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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머튼의 영적 일기

토머스 머튼의 영적 일기

: 요나의 표징

[ 양장 ]
리뷰 총점8.6 리뷰 3건 | 판매지수 546
베스트
천주교 top20 2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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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545쪽 | 1024g | 153*224*35mm
ISBN13 9788933109229
ISBN10 893310922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인사말 - 토머스 머튼의 글을 읽으며
추천글 - 모든 것 안에 현존하시는 하느님
프롤로그 - 니네베 여행
첫째 이야기 - 종신서원
둘째 이야기 - 원장 신부의 죽음
셋째 이야기 - 대품
넷째 이야기 - 하느님의 제단으로
다섯째 이야기 - 고래와 아주까리
여섯째 이야기 - 요나의 표징
에필로그 - 화재 감시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오지영
1939년 서울에서 태어나 1967년 사제품을 받았다. 미국 듀케인 대학교에서 사회학 석사학위를, 시러큐스 대학교에서는 라디오-텔레비전 석사학위를 받았다. 성신중고등학교 교사, 행당동과 양재동 천주교회 주임신부, 서울대교구 홍보국장, 가톨릭출판사 사장을 지냈으며, 지금은 가톨릭대학교에서 가르치며 평화방송·평화신문 사장으로 있다. 지은 책에 『우리 모두 하나』와 『소리 없는 외침』이 있고, 옮긴 책에 『와서 그분을 찾자』·『마음을 열고』·『커가는 사랑』·『주님 안에서의 우정』·『친교-사목심리단상』·『새 명상의 씨』·『우리의 믿음』·『두 길이 만날 때』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칠층산」후속편으로 수도생활을 시작하면서 내면에 일어난 이야기와 하느님을 따르는 영적 삶을 진솔하게 나누어 줌으로써 시대가 변할수록 더욱 영적인 것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삶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일깨운다.

* 특징
ㆍ 동양 심성을 지닌 작가로 아시아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20세기 최고의 영성 작가 토머스 머튼의 책 가운데 아직 소개되지 않은 체험 이야기로 깊은 영적 갈망으로 주님을 선택한 한 수도자의 내적 고뇌가 진솔하고도 흥미진진하게 묘사되고 있다.
ㆍ 토머스 머튼은 대중적인 헨리 나웬도 따를 수 없을 만큼 신비적이고 지적이며 뛰어난 영적 감각을 지닌 인물로 동양철학과 여러 종교에 관심이 많았고, 불교와 그리스도교 신비주의의 유사성을 발견한 작가다.

* 키워드 - “내가 쓴 최상의 글은 일기 속에 있다.” - 토머스 머튼
하느님께 자신을 봉헌한 트라피스트 수사의 자기 성찰과 솔직한 속내로 초대하는 영적 일기로, 내적 고뇌 속에서 사제요 작가로서 성소의 길을 걸어가는 토머스 머튼의 영적 여정에 함께하도록 초대한다.

* 내용
‘칠층산’ 이야기 다음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났을까* 「토머스 머튼의 영적 일기」는 이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을 준다.「토머스 머튼의 영적 일기」는 하느님께 자신을 봉헌한 트라피스트 수사의 자기 성찰과 솔직한 속내로 초대하는 영적 일기로, 겟세마니 수도원에 들어간 지 5년 후 종신서원을 준비하기까지 5년간(1946-1952)의 삶과 영적 여정을 연대기적으로 생생하게 기록한다. 내적 고뇌 속에서 사제요 작가로서 성소의 길을 걸어가는 과정이 순수하고 담백하며 진솔하게 그려져 토머스 머튼의 영적 여정에 함께하도록 초대한다.

