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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는 문화 신바람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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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장/개장신판 ] 이어령 라이브러리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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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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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3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50쪽 | 644g | 150*215*30mm
ISBN13 9788970124582
ISBN10 897012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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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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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어령
1934년 충남 온양에서 출생했다. 서울대 국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문학 박사 학위 취득했다. 서울. 한국. 경향. 중앙. 조선일보 논설위원이며 이화여대 교수, 문학사상사 주간, 일본 동경대 비교문화 연구원, 이대 기호학 연구소 소장. 초대 문화부 장관 역임했다.

저서로는 『축소지향의 일본인』『에세이 옴니버스』(전5권)『포토 에세이 지금은 몇시인가』(전5권) 『세계문장대사전』(전6권) 『한국과 한국인』(전6권)『문장 대백과 사전』(전3권)『기호학 사전』『한국문학연구사전』『말』『신한국인』 등 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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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한자문화권에 속해 있으면서도 일본 사람은 '원怨'이란 말을 많이 쓰고 한국 사람들은 '한恨'이란 말을 즐겨 쓴다. 그리고 일본에서는 '원'도 '한'도 다 같이'우라미(원망)'이라고 읽고 있지만 한국의 경우에는 각기 다른 뜻으로 사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자전을 찾아보면 금세 알 수 있다.'원'은 '원망할 원'자로 되어 있다. 원수란 말처럼 그것은 주로 남에 대한 것, 또는 자기 밖에 있는 무엇인가에 대한 감정이다. 그러나 '한'은 '뉘우칠 한'이라고도 있듯이 오히려 자기 자신에게 향한 마음이며, 자기 내부에 쌓여가는 감정이다.
남에게서 피해를 본 것만으로도'원'의 감정은 생겨난다. 그러나 '한'은 자기 마음속에 무엇인가를 희구하고 성취하려는 욕망 없이는 절대로 이뤄질 수 없는 정감이다. 그러한 꿈이 없을 때'한'의 감정은 단순한 절망감이 되어버리거나'복수심'으로 전락되고 만다.
'원'과 '한'이 어떻게 다를까? 그것을 더 구체적으로 알기 위해서 우리는 일본의 《주신구라[忠臣臧]》와 한국의《춘향전》을 잠시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 p.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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