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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내 몸을 살린다

마늘, 내 몸을 살린다

김미리 | 한언 | 2009년 03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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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82g | 153*224*20mm
ISBN13 9788955965261
ISBN10 8955965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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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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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부터 몸에 해롭다는 음식은 아예 먹지 않았다. 그 와중에 많이 먹으려고 노력했던 것이 바로 마늘이다.
경상남도 함평에 밭을 빌려 유황을 뿌린 다음 마늘을 직접 재배했다. 거기서 난 마늘을 통째로 돌에 구워서 익힌 다음 한 번에 10~50쪽씩 먹었다. 마늘을 완전하게 구워서 먹으면 방귀가 많이 나온다. 대략 10일 간 냄새가 심한데, 10일이 지나면 가스가 나와도 냄새가 나지 않는다.
구운 마늘을 꾸준히 먹으면 속이 편해지고 장이 튼튼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대략 2달이 지나면 예전보다 피로감도 훨씬 덜하고 몸이 좋아지는 것을 확연하게 느낄 수 있다.
마늘을 먹을 때 주의해야 하는 점도 있다. 우선 밭에서 재배한 것을 먹어야 한다. 논에서 재배한 것은 논에 농약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적절하지 않다. 그리고 짧게 먹으면 관계없지만, 장기간 먹을 때는 반드시 완전히 구워서 먹어야 한다. 완전히 굽지 않고 덜 익은 상태로 먹으면 마늘의 강한 성분이 속을 상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면 오히려 탈이 난다.
마늘을 구워먹기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양한 마늘 가공식품이 나왔다. 마늘을 직접 구워 먹기가 어려울 때는 마늘 가루와 마늘 알약 제품을 이용하기도 했다.
나는 병을 이기기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죽지 않고 살아남았다. 6개월 시한부 인생 판정을 받았지만 10년이 훨씬 넘은 지금도 죽지 않고 살아있다. 내가 암을 이겨낸 이유를 꼽으라면 마늘 같은 좋은 음식을 계속 먹으려고 노력했다는 점과 마음의 욕심을 버렸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나는 살아남는 것도, 죽는 것도 다 괜찮다는 마음으로 투병생활을 했다. 살아남으면 아이들과 손자들 곁에 있을 수 있고, 죽는다면 사랑하는 아내 곁에 갈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 p.85
그렇다면 마늘에 들어있는 성분 중 흥미로운 것은 무엇일까? 바로 유황성분이다. ‘어! 유황이면 유독성 물질이 아닌가?’ 맞다. 바로 그 유황이다. 유황은 독성이 매우 강한 물질이지만 중화시켜 독성을 제거하고 먹으면 명약이 된다. 코브라, 검은과부거미, 전갈 등 강력한 독을 갖고 있는 동물이 많은데, 현재 서양에서는 이들의 독을 수만 배 희석시켜 의약품으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 독이 사람을 잡기도 하지만 사람을 살리기도 한다. 이것은 유황도 마찬가지이다.
마늘의 황(黃) 성분은 항균효과가 매우 강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며, 혈관 속에 생기는 혈전도 제거해준다. 또 혈압을 내려주고, 몸속의 독소도 제거한다. 몸속에서 일어나는 산화반응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또 해열제나 감기치료약으로 사용하는 등 마늘의 약효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널리 알려져 있다. 이런 사실만 보더라도 마늘의 황 성분이 우리 몸에 대단한 치유효과를 갖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p.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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