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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행복한 그림책 읽기

아이와 함께 행복한 그림책 읽기

상상의힘 창이환한교실-07이동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 판매지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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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152*225*30mm
ISBN13 9788997381517
ISBN10 8997381512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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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 자 소 개
글 : 김서정
동화작가, 번역가, 평론가. 수백 권의 그림책을 번역하면서 그림책을 좀 안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에 실린 글들을 쓰다 보니 아는 게 너무 부족하구나 싶었다. 그래도 내가 느낀 그림책의 감흥이 독자들에게 조금이라도 전달되면 좋겠다.

글 : 이상희
시인이자 그림책 작가다. 20년 넘게 그림책을 읽고 쓰고 나누며 살아온 시간이 흐르면서 그림책 도시를 꿈꾸게 되었다. 0세부터 100세까지 모두가 그림책의 미감을 즐기는 일상 예술의 도시 ‘그림책 특화 문화도시 원주’의 여러 책상을 옮겨 다니며 이 그림책 에세이를 썼다.

글 : 김상욱
멋진 그림책을 좋아하고 활자가 큰 동화, 동시를 읽으며 세월을 보내고 있다. 춘천교육대학교에서 선생님이 될 학생들과 함께 공부한다.

글 : 최정선
주로 그림책을 읽고 아주 가끔 그림책을 쓰고 그보다는 자주 그림책을 만든다. 어쩌다 보니 그림책에 대해 쓰기까지 했으나 여전히 그림책은 읽는 게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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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 엑스는 자기가 나고 자란 도시와 친구들을 아무런 갈등 없이 허물을 벗어내듯 훌훌 털어버린다. 떠나는 이의 경쾌한 발걸음보다는 남은 이들의 주눅 든 표정이 마음에 남기에, 아침마다 고막을 두들기던 “새벽종이 울렸네, 새 아침이 밝았네”를 기억하기에, ‘고슴도치 엑스’에서 ‘말콤 엑스’를 떠올릴 수밖에 없기에, 시종일관 유쾌하고 거침없는 이 책이 나는 씁쓸하다 --- p.37

나는 지도 보는 것을 좋아한다. 예전에는 지도책을 골똘히 들여다보며 길을 찾아가는 드라이브가 큰 즐거움이었다. 내비게이션을 갖춘 지금은, 편하기는 하지만 이런 즐거움과 성취감을 잃어버린 게 아쉽다. 내비게이션 떼면 되지 않느냐고? 그러면 속도위반 벌금과 벌점이 심각한 문제가 된다.
그 대신 들여다보며 즐거워할 그림책을 발견했다. 『우리 땅 기차 여행』. 지도 그림책은 드물지 않게 나오지만 우리 땅 전반을 이렇게 포괄적으로 꼼꼼하게 담아낸 그림책은, 내 기억에는 없는 것 같다. 서울을 출발해서 광주까지 호남선 경로, 광주에서 부산까지 경전선 경로, 부산에서 정동진까지 동해남부선과 중앙선과 영동선 경로가 한반도 아래쪽 가장자리 해안을 착실하게 훑어간다.
--- p.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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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이라면 아름다워야 한다. 0세부터 100세, 즉 전 세대 독자가 각자의 관점에서 아름답게 여길 수 있어야 한다. 그림책으로까지 아이들 머릿속에 납작한 ‘지식 쌓기’를 원하는 교사와 학부모들의 안달이 더 없이 안타깝고, 그에 편승해 학습 교구에 가까운 ‘그림+책’이 쏟아지는 현실이 못 견디게 답답하다. (중략) 만약 그림책으로부터 아이들이 무엇인가 배워야 한다면 그것은 오직 미감에 의한 기쁨과 즐거움일 터이다. 어릴 때 완벽한 그림과 음악을 보고 들었던 아이는 일생을 통해 그러한 미감을 추구하고 향유할 것이다.
이상희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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