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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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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62쪽 | 128*188*20mm
ISBN13 9788962283273
ISBN10 8962283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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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기윤(紀?)
≪사고전서(四庫全書)≫를 책임 편집한 사람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호가 효람(曉嵐)이고, 자는 춘범(春帆)이다. 건륭 33년 사돈 노견증(盧見曾)을 비호하다 삭탈관직당하고 우루무치(烏魯木齊)로 유배되었다. 북경에서 우루무치로 유배된 기윤은 마음이 편치 않았고, 이때부터 세상만사가 모두 정해져 있다는 운명론을 믿게 되었다.
기윤은 만년에 산수 전원으로 돌아가 생활하기보다는 오히려 조정에 남아서 편찬활동을 계속했다. 그는 우루무치에서의 생활을 오히려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았고, 다시 조정에 돌아왔을 때는 개가한 아녀자의 기분이었으며, 또한 자신의 신세가 책 사이에 낀 좀벌레 같다고 느꼈다. 그러나 그는 그대로 주저앉아 있을 수 없었다. 그의 폭넓은 지식이 그를 그대로 놔두지 않았고, 또한 요절한 아들과 같은 젊은이들을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느꼈다. 그래서 그는 황제의 뜻에 따라 ≪사고전서≫를 편찬했고, 자신의 해박한 지식과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열미초당필기≫를 지어 사회의 비리를 고발하며, 나이 든 문인이자 학자로서 한 순간의 열정이나 사랑보다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도리를 설명했던 것이다.
역자 : 이민숙
중국 문언소설과 필기 문헌을 전공했다. 2000년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기윤의 ≪열미초당필기≫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숭실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쓰고 번역한 책으로는 ≪한자콘서트≫, ≪태평광기(太平廣記)≫(전21권), ≪중국고전소설총목제요(中國古典小說總目提要)≫(전5권)가 있고 기윤과 ≪열미초당필기≫에 관련된 다수의 연구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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設官以治民. 下至驛丞·閘官, 皆有利弊之當理. 但不要錢卽爲好官, 植木偶於堂? 倂水不飮, 不更勝公乎?

“나라에서 관리를 두는 것은 백성들을 잘 다스리기 위해서요. 그래서 역참을 관리하거나 수문을 관리하는 보잘 것 없는 관리조차도 마땅히 처리해야 할 이해와 폐단이 있소. 그저 돈만 요구하지 않았다고 해서 훌륭한 관리라고 말한다면, 관청에 꼭두각시를 세워두지 그러시오? 꼭두각시라면 물조차 마시지 않을 것이니, 공보다 훨씬 낫지 않겠소?”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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