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건강과 과학

건강과 과학

: 먹고 움직이고 생각하라

사이언티픽 아메리칸-08이동
리뷰 총점9.1 리뷰 11건
베스트
인체 top20 2주
정가
16,000
판매가
14,4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382g | 153*224*15mm
ISBN13 9788970948829
ISBN10 897094882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 자 소 개
닐라 브랜스콤브 Nyla R. Branscombe, 캔자스대학교 교수

데이비드 프리드먼 David H. Freedman, 과학 저술가

로버트 엡스타인 Robert Epstein, 과학 전문 기자

로즈 에벌리스 Rose Eveleth, 과학 저술가

루크 부치 Luke Bucci, 식품영양학자

마린 맥케나 Maryn McKenna, 건강 및 음식 전문 기자

매리언 네슬레 Marion Nestle, 뉴욕대학교 교수

멜린다 웨너 모이어 Melinda Wenner Moyer, 건강 전문 기자

새러 스클라로프 Sara Sklaroff, 과학 저술가

스콧 릴리엔펠드 Scott O. Lilienfeld, 에모리대학교 교수

스티브 머스키 Steve Mirsky, 과학 저술가

아서 클라츠키 Arthur L. Klatsky, 오클랜드 메디컬 센터 연구원

알렉산더 해슬럼 S. Alexander Haslam, 퀸즈랜드대학교 교수

에리카 웨스틀리 Erica Westly, 과학 저술가

웨이트 깁스 W. Wayt Gibbs, 과학 저술가

졸란다 제튼 Jolanda Jetten, 퀸즈랜드대학교 교수

조세프 디프란차 Joseph R. Difranza, 매사추세츠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존 레니 John Rennie,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기자

카렌 벨러니어 Karen Bellenir, 과학 저술가

카렌 홉킨 Karen Hopkin, 과학 저술가

캐서린 하먼 Katherine Harmon, 과학 전문 기자

캐서린 해슬럼 S. Catherin Haslam, 퀸즈랜드대학교 교수

코코 밸런타인 Coco Ballantyne, 과학 전문 기자

크리스토퍼 인타글리아타 Christopher Intagliata, 사이언스 프라이데이 PD

크리스틴 로젠블룸 Christine Rosenbloom, 조지아대학교 교수

페리스 자브르 Ferris Jabr, 과학 전문 기자

폴 레이번 Paul Raeburn, 과학 저술가

하비 블랙 Harvey Black, 과학 전문 기자

할 아르코위츠 Hal Arkowitz, 애리조나대학교 교수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포화지방은 조금만 섭취하세요.” 이는 지난 30년간 미국 정부가 말해온, 새겨들어야 할 권고였다. 그렇지만 미국인들이 그 말에 따라 1970년 이후 하루 칼로리에서 포화지방 비중을 줄여가는 동안 비만율은 2배 이상, 당뇨병은 3배 이상 뛰었으며, 심장병은 여전히 미국 최대의 사망 요인이 되고 있다. (…) 많은 미국인들이 오늘날 지방 대신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하는데 오히려 이것이 비만과 당뇨병, 심장병 위험을 더 높일지도 모른다. 이러한 발견은 미국인을 위한 새로운 섭식 지침 제시에 있어 심오한 함의를 띤다.
(1-3. ‘탄수화물, 지방과 심장 건강’)

스탬퍼는 비만 정도가 가벼운 322명에게 세 가지 다이어트 중 하나를 배정하고 2년간 추적한 공동연구 결과를 2008년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했다. 미국심장협회 가이드라인에 기반한 ‘저지방, 칼로리 제한 다이어트’, 풍부한 채소를 섭취하고 붉은 육류를 적게 먹는 지중해식 ‘칼로리 제한 다이어트’, 마지막으로 ‘칼로리 무제한 저탄수화물 다이어트’가 그것이다. 그 결과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의 실험군은 가장 많은 포화지방을 섭취했으면서도 고밀도 지질단백질 대 저밀도 지질단백질 비율이 가장 건강했고, 저지방 다이어트 실험군에 비해 살을 2배나 더 많이 뺐다.
스탬퍼의 발견은 그저 포화지방산이 그리 나쁘지 않다는 사실뿐만 아니라 탄수화물이 생각보다 나쁠 가능성 역시 시사한다.
(1-3 ‘탄수화물, 지방과 심장 건강’)

사소한 손상이 신체로 하여금 더 큰 손상을 버티게 해준다는 일반적 생각은 새롭지 않다. 실제로 근육이 꾸준한 압박 증가에 반응하며 강해지는 방식 역시 그와 동일하다. (…) 유리기는 또한 왜 운동이 이로운가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될지 모른다. (…) 일부 유리기는 (세포 손상을 촉발하는 산화 화학 반응들을 통해) 노화를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어쩌면 이로울지도 모른다.
(2-4 ‘항산화물질이라는 신화’)

