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6년 11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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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00쪽 | 412g | 152*210*20mm |
ISBN13 | 9788993879810 |
ISBN10 | 8993879818 |
발행일 | 2016년 11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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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00쪽 | 412g | 152*210*20mm |
ISBN13 | 9788993879810 |
ISBN10 | 8993879818 |
chapter 01 우리 아이, 스마트 기기를 쓰지 못하게 해야 할까? 스마트한 나라의 스마트 기기 없는 학교 / 모든 감각을 사용하면 더 잘 배운다 / 상호작용적이지만, 아이들의 작은 손을 따라잡지 못하는 스마트 기기 / “미래를 준비해야 해!” 스마트 기기에 능숙하지 못한 부모들은 이렇게 주장한다 / 오늘의 기술이 내일의 미지를 준비해 주지 않는다 / “교육적이다” 부모를 현혹하는 ‘교육’이라는 단어 / 디지털 격차(정보격차)는 우리의 생각과 다르다 / 디지털 기기를 옹호하는 미심쩍은 연구들 / 폭력적인 게임은 영향을 미친다 / 게임의 폭력성을 인정하는 것이 왜 어려울까? / 텔레비전이 우리의 향수를 자극할 때 / 텔레비전에서 방송을 보는가, 아니면 광고를 보는가 / 독서, 취미 생활계의 채소 / 아이들은 우리보다 더 현명한 방식으로 스마트 기기를 사용할 수 있을까? / 아미쉬 가정에서 살 필요는 없다 chapter 02 공주가 되고 싶은 아이를 말려야 할까? 분홍색이 처음부터 분홍색은 아니었다 / 차이를 증폭시키는 젠더 마케팅 / 장난감, 옷, 잡지…… 어떻게 하면 두 배 더 팔아넘길 수 있을까? / 자연스럽게 공주마니아가 되는 길은 결코 없다 / 심지어 원숭이도 이렇게 성별을 나누지 않는다 / 다른 행동이 다른 능력을 키운다 / 행동으로 증명되는 남자아이, 외모로 보여지는 여자아이 / 인형들도 천박해지다 / 아이들의 여자 주인공이 더 여성스러워진다! / 롤리타 / 안티-공주라는 마지노선이 힘들게 세운 것 / 가장 쉬운 방법은 혼성을 격려하는 것이다 chapter 03 음식을 남김 없이 먹으라고 가르쳐야 할까? 밑바닥이 보이지 않는 그릇 실험 / 음식 앞에서는 먼저 몸의 신호에 귀를 기울여라 / 음식을 먹는 데는 생각만큼 자기 결정권이 없다 / 음식을 버리지 않도록 하는 방법 / 아이들이 골고루 먹게 하는 방법 / 아이들에게 야채를 먹이려면 당신부터 시작하라 / 되도록 어릴 때부터 다양한 재료를 맛보게 하라 / 권하고, 또 권하고, 또 권하라 / 배고플 때를 틈타라 / 되도록 한 번에 음식을 차려라 / 먹는 것에 호기심을 가지도록 만드는 방법 / 특히 당신 스스로가 솔선수범하라 / 농산물 가공업계의 이익은 우리의 이익이 아니다 / 시리얼이 좋은 아침 식사가 된다는 것은 거짓이다 / 이것을 계속 ‘시리얼’이라고 불러야 하는가? / 아이들이 자신이 먹을 시리얼을 마음대로 고르도록 놔두지 말자 / 핸드메이드로 돌아가기 / 아이들이 알아서 한다면 어떨까? / 밥 먹자! 식탁 의자 가져오렴! / 아이들에게 사회적 압력을 견디는 방법을 가르친다 / 식탁에서는 어른을 대하듯 아이를 대하자 chapter 04 일찍 자게 해야 할까, 아니면 재미난 시간을 더 즐기게 해야 할까?115 쉬어야 잘 배운다 / 잠도 광고가 필요하다 chapter 05 아이를 때리지 않고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체벌의 부정적인 영향 / 거슬리는 행동을 무시하는 법을 터득하자 / 잘못된 행동을 모른척하기는 매우 힘들다 / 벌을 주기보다는 실수를 바로잡을 기회를 주자 / 효과를 조심하라 / 당근을 주는 것은 양날의 검이다 / 생각하는 의자는 아이들에게만 통하는 것은 아니다 / 아이에게 자신의 분노를 삭이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 부모의 처벌과 탈세 / 한 번만 말하거나 미리 이야기해 주기 / 규칙 만들기 / 아이와 친구가 될 수 있는가 chapter 06 배워서 착해질 수 있을까? 