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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수업 +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자존감 수업 +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 전2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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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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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10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592쪽 | 882g | 133*190*35mm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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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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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직업들이 직장에서의 상황 때문에 자존감에 영향을 받는다. 자존감에 취약한 직종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상황이 더 심각하다. 이때 절대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이, 직장은 낭만적인 곳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직장은 힘든 곳이다. 그래서 월급을 준다. 그것도 날짜를 정해놓고 규칙적으로 준다. 안 그러면 남아 있을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중략) 조금 심하게 말해 직장은 우릴 이용하고 힘들게 하고 화도 나게 한다. 그래서 직장은 우리에게 미안해한다. 잘못했다며 한 달에 한 번씩 합의금을 준다. 월급은 ‘이만큼 줄 테니 부디 참아주세요’ ‘당신의 시간을 이만큼 내가 썼으니 이걸로 대신하세요’라는 뜻의 위로금이다. 꿈, 성장, 자아실현, 가족 같은 분위기는 죄다 사장들이 꾸며낸 환상이다. 직장은 일을 끊임없이 시키고 그 대가를 쥐꼬리만큼 쥐여주고 생색이나 내는 곳일 뿐이다. 그러니 부디 직장에서 자존감을 시험하지 말 일이다.
--- 본문 중에서

나는 대한민국의 직장인들이 직장과 직업, 꿈을 좀 더 명확하게 구분했으면 한다. 직업에는 만족하지만 근무하는 직장에는 불만이 있을 수 있다. 반대로 직업은 별로지만 지금 일하는 직장은 좋을 수도 있다. 그러나 직장과 인생은 분리해야 한다. 직장이 우리 삶의 전체가 아니다. 직장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현재 자신의 인생까지 불만족스럽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직장에 출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퇴근 이후의 삶을 위해 살아간다. 퇴근 이후의 삶도 엄연한 인생이고 주말도 중요하다. 직장은 직장이다. 우리는 직장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한다. 가끔은 직장에서 떨어져 머리를 완전히 비워야 할 때도 있다.
--- 본문 중에서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본인 스스로 일을 자처해놓고, 혼자 모든 것을 안고 가는 상황을 만들어놓고, 막상 일이 닥치면 혼자 상처받는 일은 그만 할 때도 됐다. ‘나는 상대를 이만큼 생각하고 배려하는데, 왜 그 사람은 내 마음을 조금도 알아주지 않는 거지?’, ‘왜 나의 친절을 당연한 일로 받아들이는 거지?’라는 생각에 혼자 절망과 좌절, 분노와 소외감에 잠식당하는 행동을 멈춰야만 한다.
---「혼자 상처받는 일은 그만할 때도 됐다」중에서

나쁜 사람처럼 보일까 봐 주저리주저리 변명을 늘어놓는 건 착한 게 아니다. 그러면 상대방이 미안해서 해야 할 말도 못 한다. 상대로 하여금 다음 부탁을 할 수 있는 여지를 주기 위해서라도 거절하는 쪽에서 담백하고 솔직하게 상황을 전달하는 편이 낫다.
---「남이 원하는 게 원칙이 되게 하지 마라」중에서

방송 프로그램 [렛미인]과 [화이트 스완]에서 외모 콤플렉스로 자존감이 떨어지고 우울한 사람들을 상담한 적이 있다. 이 방송을 하면서 깨달은 점은, 어떤 성형수술도 마음의 성형을 대신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내가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부정적이라면, 아무리 수술 후 예쁘게 변화했다고 해도 그 변화에 만족하는 기간은 6개월 남짓이다.
---「나는 나 자신을 보호하고 사랑할 의무가 있다」중에서

설탕중독은 한마디로 ‘나쁜 남자’로 설명된다. 그 사람이 나에게 해로운 것을 알지만, 어느덧 그에게 끌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중략) 주변에서는 그를 가까이하지 말라고, 그 남자에게 또다시 당하고 싶냐고 말하지만, 남들이 모르는 사이에 나는 그의 전화를 기다리고 그가 없이는 삶의 즐거움을 느끼지 못한다. 중독의 기본 증상인 ‘갈망과 금단’이 바로 설탕중독과 나쁜 남자의 공통점이다.
---「성취를 경험한다는 것」중에서

세상에 ‘그냥’ 옷을 사는 사람은 없다. 충동구매라 할지라도 틀림없이 구매의 이유가 있다. 기분이 좋아서 화사한 원피스를 샀는데, 다음 날은 살찐 체형을 탓하며 검은색 정장을 사는 식이다. 옷에는 하나같이 사연과 감정이 실려 있다.
---「옷장에는 주인의 자존감이 걸려 있다」중에서

우정에도 짝사랑이 존재한다. 더 좋아하는 쪽과 덜 좋아하는 쪽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중략) 상대방의 SNS에 들어가 다른 친구들과는 주로 어디에서 만나고, 무엇을 먹는지 등 사소한 정보도 놓치지 않는다. 보이는 것이 많으니 집착이 심해지고, 친구와 만나도 서운한 마음에 억지를 부리기 일쑤 다. 이때가 바로 적신호다.
---「‘관계의 패턴’을 파악하라」중에서

이 세상의 모든 딸은 엄마와 싸우고 화해하기를 끊임없이 반복한다. 그러니 엄마와 사이가 나빠졌다는 이유로 자책하지 말자. (중략) 원래 안 맞는 게 정상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모녀 관계에 대한 환상에서 벗어나자. 엄마와 꼭 친하게 지내야 할 필요는 없다.
---「굳이 엄마와 친하게 지낼 필요가 없다」중에서

나는 소위 말하는 ‘썸’을 긍정적으로 바라본다. 썸을 두고 “관계에 소극적이다”, “책임지기가 싫어서 썸만 탄다”라며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연애에 집중함으로써 다른 생활이 엉망이 되는 사람에게는 썸이 순기능을 발휘하기도 한다. 더군다나 요즘처럼 해야 할 과제가 많은 환경에서 사랑에만 에너지를 쏟으면 인생의 중심을 잡을 수 없다.
---「나 자신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라」중에서

사랑은 관계라는 커다란 카테고리의 하위 개념이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잘 이끄는 사람이 연애도 잘하는 법이다. 대상이 달라진다고 해서 ‘미숙한 모습’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애도 기간에는 이처럼 관계의 패턴이나 나의 미숙함에 주목해보자. 패턴에서 발견되는 미숙함은 자아의 일그러진 모습이자 다음 사랑도 어렵게 만드는 복선이다.
---「이별이라는 이름의 마침표」중에서

일상을 견디는 삶도 에베레스트 산을 정복하는 것만큼 위대하다. 장기나 바둑에서 으뜸가는 사람을 국수(國手)라고 칭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조훈현 바둑기사가 유일한 국수다. 그런 사람도 자신의 책에서 “먹고사는 생계의 문제가 꿈보다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할지 모른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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