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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뇌력 6살에 결정된다

평생 뇌력 6살에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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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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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04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277쪽 | 372g | 151*214*20mm
ISBN13 9788956990835
ISBN10 895699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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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으로 어떤 능력이나 재능을 타고났다고 해도, 그 능력을 키우고 발휘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면 아무 의미도 없다. 그런 의미에서 임계기의 부드러운 뇌에서는 그 아이가 타고난 재능이나 능력을 장래에 발휘하기 위한 신경회로, 이른바 토대가 일단 만들어진 후 필요한 회로와 필요하지 않은 회로를 선별한다는 상당히 결정적이고 중요한 취사선택이 이루어진다. 그 필요와 불필요를 결정하는 것 또한 환경이고 경험이다.--- p.20 1장. 왜 6세까지인가 中에서

타인의 기분을 배려할 줄 모르는 ‘마음의 유치함’은 제멋대로 자라서라기보다는 오히려 자기라는 존재를 인정받지 못하는 데서 오는 불만과 불안에서 생겨나는 경우가 많다. 과보호도 물론 문제가 있지만 지나친 방임에 더 큰 문제가 있다.
가끔 “아이는 가만 내버려둬도 자란다.”는 무책임한 말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뇌의 발달 과정을 생각해보면 발달 초기의 뇌가 내버려두면 자라는 것이 아닌 이상, 아이는 내버려두어서는 절대 ‘잘’ 자랄 수가 없다.--- p.51 2장. 뇌력을 키우는 대화법 中에서

필요 이상으로 자신의 욕구와 행동을 억제하는 억제형은 주변 사람들이 보기에는 얌전하고 착한 아이, 차분하고 말을 잘 듣는 아이다. 겉보기에는 아무 문제도 없는 것 같지만, 그 마음속에 담고 있을 스트레스는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성을 잃고 폭발하는 아이 즉, 평소에는 얌전하고 너무 조용할 정도로 착한 아이인데, 어느 날 갑자기 문제나 사건을 일으키는 아이가 바로 억제형이 아닐까 하고 지적하는 연구자도 있다. 착실하고 지나치게 얌전하기 때문에 자기 안에 담고 있는 충동이나 스트레스를 제대로 발산할 기회가 없는 것이다.
이처럼 요즘 아이들의 마음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변은 뇌에서의 흥분과 억제, 즉 액셀러레이터와 브레이크의 균형이 지연되거나 악화되는 형태로 구체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pp.81-82 3장. 뇌를 자극하는 놀이의 기술 中에서

온몸의 근육을 총동원해서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경험이 뇌를 자극하고, 그렇게 흥분을 유발함으로써 억제도 발달하게 되는 선순환을 통해 뇌는 차츰 균형을 잡아가게 된다. 요즘 아이들에게는 흥분이 부족하다. 그러므로 억제도 발달하지 못하고 집중력도 떨어진다. 뇌가 건강하게 발달하기 위해서는 아이를 억압하고 규제할 것이 아니라, 본인이 납득할 때까지 있는 힘껏 마음대로 뛰어놀 수 있게 해줄 필요가 있다. --- p. 88 3장. 뇌를 자극하는 놀이의 기술 中에서

하루에도 몇 시간씩 게임을 하는 아이의 경우, 시각피질에서 두정엽 순으로 인지된 시각 정보가 전전두엽을 통과하지 않고 운동피질로 직접 전달되는, 말하자면 생각도 하지 않고 손이 움직이도록 훈련돼버린 경우가 적지 않다. 텔레비전이나 게임기 앞에서 몇 시간씩 집중하고 앉아 있는 아이의 뇌에서는 이처럼 아무 생각 없이 머리가 텅 빈 상태가 비교적 빈번하게 일어난다. 이래서는 흥분도 억제도 없이, 오히려 텔레비전이나 게임의 최대 특징인 습관성, 타성이 변화나 새로운 환경을 거부하고, 가슴 설레는 흥분 자체를 귀찮아하는 아이로 만들어버릴지 모른다.--- pp.93-94 3장. 뇌를 자극하는 놀이의 기술 中에서