어린 시절 많은 친구가 미래를 보장하진 않는다 / 함께 살아가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다 / 단체 생활을 조정하기 위해 바로 개입하지 않는다 /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도록 한다 / 사과하는 방식, 책임지는 방식을 보여 주자 / 배덕의 학교 chapter 07 보호해야 할까, 아니면 위험한 일을 하도록 내버려 둘까? 아이의 독립은(이론적일지라도) 우리의 목표다 / 진정 위험한 시대에 살고 있는가? / ‘헬리콥터’ 부모가 될 때 / 무엇이 부모를 사회적 그물망으로 만들었나 / 실패를 피하는 것을 가르치기보다는 실패를 뛰어넘는 법을 가르쳐라 / 아이들이 위험에 처하도록 내버려 둘 준비가 되어 있지만 이번엔 아니다 / 문제를 (잘못) 해결하게 두는 것이 독립심을 배우는 방법이다 / 자율성을 가르치는 것은 도움 청하기를 격려하는 일이다 chapter 08 애지중지 키우면 아이를 망칠까? 칭찬의 과잉 / 칭찬이 아이들을 경직시킬 때 / 결과보다 노력을 칭찬하라 / 물질적인 것을 박탈해야 할까? chapter 09 부모가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질이 중요한가, 양이 중요한가?199 아이냐 일이냐 / 보여 주기식 부모 / 한참 후에 가질 시간 / 예전에는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았을까? / 자율성을 가진 아이로 키우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 ‘아이를 위한 시간’을 다시 정의하자 / 아이들에게 부모가 일하는 모습은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chapter 10 시간을 자유롭게 보내도록 할까? 아니면 계획적으로 짜 줄까? 아무것도 안 하다 보면 텔레비전 중독이 될지도 모른다 / 여러 활동은 각각의 장점이 있다 / 일정이 빡빡한 아이 / 과도한 예체능 과외-부모가 바라는 것이 있어 문제다 / 선택의 기회를 나누면 어떨까? / 예체능을 꼭 다른 사람이 가르쳐야 할 필요는 없다 chapter 11 견디라고 강요해야 할까? 마시멜로의 망상 / 마시멜로를 먹지 말라고 가르칠 수 있을까 / 긴 호흡으로 사고하기 위해서 아이는 신뢰감이 있어야 한다 / 그렇다면 음악은 시킬까 말까? chapter 12 학교생활에 정성을 쏟아야 할까? 아니면 방과 후 휴식처가 되어야 할까?245 학교는 섬이 아니다 / 알파벳 장난감보다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는 편이 낫다 / 교육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도 과외하는 효과가 나타난다 / ‘학교에선 어땠어?’라는 말 대신 학교생활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는 방법 / 조기 졸업이 좋은 것일까? chapter 13 어른의 삶을 준비시킬까? 아니면 아직 어린이의 삶을 살도록 놔둘까?261 일은 더러운 것이 아니다 / 인턴으로 나가 하루 종일 페이스북을 보는 것보다 집안일을 돕는 것이 나중에 직업 생활에서 더 도움이 된다 / 필요한 사람임을 느끼는 것이 사랑받는 느낌만큼이나 중요하다 / 어떤 일을 시켜야 할까? / 돈을 이해하려면 돈을 만져 봐야 한다 chapter 14 아이의 미래를 계획해야 할까? 아니면 아이가 하고 싶은 대로 둬야 할까?277 매미 부모, 개미 부모 / 행복해지라고 그만 하는 것이 어떨까? / 아이들을 위한 계획 세우기를 당당하게 생각하자 / 믿음 : 호손 효과가 가르쳐 준 것 그럼 이제는 무얼 해야 할까? ?289 |
** 내 아이를 위한 최선 **
육아서적들은 너무 많아 혼란스러울 때가 많았습니다
그대로 하는 게 맞는건지...
모든 부모님들이 해답이 없는 육아에 많이들 고민하고
또 많은 서적을 봤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많은 도움을 받았을 것입니다
저 역시 많은 육아서적을 읽어보았습니다
애 둘 키우면서 걱정도 많이 되고 잘 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고...
특히 잘 먹지를 않는 두 아이때문에 식이관련 책도 많이 찾아보았습니다
모든 책이 그렇다는 건 아니나 대부분 머리로는 잘 이해가 되곤 하는데
현실에 적용이... 내 아이에게 적용이 잘 안되는 부분들도 많았던 듯 했습니다
너무많은 정보에 혼란스러울 때도 있었습니다
내 아이를 위한 최선...