「칠층산」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볼 수 있으며, 트라피스트 수사의 삶은 목가적이거나 전례 예식으로 가득 찬 것이 아니라 들에서 손이 부르트도록 일하는 노동까지도 포함하는 고된 삶임을 보여준다. 트라피스트 봉쇄 수도 성소의 길에 따른 내적 고뇌, 작가가 되려는 노력과 선배 사제들의 배려, 자연 속에서 영적 삶을 추구하는 수도자의 일상, 영적 갈등과 투쟁, 자신에 대한 불안과 수도생활에 따르는 어려움과 고독, 가난,순결,순명,정주 서원에 따르는 자기 포기, 하느님과 하나 되는 여정에 따른 굴곡어린 삶, 형제 수사들과의 관계와 나눔, 자연에 대한 사랑을 솔직하게 나누어 더욱 풍요로운 영적 삶을 맛보게 한다.

사회 활동을 떠나 오로지 하느님 안에 머무는 삶을 선택한 수도자의 저술 활동은 늘 만족스럽거나 유쾌한 것은 아니지만 깊은 고요와 고독 속에 머물게 한다. 무엇보다 하느님을 따르는 관상 생활에는 많은 자기포기와 자기희생이 따르는데, 결국 우리 삶은 부활에 이르는 요나의 기적이며 우리는 저마다 역설적인 뱃속에서 각자에게 주어진 운명을 향해 여행하고 있음을 일깨운다. 신앙에 관련된 전반 문제를 다루고 있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므로 신앙생활의 근본 자세를 다잡고자 하는 신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회원리뷰 (3건) 리뷰 총점8.6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일기형식으로 되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s*****1 | 2021.08.1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일기 형식으로 되어있어 아주 읽기 편합니다. 뭐 제목부터가 영적 일기라고 되어있습니다만ㅎㅎㅎ 집중력이 부족한 분이라도 쉽게 읽을수 있다는게 장점이네요. 읽다보니 키다리 아저씨가 생각납니다... 내용은 완전 다르지만요 그치만 누군가의 내면을 하루하루 엿볼수있다는 진행방식이라는 건 같지않나요ㅎㅎㅎ 아무튼 소박하게 읽을수있어서 좋습니다. 거창하게 뭘 알려주려고 하는게;
리뷰제목
일기 형식으로 되어있어 아주 읽기 편합니다. 뭐 제목부터가 영적 일기라고 되어있습니다만ㅎㅎㅎ 집중력이 부족한 분이라도 쉽게 읽을수 있다는게 장점이네요. 읽다보니 키다리 아저씨가 생각납니다... 내용은 완전 다르지만요 그치만 누군가의 내면을 하루하루 엿볼수있다는 진행방식이라는 건 같지않나요ㅎㅎㅎ 아무튼 소박하게 읽을수있어서 좋습니다. 거창하게 뭘 알려주려고 하는게 아니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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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둔밤을 거친 사람이 읽을 책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g*****l | 2011.10.01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이 책이 좋은 책이라는 점에는 반대하지 않지만 나이만 먹은 어린애가 읽을 책은 아니라는 점은 확실하다.나도 허영심이 보통이 아니라서 나이만 먹은 어린애일 때 '무지의 구름'을 읽었으니 말 다했지만 '무지의 구름'은 차라리 어린애가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이라서 좋았다.(그래서 나는 늘 읽다가 자버렸다.)이 책은 어둔밤을 거치지 않은 사람이 읽으면 오해하기 쉬운 내용;
리뷰제목

이 책이 좋은 책이라는 점에는 반대하지 않지만
나이만 먹은 어린애가 읽을 책은 아니라는 점은 확실하다.

나도 허영심이 보통이 아니라서 나이만 먹은 어린애일 때 '무지의 구름'을 읽었으니 말 다했지만
'무지의 구름'은 차라리 어린애가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이라서 좋았다.
(그래서 나는 늘 읽다가 자버렸다.)

이 책은 어둔밤을 거치지 않은 사람이 읽으면 오해하기 쉬운 내용이라서 약간은 걱정이 되고 그래서 별이 3개이다.