‘fMRI기능성 자기공명영상장치’를 이용해, 터키어와 영어를 11세까지 습득한 사람①과 영어가 모국어이고 프랑스어를 12세가 지나서 습득한 사람②의 뇌 속 활동을 측정하는 실험을 미국에서 실시했다. 그런데 그들이 다른 언어를 말할 때 뇌 안에서는 ①의 경우 ‘브로카 영역’이라는 언어 영역의 완전히 똑같은 부분을 사용해 터키어도, 영어도 듣고 말하고 읽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런데 ②의 경우는 모국어인 영어를 말할 때와 외국어인 프랑스어를 말할 때, 각각 언어 영역의 다른 부분이 별도로 움직인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물론 중,고,대학생이나 사회인이 된 후에 외국어를 습득하고 말할 수 있게 된 사람도 많다. 하지만 이런 사람과 11세까지 복수 언어를 습득한 바이링걸 사이에는, 뇌의 언어 기능과 관련된 부위인 ‘언어 영역’이 전혀 다른 방식으로 작동한다.--- p.118 4장. 학습 능력의 기초, 이렇게 다져라 中에서

“좀 예의바르게 굴 수 없니?” “보기 싫게 그러지 말고 똑바로 서!”라고 아무리 주의를 줘도 못 하는 것은 못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문제는 예의나 매너가 아니라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체간 근력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우선은 부모나 주변 어른들이 이 사실을 분명하게 인식하는 것이 현재로선 예절교육보다 더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p.136 5장. 체력이 뇌력이다 中에서

시교차상핵이 주관하는 리듬에 맞춰 인간의 체온이나 호르몬 분비량은 거의 하루 단위의 사이클로 변하는데, 이것을 ‘개일리듬’이라? 한다. ‘거의 하루 주기의 리듬’이라는 의미다.
사실 대다수의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가지고 있는 생체시계의 리듬은, ‘하루=24시간’ 주기가 아니라 통상적으로 24~25시간 정도라고 한다. 이 주기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최근에는 24.5시간 정도로 보고 있다. 즉, 어른이건 아이건 하루에 30분이나 늦은 시계를 가지고 있는 셈이다.
그런데 하루가 24.5시간인 세계에서 산다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공교롭게도 지구에서 통용되는 하루는 24시간이다. 그러니 생체시계와 지구 시계의 차이는 어떻게든 조절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 조절을 해주는 것이 바로 아침 햇빛이다.--- pp171-172 6장. 아침 햇빛, 두뇌의 필수 영양소 中에서

아이의 뇌에 당이 부족하지 않도록 항상 유의해야 한다. 두뇌 활동의 에너지원인 포도당의 공급이 완전히 끊기면, 뇌의 신경세포는 약 3분이면 죽어버리기 때문이다. 사실은 이것이 뇌의 특수성이기도 하다. 가령 손발의 움직임이나 감각과 관련된 신경은 한 번 죽어 없어지거나 끊기더라도 재생되거나 다시 연결된다. 그 외의 신경조직도 대부분은 재생된다. 하지만 뇌를 비롯한 중추신경계의 신경세포는 일단 죽어버리면 두 번 다시 살아날 수 없다는 특징이 있다. 그러므로 몸을 위한 영양학과는 별개로 뇌를 위한 영양학을 분명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뇌를 위한 영양학의 열쇠는 무엇보다 포도당을 섭취하는 방법에 있다.--- p227 7장. 뇌를 위한 영양학 中에서

저녁 7시에 밥을 먹은 아이가 다음날 아침 7시에 아침밥을 먹는다고 하면, 12시간 동안 포도당 공급에 공백이 생긴다. 게다가 몸은 잠들어 있어도 뇌는 밤에도 낮과 마찬가지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났을 때 포도당 잔고는 그야말로 ‘0’에 가까울 것이다. 하루 중에서도 최악의 저혈당 상태, 휘발유가 바닥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이 위기에서 아이를 구해줄 수 있는 것이 아침밥이다.--- p228 7장. 뇌를 위한 영양학 中에서

머리를 좋게 한다고 DHA나 EPA를 영양제로 섭취하면, 오히려 뇌의 환경을 악화하거나 뇌세포의 노화를 유발할지도 모른다. DHA는 지방산, 즉 산이다. 산은 공기 중의 산소와 결합하여 산화가 시작되는데 DHA 영양제를 개봉한 순간, 공기 중의 산소와 결합하여 산화가 시작된다는 이야기다. 이렇게 과산화된 DHA가 뇌로 들어가면 활성산소의 발생 원인이 되고, 뇌는 오히려 골칫거리를 끌어안게 되는 셈이다.
--- p262 7장. 뇌를 위한 영양학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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