호미닌(hominins)이나 호모사피엔스(Homo sapiens)가 마신 것은 물뿐이었습니다. 유아기에 1년이나 2, 3년 정도 모유를 섭취한 후에는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물을 마시면 그만큼 음식을 덜 먹는 방향으로 진화할 이유가 분명 없었고, 따라서 신진대사는 음료수 섭취와 음식 섭취가 서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 체제로 진화했습니다. (…) 60년 전만 해도 음료에서는 칼로리를 거의 섭취하지 않았습니다만 이제는 미국 내 칼로리 섭취량 5분의 1을 음료가 차지합니다. (…) 그러니까 물을 섭취하면 체중은 늘어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코카콜라나 펩시콜라를 섭취하면 살이 찝니다. 아주 단순하죠.
(3-1 ‘뚱뚱한 세계:비만이 기아보다 심각한 세계 문제다’)

이 병은 주로 40대, 50대에 문제를 일으키기 시작하며, 과도한 체중 때문에 혈당을 조절하는 신체 기능에 문제가 생겨 유발되는 스트레스가 그 한 요인이다. (…) 위생가설은, 어릴 때 감염이나 토양 미생물에 노출되는 것이, 발달 중인 면역계가 균형을 유지하도록 하고, 더 자란 후에 먼지와 꽃가루 등 알레르기 항원과 접촉했을 때 통제할 수 없는 과잉 반응을 보이지 않도록 가르친다는 가설이다. (…) 불행하게도, 살이 찐 것이 그 문제의 주된 요인이라면 해결이 쉽지 않다. 지금까지 비만이라는 전 지구적 유행병을 늦추려는 모든 노력은 실패해왔다(현재의 동향이 지속된다면 2048년 무렵 미국 성인 전부는 최소한 과체중이 될 것이다).
(4-3 ‘당뇨병의 수수께끼:왜 제1형 당뇨병 발병이 치솟는가’)

전반적으로, 알코올의 항응혈 능력은 고밀도 지질단백질의 효과에 비하면 덜 확실하고, 과도한 음주는 혈소판 응고 등의 효과를 역전시킬 수 있다. 그렇다고는 해도 항혈전 효과는 적절하게 음주를 하는 사람들의 심장마비 위험 저하에 한몫하는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연구를 통해서 하루 두 잔에 훨씬 못 미치게, 예컨대 일주일에 서너 잔 정도 술을 마실 때 관상동맥 질환에 미치는 이로운 영향들이 입증되어왔다. 항혈전은 고밀도 지질단백질 수치에 크게 영 향을 주기에는 불충분해 보이는 이런 소량의 알코올이 제공하는 보호 효과에서 중요한 요소가 되는 듯하다.
(5-3 ‘건강을 위해 건배?’)

심지어 겨우 10분간 운동한 사람들의 경우에도, 그들의 대사물질 프로필은 한 시간 후까지 영향을 받았다. 거스텐의 설명에 따르면 이는 운동이 “우리가 막 빙산의 끝을 건드렸을 뿐인 장기 신호”에 불을 붙인다는 뜻이다.
(6-4 ‘운동의 화학적 비밀을 풀다’)

단체 생활과 사회 정체성에 대한 감각은 전반적 건강과 행복에 심오한 영향을 미친다. 이 발견은 인간 본성에 대한 무언가 근본적인 점을 반영한다. 인간은 집단으로 살아가는(그리고 그렇게 살도록 진화한) 사회적 동물들이다. (…) “대략 말하자면, 아무 단체에도 속하지 않은 사람이 어떤 단체에 가입하기로 마음먹었다면, 다음해에 사망할 위험을 절반으로 줄인 것이다.
(7-5 ‘사회적 치유’)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시리즈의 미덕은 현대과학의 어려운 내용을 비껴가지 않는다는 데 있다. 현대 과학의 복잡한 내용을 생략하거나 비유로만 설명하지 않고, 진지하게 핵심적 내용에 정공법으로 접근하고 있다.
- 이명현(과학 저술가)

커피 한잔 마시며 기분 내키는 대로 뒤적거리다가 재밌어 보이는 칼럼이 있으면 처음부터 끝까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그런 잡지, 바로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이다. (…) 한 번도 접해본 적 없는 무지한 분야라도 비전공자 누구나 읽고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설명되어 있고, 칼럼 두어 편만 찾아보면 그 분야의 과거와 현재 연구에 대해 빠르고도 정확하게 알게 해준다.
- 김범준(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 물리학자, 『세상물정의 물리학』 저자)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의 눈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과학에 어떤 관점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주었고,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의 입은 과학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그랬기에 그 수많은 이야기들 중에서 엄선된 가장 핵심이 되는 칼럼들이 스무 권의 책으로 묶여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이를 추천하게 되었다.
- 이은희(과학 커뮤니케이터, ‘하리하라 사이언스 시리즈’ 저자)

회원리뷰 (1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