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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맘의 두 배 행복한 육아일기

쌍둥맘의 두 배 행복한 육아일기

[ 반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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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1월 18일
판형 반양장?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145*195*20mm
ISBN13 9791186559147
ISBN10 1186559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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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경남
충북 진천 시골에서 2녀 1남 가운데 막내로 태어나 사랑을 듬뿍 받고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뛰놀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초등학교 때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인천으로 이사하여 밝고 명랑한 도시 여학생으로 살았다. 우연히 얻은 조언으로 1991년 외무부(지금 외교부)에 입사하여 26년째 재직 중이다. 모임에서 만난 남편과 2001년 결혼하여 쌍둥이 아들 윤재와 딸 윤서를 낳았다. 쌍둥이가 생기자 ‘나의 특별한 제3의 인생’이 시작됨을 느끼며 양장 노트에 육아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육아일기를 쓰면서 늘 행복했고, 뜻밖에 성찰과 사색의 시간이 되었다. 그렇게 하루하루 일상을 기록한 노트가 7년 치가 쌓였고, 그 노트 가운데 처음 1, 2년의 기록을 모아 이 책에 담았다. 쌍둥이를 가지고 낳고 키우면서 매일매일 품었던 엄마 마음을 사랑스런 쌍둥이에게 알려주고 싶었다. 또한 아이들이 살면서 힘들 때마다 엄마의 육아일기를 보며 이겨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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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이란성 쌍둥이였다. 의사가 “왕자님, 공주님”이라고 얘기할 때는 마치 시험에서 100점을 맞은 기분이었다.
한 번에 아들과 딸을 낳아 숙제를 끝내다니…. 나는 너무 기뻐서 꿈인가! 생시인가! 분간이 안 갔다.
나는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손가락과 발가락 먼저 세어보았다. 혹시나 해서였다. 역시나 건강한 아이들로 태어나줬다. 기뻤다.
세상을 모두 얻은 기쁨에 가슴이 벅차올랐다. 우리 어머니가 나를 낳을 때는 마흔다섯이었다. 그렇게 늦게 낳아주신 이 늦둥이 막내가 건강한 쌍둥이를 낳은 것이다. 기쁨의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다. 더욱이 나와 쌍둥이는 36년 차이 나는 개띠 띠동갑이었다. --- p.22

나는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었다.
친정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효도해드리고 싶은 생각에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 예민한 수술이기에 전신 마취를 하고 수술을 했다. 나팔관 수술은 성공적이었다.
“완치가 힘든 케이스인데 성공적으로 잘되었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축하해주었다. 그리고 “나팔관 수술은 했지만 나팔관이 다시 제 역할을 하는 것은 미지수”라고 하면서 노력해보라고 했다.
늦둥이 막내로서 어머니에게 마지막으로 2세를 안겨드리고 싶었지만 나의 바람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았다. --- p.56~57

임신한 동안 나만의 태교를 실천했다. 우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그리고 잠자기 전에 부처님께 30초~1분간 몸이 힘이 들어도 기도를 드렸다. 어머니와 아버지에게도 지혜롭고 건강한 아이들로 태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아침과 저녁, 두 번 시간을 내어 복식호흡을 30번씩 하루도 빠지지 않고 했다. 출산할 때 산모에게나 태어날 아이들에게나 건강에 좋다고 하여 꾸준히 했다.
나만의 태교로 양쪽 귓불을 잡아당기기도 했다. 귓불을 잡아당기면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처럼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여 임신 초기에 매일같이 열심히 했다.
직장 다니면서도 출퇴근 때나 시간이 날 때마다 배를 쓰다듬으며 뱃속에 있는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많이 해주었다.
“사랑하는 아가들아! 오늘 하루도 엄마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시작하자구나.” --- p.80~81

참으로 신기한 일이다. 물론 부모가 많이 노력해야 하지만, 아이들은 날마다 무럭무럭 자란다. 자고 일어나면 다르고, 어제와 오늘이 또 다르다. 아이들이 아플 때도 있지만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 면역력을 높이고 성장통을 겪으면서 매일매일 자란다.
생후 10개월이 지나자 쌍둥이는 혼자 일어서기 시작했다. 말귀를 알아듣고 행동을 가르쳐주면 금방 따라 했다. 말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맘마, 엄마, 아빠”를 더듬거렸다. 아이들은 점점 인간의 세계에 편입되어갔다.
--- p.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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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묵묵하게 부담을 받아들이는 아름다운 책임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외교부에서 26년 동안 봉직한 저자가 운명적인 사랑을 하고 결혼해서 아이를 낳아 정성으로 기르는 과정을 담담하게 펼쳐주는 육아일기다. 외교부에서의 생활은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격무의 연속일 것이다. 뒤늦은 결혼에 쌍둥이까지 출산한 저자는 생전 겪지 못한 고초를 겪었지만 희망을 가슴에 심고 쌍둥이를 키웠다. 세상의 감동이란 이런 일상에서 잔잔히 퍼져 나오는 얘기들이 아닐까 싶다. 어떤 미사여구로 감싸더라도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심정을 낱낱이 표현하기는 힘들다.
- 김홍신 (작가)

우리는 누구나 이 세상에서 인생을 단 한 번만 산다. 쌍둥맘의 육아일기를 통하여 경남 씨는 이 인생을 경험하고, 몸에 익히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하여 하루하루 열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클래식 음악과 인상파 화가의 그림을 보며 태교를 시작해, 아들 윤재와 딸 윤서가 7살이 되기까지 계속 써온 일기들을 모아 이 책에 담고 있다.
- 최영진 (연세대 특임교수)

나는 읽기도 전에 이 책이 좋은 책임을 알고 있었다. 저자가 매사 적극적이고 긍정적이며 주위에 기쁨을 주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읽기 전부터 이 책이 감동적일 거라고 믿었다. 저자는 아침마다 쌍둥이와 함께 직장 근처 어린이집으로 출근을 했다. 출근을 위해 매일 왕복 2시간을 마음으로 울면서 운전을 했다. 그러면서도 아이들을 훌륭하게 키웠다. 이 책은 그렇게 살았던 직장 여성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감동은 당연한 것이었다. 읽고 나서도 같다. 역시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다. 마음이 짠하다.
- 홍석우 (전 지식경제부 장관)

나는 막내 시누이를 10살 때 만났고, 시어머니는 50대 중반이셨다. 연세 많은 엄마가 도시락 들고 학교에 가면 “경남이 할머니 오셨네” 하는데, 시누이는 얼마나 창피하고 속상했겠나. 그러나 내색 한 번 안 하고 항상 명랑, 쾌활했다. 이젠 나도 사남매의 엄마가 됐고 모두 훌륭하게 컸다. 어려움 속에서도 막내 시누이는 쌍둥이 엄마가 되어 훌륭한 부모로 거듭나고 있다. 세상 살면서 풍족하지 않은 삶, 모든 어려움과 고통을 견디며 당당하게 살아가는 우리 막내 시누이가 대견하게 느껴진다.
- 박영월 (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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