내용의 90%가 어둔밤을 거치기 이전의 내용이고 (물론 좋은 내용이다.)
어둔밤 동안의 내용은 없고 어둔밤이 지난 후의 내용이 10%인데

앞의 90%와 뒤의 10%가 아무런 연관이 없으며 뒤의 10%는 지은이의 말을 무시하고 어둔밤에 대한 감상으로서만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십자가의 성요한의 '어둔밤'과 익명의 '무지의 구름'을 읽어 보고 이 책을 읽기를 강력하게 권한다.

개신교회에서 관상기도를 탐탁치 않게 보는 데에도 다 이유가 있다.
주님께서 이끌어 주지 않는 길은 가지 않는 것이 정답이다.
하나님은 언제나 나를 잘 대해주신다.

그리고 청원기도가 초짜들의 기도인 동시에 초고수들의 기도라는 점을 기억해주기를 바란다.
관상기도는 주님이 이끌어 주지 않는 한 안 하는 것이 좋다.
청원기도도 올바르게 하기가 쉽지 않은데 관상기도를 올바르게 하기란 더욱 어렵다.

댓글 0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수도생활과 관상적인 삶에 대한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교*쿠 | 2009.09.16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1. 토머스 머튼 신부님의 책 <칠층산>을 몇 년 전에 읽었다. 자신의 삶의 여정과 트라피스트에서의 수도생활과 관상 성소에 대해 쓴 책이었다. 이 책 <토머스 머튼의 영적 일기>는 칠층산의 후속작과 같은 책이다. 수도원에서 사제서품을 준비하며 쓴 개인 일기와 묵상을 모은 책인데, 처음에 읽었을 때는 너무 급하게 읽어서 별다른 생각이 들지 않았지만 두번째로 차분히 읽었을 때;
리뷰제목
1. 토머스 머튼 신부님의 책 <칠층산>을 몇 년 전에 읽었다. 자신의 삶의 여정과 트라피스트에서의 수도생활과 관상 성소에 대해 쓴 책이었다. 이 책 <토머스 머튼의 영적 일기>는 칠층산의 후속작과 같은 책이다. 수도원에서 사제서품을 준비하며 쓴 개인 일기와 묵상을 모은 책인데, 처음에 읽었을 때는 너무 급하게 읽어서 별다른 생각이 들지 않았지만 두번째로 차분히 읽었을 때는 굉장히 영신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었다.

 

2. 관상 성소란 무엇일까. 고독만을 원하고, 그 고독 속에서 하느님만을 바라보기를 원하며 항상 기도하는 것. 토머스 머튼은 관상 성소를 위하여 카르투시오(암자에서 살며 같이 수도하는 형제들조차 자주 만나지 않는, 굉장히 은수적인 공동체)나 카말돌리 수도회처럼 좀 더 관상적이고 고요한 곳으로 옮겨갈까 고민을 하게 된다. 또한 장상들을 통해 글쓰기로 인도하시는 하느님과의 사이에서 오는 갈등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바로 고래 뱃속에서 니네베로 옮겨진 요나 이야기다. 또한 작가로써 글을 쓸 힘이 고갈되어 고뇌하기도 한다.

 

3. 결국 그는 관상적으로 사는 데에는 장소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꼭 카르투시오회에 가야만 관상적으로 살수 있는것이 아니고, 지금 있는 트라피스트회나 다른 곳에서도 관상적으로 살수 있다는 것을... 또한 맡은 일을 열심히 하는 것, 이 또한 훌륭한 기도임을 깨닫게 된다. 성체 앞에 앉아서 묵상기도를 하는 것, 혹은 염경기도를 하는 것만 기도가 아니라고 한다. 세속에 있는 나도 관상적인 삶을 살수 있을까. 아무 것도 아닌 것(無,nada)를 추구하고, 매일 조금씩 하는 묵상기도도 더욱 성실하게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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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3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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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엄마 친구분 선물한대서 사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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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s*****1 | 2021.06.27
평점5점
내용이 좋아서 한 권 더 사서 아는 사람한테 선물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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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 | 2017.04.06
평점5점
인간 본연의 깊은 소리에 집중한 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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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 | 201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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