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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와 위험이 공존하는 미래 이야기

기회와 위험이 공존하는 미래 이야기

하만복 | 도솔 | 2017년 04월 02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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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4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472g | 153*224*30mm
ISBN13 9788972207481
ISBN10 897220748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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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하만복
저자는 공학박사로서, 경상대학교 지역 및 환경발전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있으며, 도로와 교통 문제를 오랫동안 연구해왔다. 한국도로학회(7기 부회장)와 교통학회 등에서 활동하는 연구자로서,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미래는 기회와 위험이 공존한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면서 이에 대한 문제제기와 그에 따른 대안을 찾아왔다. 이 책은 최근 3년여 동안 준비해온 결과물이다. 저자의 전문 분야인 도로와 공항, 교통문제 등에 대한 냉철한 진단과 해법을 담았다. 더 나아가 4차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는 세계와 대한민국의 사회·경제·정치를 아우르는 인문학적인 통찰도 고스란히 녹아 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인간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을 넓혀줄 것이다. 이 책이 대한민국의 정치가들과 정책입안자들은 물론 불투명한 미래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주는 책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

저자의 학위와 자격: 공학박사, 도로 및 공항기술사, 교통기술사, 국제기술사, VE전문가, CM
저서: 《교통특론》(2003), 《도로와 교통》(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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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보건사회연구원 등에서는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생산가능인구가 줄어 출산율을 높여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기업에서는 자동화와 로봇 도입 등으로 인력을 줄이고 있는 시점에서 과연 생산가능인구가 모자랄지 의문이다. 만약 생산가능인구가 모자란다면 100세 시대에 걸맞은 생산가능연령을 조정해야 하지 않을까? --- p.40

과학기술발달로 세상은 점점 풍요로운 생활을 하고 있지만 미래 세대의 일자리에 대한 불안은 점점 커지고 있다. 절박한 미래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일자리는 앞으로 20년 후면 절반으로 줄어든다고 하니 경제가 성장할수록 일자리가 사라지는 것이다. 기술발전이 가져오는 일자리의 위협은 어디까지 갈 것인가? 일자리를 둘러싼 인류 최초의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다. --- p.53

추락하던 미국 제조업이 다시 되살아난 비결은 무엇인가?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강력해진 모습으로 떠오르는 미국의 부활 그 저변에는 100년 이상 공급 가능한 검은색 황금, 천연셰일가스와 석유가 있었다. 이 기술을 미국만이 가지고 있는 덕분에 연관 산업이 매년 증가하고 있고 활기를 띠고 일자리가 늘고 있다. 2015년 OPEC은 석유 감산 합의에 실패했고, 국제유가는 OPEC 발표 이후 곤두박질쳤다. 미국도 OPEC도 석유 감산을 하지 않는 치킨게임(누구 하나 죽을 때까지 가는 것)으로 국제유가는 30불까지 하락했다. 이로 인해 남미 산유국(베네수엘라, 브라질 등)은 유가하락으로 자국 경제가 나락으로 떨어졌다. --- p.90~93

첨단산업 발달로 자동차와 비행기 등은 무인으로 대체될 것이다. 위성과 센서 부착 등으로 추돌사고도 없는, 사고 없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물류회사, 자동차생산라인, 그리고 서비스 업종까지 로봇으로 대체되고 있다. --- p.181

통일이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가장 큰 문제는 통일 이후 북한 지역 공동화를 어떻게 막을지에 대한 것이다. 북한 주민들은 필사적으로 남쪽이나 외국으로 나가려고 할 것이다. 치안 불안이나 처벌 우려 때문이 아니라 외국에서 1년만 벌면 북한에선 거액이 된다는 단순한 경제 논리 때문이다. 독일은 통일 10년 만에 동독 인구 5명당 1명이 서독으로 이주했다. 통일 10년 뒤 동서독 임금 비율이 4대 3에 이르렀는데도 이에 만족을 못한 것이다. 2020년이 되면 동독 인구의 40%가 이주한다는 추정도 나오고 있다.
북한 주민들의 탈출을 막기 위해 떠나지 않는 사람에게 보조금을 주는 방법도 있겠지만 해외에 나가는 것보다 더 나은 선택이 되게 하려면 얼마나 많은 예산을 퍼부어야 할지 짐작조차 되지 않는다. 돈 대신에 일자리를 주는 방법으로 2~3년 안에 공장은 빨리 건설할 수 있을지 몰라도 북한엔 전력, 철도, 도로, 항만, 통신 등 공장 가동에 필요한 인프라가 제대로 정비되어 있지 않다. 그나마 통일 뒤 인프라를 구축하려면 이미 늦다. 턱없이 모자라는 전력수급을 위해 필요한 발전소를 건설하는 데만 해도 어마어마한 예산과 10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 --- p.202~203

성장에서 성숙한 변화로, 일등 밀어주기에서 상생으로, 모두가 함께 잘살 수 있는 방법은 정치에 있다. 정치는 법과 제도를 개혁해 새로운 시스템을 만드는 가장 원천적인 힘을 가진 제도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갈등지수가 낮고 세계인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유럽의 복지국가들인 덴마크와 노르웨이, 스웨덴 등을 만든 것은 바로 투명한 정치였다. 그들에게는 그 흔한 면책특권과 자가용, 그리고 비서도 없이 열심히 일하는 국회의원들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정말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한다면 하루빨리 특권을 내려놓고 덴마크와 스웨덴 국회의원 3분의 1일라도 닮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본래 정치란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갈등을 줄여나가고 새로운 변화의 동력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정치인이 특권을 내려놓는 순간 국민들은 국회의원들을 지금보다 신뢰할 것이며, 새로운 변화를 기대할 것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무엇보다 갈등 해소의 키워드는 ‘정치’이다. 정치가 성숙해야 기업이 살아나고 고용 창출을 늘려야 나라가 발전할 수 있다.
--- p.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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