사인 한국자산에셋운용이 금융위원회 전문사모집합투자업 등록을 마쳤다. 기존 부동산 개발(엠디엠, 엠디엠플러스), 신탁(한국자산신탁), 금융(한국자산캐피탈)뿐 아니라 자산운용 부문 자회사까지 세우면서 부동산 금융과 개발의 모든 분야 계열화를 이뤄낸 것이다. 엠디엠뿐 아니다. 다른 디벨로퍼 업체들도 개발과 금융의 결합을 잇달아 시도하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부동산 개발회사들이 개발에 금융을 접목시켜 자본력을 갖춘 대형 디벨로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p.36∼37

축사 부지가 아파트로 탈바꿈할 수 있을까. 주택 사업을 넘어 호텔 등으로 영역을 넓혀가는 심태형 빌더스 대표에게는 가능한 일이다. 실제로 축사 부지를 아파트로 개발해 성공을 거뒀다. 그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부동산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냈다.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A 아파트는 원래 돼지나 소를 키우는 축사였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이곳을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 인물이 바로 그다. 당시 전세 가격이 크게 오르고 분당과 가깝다는 지리적 입지를 간파한 덕분이었다. 최근에는 강원도 경포대 해수욕장 지척에서 호텔 사업을 진행한다. 그가 강릉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이유는 평창 동계올림픽 최대 수혜 지역으로 강릉을 보고 있어서다. 강릉에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빙상 경기장이 들어선다. 교통 여건도 크게 나아지고 있다. 강릉이 여름에는 해수욕, 겨울에는 빙상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하면 부동산 가치도 크게 오를 것으로 예측된다. --- p.63

공급면적 3.3제곱미터당 분양가 1000만 원 이하로 부산에서 바닷가를 조망할 수 있는 아파트. 서린건설이 2014년 부산송도해수욕장 인근에 선보인 ‘송도 서린 엘마르’가 그 주인공이다. 송도 서린 엘마르 아파트는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발코니를 없애고 전면 통유리를 도입했다. 이밖에 층간소음을 방지하기 위해 바닥 콘크리트 두께를 4센티미터 추가 시공하고 에어컨 배관 시스템을 미리 설치하는 등 설계자의 세심한 배려도 돋보였다. 수익을 낮춰서라도 고객의 욕구와 필요를 만족시키는 상품을 내놓겠다는 디벨로퍼의 철학이 반영된 결과였다. 분양 결과도 좋아 계약 기간이 시작되자마자 한 달 만에 전부 분양됐다.
부산 송도 서린 엘마르 프로젝트의 주인공이 바로 박만일 서린건설 회장이다. 그는 개발 철학을 묻는 질문에 “디벨로퍼는 부동산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다. 좋은 공간을 만들어내면 자연스럽게 그곳으로 사람들이 이동한다. 사람들이 원하는 새로운 주거 공간과 상업 공간을 만들어내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라고 말했다. 송도 서린아파트에 적용한 ‘엘마르’ 브랜드는 스페인어로 ‘큰 바다’라는 뜻이다. 송도 서린 엘마르에는 그가 추구하는 이상향이 담겨 있다. --- p.156∼157

박 회장은 지난 4년간 상가 건물을 전문으로 개발해왔다. 그 과정에서 생긴 철학은 최종적으로 상가에서 장사할 임차인에게 부담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디벨로퍼는 개발한 상가에 공실이 생기는 것에 책임을 느낄 수밖에 없다. 그는 임차인의 눈높이에 맞춰 상가 시행을 하지 않으면 영속성이 없다며, 디벨로퍼와 중개인, 분양자는 물론 임차인까지 골고루 개발 이익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개발 이익이 한정돼 있는데 이처럼 모든 사람이 공유하는 것이 가능하냐고 묻자, 그렇기 때문에 좋은 땅을 싸게 사는 것이 디벨로퍼의 소임이라 강조했다. 예컨대 소린이 지난 4년간 매입한 토지는 35개인데 평균 가격이 3.3제곱미터당 500만 원 이하다. 이처럼 땅을 저렴하게 산 덕분에 상가 분양가를 낮출 수 있고, 이에 따라 대개 착공 전에 50퍼센트 분양되고 준공 전에 70∼80퍼센트 팔린다는 것이다. 박 회장은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 적절한 가격에 개발 가치가 있는 땅을 찾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2년간 자동차로 12만여 킬로미터를 달리면서 혁신도시와 신도시 등 전국 각지를 돌아다닌 적도 있다고 했다.
--- p.195∼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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