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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션

큐레이션

: 과감히 덜어내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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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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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11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432쪽 | 767g | 152*225*25mm
ISBN13 9791187749028
ISBN10 1187749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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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마이클 바스카
Michael Bhaskar
경제학 연구자, 작가, 저널리스트이자 디지털 퍼블리싱 콘텐츠 기업 카넬로(Canelo)의 발행인. 옥스퍼드대학교 출판부의 ‘옥스퍼드 핸드북(Oxford Handbook)’ 시리즈 프로젝트 진행을 주도하고있으며, 옥스퍼드 브룩스 국제 센터(Oxford Brookes International Centre) 연구원으로서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특별 연사로도 초빙된 바 있다. 영국문화원 ‘미래를 이끄는 젊은 창조 기업가’로 선정됐고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수여하는 ‘깁스상(Gibbs Prize)’을 받기도 했다.
테드엑스 토크(TEDx Talk)에 초청돼 ‘창의성과 정보(Creativity and Information)’라는 주제로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미래에 관해 연설한 이후 글로벌 컨퍼런스 및 해외 유수 대학 심포지엄에서도 강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inancial Times)〉〈가디언(Guardian)〉〈와이어드(Wired)〉〈데일리텔레그래프(Daily Telegraph)〉 고정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며, 〈이코노미스트(Economist)〉〈뉴사이언티스트(New Scientist)〉〈내셔널트러스트(National Trust)〉〈웰컴트러스트(Wellcome Trust)〉 등의 미디어 기업을 컨설팅하고 있다. 또한〈BBC 2〉〈BBC 라디오 4〉〈NPR〉〈블룸버그TV(Bloomberg TV)〉 패널로도 참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디지털 시대 콘텐츠 산업의 미래와 해법을 다룬 『콘텐츠 머신(The Content Machine)』이 있다.
역자 : 최윤영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한 뒤 미국 〈보이스 오브 아메리카(Voice of America)〉 방송국과 여러 기업체에서 번역 업무를 담당했다. 옮긴 책으로는 『역사를 바꾼 50가지 전략』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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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큐레이션은 어느 곳에나 존재한다는 뜻이다. 따라서 이제 우리 모두는 ‘큐레이터’라고 할 수 있다. 옷차림이나 스타일은 물론 짧은 휴가, 한밤에 방영되는 TV 프로그램까지 각자 큐레이션한다. 유명 저널리스트이자 투자자인 로버트 스코블(Robert Scoble)은 큐레이션을 두고 “10억 달러의 차세대 기회 시장”이라고 일컫는다.
---「들어가며: 큐레이션의 시대가 온다」중에서

대개 과잉의 문제는 기존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새로운 문제라는 점에서 ‘좋은 문제’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이 좋은 문제라고 해서 문제가 아니라고 볼 수는 없다. 어느 커피숍을 갈지, 어떤 앱을 다운로드 받을지 등을 결정하는 것은 보통 사소한 문제다. 극한의 어려움이 계속해서 생겨나는 시대를 살면서 사실 이런 것까지 문제라고 부르는 것은 어쩌면 비윤리적인 행위일 수도 있다. 과잉 문제가 닥친 모든 영역을 아울러 생각해보면 이제는 뭔가 새로운 방식이 필요한 상황임을 깨닫게 된다. 우선 삶과 일에 대한 접근 방식부터 변화가 필요하다. ‘더하는’ 것이 아닌 ‘덜어내는’ 연습을 해야 한다.
---「제3장: 과잉 사회에서 무엇이 중요한가」중에서

그래서 나는 친구에게 말했다.
“너희 회사는 단순히 ‘더 많은’ 것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야. 오히려 ‘더 적은’ 것에 기반을 두고 있지. 네가 추구하는 가치는 무조건 더한다고 해서 창출되지 않아. 중요하지 않은 것, 가치 없는 것을 덜어내는 데서 생겨나지. 이 의료 정보 제공 산업은 표면적으로는 기술 플랫폼에 의학 정보가 추가된 형태를 띠고 있지만 사실 큐레이션 관련 업종이나 마찬가지야. 따라서 얼마나 많은 콘텐츠를 ‘확보’했는지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콘텐츠를 ‘제외’했는지가 사용자들에게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돼야 해. 이러한 선별 절차를 통해 콘텐츠가 유용해질 수 있는 것이지.”
---「제6장: 큐레이션은 어떻게 작동하는가」중에서

일부 마케터에게 큐레이션은 다소 급진적이고 차별적인 것으로 느껴진다. 따라서 큐레이션의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큐레이션을 마케팅과 동일시하는 것은 마케팅 너머의 가치 있는 큐레이션 작업을 자칫 놓칠 수 있는 위험이 따를뿐더러 큐레이션의 중요성마저 간과될 수 있다.
그렇다고 큐레이션이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및 커뮤니티 수립 전략의 일부가 될 수 있음을 부인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큐레이션은 이들 전략에 필수적인 요건으로 얼마든지 포함될 수 있다. 일부 지표에 따르면 콘텐츠 마케 팅은 소비자 브랜드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마케팅 영역이다. 따라서 콘텐츠 큐레이션 마케팅이라는 개념은 잘 사용하면 브랜드의 신뢰 구축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기업이 보다 광범위한 영역에서 소비자와 대화를 원한다는 일종의 신호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그저 기업 전략 미팅에서 한두 번 회자되고 마는 무의미한 용어로 전락해버릴 수도 있다.
---「제10장: 인터넷을 큐레이션하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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