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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만큼 보인다

믿는 만큼 보인다

: 내 안의 놀라운 힘을 발견하는 7가지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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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세술/삶의 자세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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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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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04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56쪽 | 530g | 153*224*30mm
ISBN13 9788950917982
ISBN10 895091798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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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바뀌고 해가 바뀌어도, 나와 가족은 여전히 여행을 하고 있었다. 경제적인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이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세인트루이스 소재의 KMOX 라디오 방송국에 출연하고 있을 때, 친구이자 에이전트인 아서 파인의 전화를 받았다. 다음 주에 내 책이『뉴욕타임즈』를 통해 베스트셀러 8위로 소개되리라는 얘기였다. 나는 거의 모두 불가능하다고 말했던 일을 달성했다. 전국적인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방송에 한 번도 출연하지 않았지만 미국인에게 접근할 수 있었고, 내 책을 구매하게 만들어서 전국적인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려놓았던 것이다. 나는 그 결과에 정말 크게 놀랐다. 하지만 이것은 내면의 이미지와 생각이 모습을 드러내는 과정의 시작에 불과했다. 나는 그동안 생각해왔던 형태를 매일 갖춰 나갔고, 가장 중요하게는 자신을 개방함으로써 목적이 나를 발견하게 했다. 또한 예전에 내 탈바꿈 과정의 흐름을 방해했던 부정적인 생각과 판단적 행동을 제거하기 시작했다.
--- p. 31


잔디를 깎고 눈을 치우는 심부름 정도를 제외하고 내가 처음으로 가졌던 진짜 직업은 신문배달이었다. 10세부터 14세까지『디트로이트타임즈』『디트로이트뉴스』『디트로이트프리프레스』를 배달했다. 지역 신문배급소에 가서 신문을 가져다가 한 부씩 접은 후에, 자전거 앞에 매단 바구니나 뒤에 걸친 새들백에 넣었다. 나는 자유로웠다. 아무도 신문배달을 어떻게 하라고 잔소리하지 않았고, 모든 결정을 스스로 내렸다. 하지만 내가 자유로울 수 없었던 한 가지 이유는 바로 신문대금 회수 때문이었다. 주말마다 가가호호 문을 두드려서 일주일치 신문대금을 받아야 했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이 일을 매주 해야 했다. 그러지 않으면 보수를 받을 수 없었다. 사람들이 집에 없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수금을 하려면 몇 번이고 들러야 했다. 회사에 지불할 돈을 먼저 확보하고, 내 몫으로 돌아올 나머지 대금을 걷기 위해 애를 쓰면서 마치 자신이 일주일마다 돈을 걷는 의식에 갇혀버린 듯한 느낌이 들었다. 직업을 바꿔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 이유는 보수를 받는 방식에서 보다 많은 자유를 누리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디트로이트 동부에 위치한 자그마한 식료품 가게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일을 시작하기 전에 가장 먼저 급료 지급 방법부터 물어보았다. 매주 금요일 저녁에 일을 끝내고 나면 한 주 동안 일한 시간만큼 급료를 받는다고 했다. 이는 새로운 종류의 자유였고, 나는 이 자유를 소중하게 생각했다. 내 삶에 대한 통제력을 새롭게 느꼈다. 물론 새롭게 부과된 제약도 많았다. 주인이 원할 때마다 일해야 했고, 앞치마를 입어야 했으며, 주인의 생각에 맞춘 적절한 시간만큼 일해야 했다. 하지만 보수를 받기 위해 고객이 제발 집에 있기를 바라면서 눈과 진창 속을 걸을 필요는 없었다.
--- pp. 171~172


나는 글을 쓰고, 강연을 하고, 테이프를 만들고, 매체에 출연하는 등의 일을 시작했다. 전국으로 방영되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정기적으로 출연해서 대규모의 청중을 상대로 강연을 했고, 상상했던 이상으로 많은 돈을 벌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편함에 도착한 우편물로 인해 내가 새로 발견한 기쁨이 시험대 위에 오르게 되었다. 우편물은 어느 변호사로부터 온 등기우편으로 나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겠다는 내용이었다. 나는 소송을 걸 만한 가치가 없는 일이라고 느꼈지만 충격을 받았다. 소송을 하겠다며 나를 위협한 사람을 만나본 적도 없고, 아는 변호사조차도 없었다. 수천 달러의 돈을 쏟아 붓고 거의 2년에 걸쳐 법정 투쟁을 벌이면서 옛날 방식에 빠져들어 복수심에 불탄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격렬한 분노가 끓어 넘쳤고, 이런 분노가 나를 파괴했다. 체중이 많이 빠졌고, 항상 비참한 느낌이 들었고 여전히 분노가 끓어올랐다. 마치 최후의 희생자처럼 느껴졌다. 매일 분노에 차서‘왜 이런 일이 일어난 거지? 왜 사라지지 않는 거지?’라고 절규했다. 어느 날 저녁, 대규모의 청중을 상대로 강연을 하고, 아버지의 무덤 앞에서 내가 아버지를 어떻게 용서했는지, 아버지의 무덤을 찾기까지 어떤 불가사의한 일들이 일어났는지, 내 안에서 어떤 아름다운 불빛이 터졌는지에 대해 이야기한 후였다. 마침내 용서가 열쇠라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그 순간 불공정한 소송에 대해 느꼈던 분노가 사라졌다. 그날 밤 정말 오랜만에 숙면을 취했다. 나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사람에 대해 생각했고, 그들에게 용서를 보냈다. 다음 날 용서의 행동을 완전히 매듭지었다. 이제 더 이상 이 불합리한 일에 개입하지 않기로 했다. 내게 닥칠지도 모르는 문제에 대한 모든 생각을 내려놓았고, 그 사건에 개입된 사람들에게 생각을 집중했다. 그들을 향해 마음을 열고 분노에 찬 생각을 중지했다. 그날 아침 그들에게 꽃과 함께 읽을 책을 골라 보냈다. 변호사에게 이제 이 소송 건에 대한 법률 수임료를 더 이상 지불하지 않겠다고 알리면서 법정에 서서 사건에 대해 아무 대응도 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분노로 가득 찼던 생각이 거의 즉시 사랑으로 전환되었다. 이 사건으로부터 제기될지 모르는 어떤 우발적인 사태에도 충분히 대처할 수 있으며, 소송이 잘 해결되리라는 점을 마음속으로 알 수 있었다. 사흘 후에 소송청구인들의 대변인으로부터 소송을 취하하고, 그동안 그들이 끼쳤던 피해에 대해 사과한다는 내용의 통지서가 도착했다. 드디어 소송이 끝난 것이다! 나는 2년 동안 수천 달러의 돈을 허비하고 악몽에 시달린 끝에 드디어 빌록시에서 처음 겪었던 용서의 교훈을 얻었다.
--- pp. 33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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