프랑스육아베스트셀러하고 합니다
읽으면서 프랑스라서 우리랑 정서가 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습니다
그런데 엄마들이 고민하는 세세한부분을 터치를 해주셨네요
예를 들면 스카는 기기 못쓰게 하는게 해야 하는지?
공주가 되고 싶은 아이를 말려야 할까?
남김없이 먹으라고 가르쳐야 할까?
. . .
정말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뤄주니 읽어나가기도 쉽고
그에 대한 근거나 방법을 제시를 해주니 더 없이 좋은 듯 합니다
저는 아이들 먹는 것에 관심이 많아 유독 관심있게 본 챕터가
남김없이 먹으라고 가르쳐야 할까?였습니다
저 역시 너무도 안먹는 아이들에게 시간이 걸려도
끝까지 먹게... 또 제가 직접 먹이곤 했습니다
그런데 먹는 것에 관한 실험에 관한 얘기
또 아이들의 자기조절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
또한 아이들과의 협상방법이 위에서 보내는 생체신호를 무시하는 결과를 낳는다고 합니다
또 맞는 말인게 음식을 먹는 데는 생각만큼 자기결정권이 없다라는 말...
정말 많이 반성하게 되고 아이들에게 미안해지더라구요
이 챕터에서는
아이들의 과식을 막는 방법으로 환경조성방법을 알려주고
아이들 음식을 버리지 않게 하는 방법
아이들이 골고루 먹게 하는 방법
먹는것에 호기심을 갖게 하는 방법
등 많은 좋은 식습관에 관해 자세하게 다뤄주고 있습니다
저 역시 많은 도움을 받은 듯 합니다
하나의 챕터에서 이렇게 현실적인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총 14개의 챕터에서 우리는 얼마나 현실적인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까요?
아이들의 시간, 학교생활, 어른의 삶 준비관련, 아이들의 미래 계획에 관한 것들...
실재로 부모들이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서 너무도 자세하고
이해하기 쉽고, 정확한 근거를 들어서 얘기를 해주고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육아서적이 있을까요?
이 책을 다 읽고 덥는 순간
아이 바라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그동안 제가 했던 좋지 않은 방법들은 하나씩 치워갈 생각입니다
좋은 책 감사드립니다
옆에 두고 자주자주 펼쳐볼 책입니다
부모라면 정말 한번 읽어볼 만한 책이고, 많은 도움 받을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유치원생 또는 저학년 아이를 둔 부모에게 한번씩은 꼭 고민하는 내용을 알려준 친절한 책이다. 물론 답은 내가 이전에 알고 있었던 것과 다르지는 않다. 하지만 다양한 예와 내가 모르던 사실까지도 자세히 설명하면서 이야기 해주기 때문에 선택의 이유를 충분히 이해시켜주고 있다.
이 모든 내용을 다 알고 있다고 물론 아이를 완벽하게 키울수 있다고 말할 수는 없을수도 있겠지만 막연히 알고 있던 사실에 대한 근거를 알고 있다면 방법이 꼭 같지 않더라도 아이를 위해서 더 좋은 방법을 분명히 찾을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아침밥 대신 시리얼 먹는 것을 참 좋아했는데 그렇게 나쁜 음식인지 책을 통해 알게 되어서.. 내가 이렇게 무지한 엄마라는 것을 알고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결과는 같지만 쉬운 방법( 이거 먹으면 이거 해줄게..같은)은 선호하는 내 교육방식에 대해서도 돌아보게 되었다. 정말 좋은 부모는 좋은 방법을 아는 것이 아니라 그 좋은 방법을 아이가 받아들일 수 있게 계속 고민하고 공부하는 부모가 좋은 부모인 것 같다. 혹시 더 좋은 방법으로 자녀를 양육하고 싶은 욕심이 있는 분께 추천하고 싶다.
전문가가 아니라 평범한 아이 엄마가 쓴 책이라서 "육아를 책으로 배웠어요" 식의 공부하는 육아서가 아닌 점이 마음에 들었다. 지은이가 기자 출신이라서일까? 내용에 대한 객관적 통계나 경험적 사례등이 뒷받침되어 더욱 신뢰가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부모라면 누구나 궁금해 할 만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기기를 멀리 해야 하는가? 접시에 담긴 음식을 남기지 말고 먹으라고 해야 하는가? 등 쉽게 훌훌 읽히는 책이니 부담없이 한 번 읽어보면 좋을 듯 하다.
육아서를 잘 찾아 읽는 부모도 그렇지 않은 부모도 정답이 없는 육아에 기준을 확실히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었다. 타 육아 서적에 비해 쉬게 읽히히는 책임에도 부모로서 깊은 생각과 고민을 하게 해준 고마운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