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궁정풍 사랑의 기법

궁정풍 사랑의 기법

안드레아스 저 / 이동춘 역 | 논형 | 2009년 04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9,000
판매가
18,050 (5%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4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500g | 153*224*30mm
ISBN13 9788963570006
ISBN10 896357000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안드레아스(Andreas)
12세기 작가로서 『궁정풍 사랑의 기법(The Art of Courtly Love)』을 집필했다는 사실 외에 그에 대하여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그는 자신을 이른바 “왕궁 소속의 사제(chaplain of the royal court)”라고 말하는데, 이 역시 입증할만한 증거가 어디에도 나타나 있지 않다. 분명한 것은 그가 당시 세도가이며 문학의 후원자인 마리 백작부인(countess Marie)의 지시에 따라 이 책을 썼다는 사실이다.
역자 : 이동춘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학부 및 대학원을 마치고, 미국 로체스터대학교(University of Rochester)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중세영문학). 현재 대구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가스통 파리(Gaston Paris)는 1883년 『로마니아』(Romania)라는 저널에서 11세기 남부 프랑스 음유시인들 사이에서 시작하여 당시 이웃 나라로 급속히 퍼져나간 사랑의 전통에 ‘궁정풍 사랑’(courtly love)이라는 이름을 처음 부여했다. 오늘날 우리에게는 낯선 이러한 사랑의 전통은 당시 트로와(Troyes)나 쁘아티에(Poitiers) 같은 프랑스 중세 궁정을 중심으로 발전되었으며 그곳 왕실과 귀족들 사이에서 실천되었던 듯 싶다.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작, 발전한 궁정풍의 사랑은 12, 13세기를 거치면서 대부분의 서유럽 문학에 깊숙하게 배어들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중세 유럽 문화를 형성하는 데 일조했다. 궁정풍 사랑의 일부 양상과 전통은 르네상스시대 작품에는 물론이거니와 심지어 오늘날에 로맨스 작품에 그대로 살아 있다.
궁정풍의 사랑 전통은 어디에서 기원한 것인가? 학자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하기 때문에 이에 대하여 정확한 해답을 내리기는 어렵다. 다만 11세기 프랑스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발전한 궁정풍 사랑의 원류(原流)를 우리는 아우구스투스 황제 시대의 로마 시인, 오비드(Ovid)의 글에서 찾을 수 있다. 그의 작품 가운데 『사랑의 기술』(Ars amatoria),』사랑의 치유』(Remedia amoris), 그리고 『사랑』(Amores)은 제목이 암시하고 있듯이 모두 사랑을 주제로 삼고 있다. 『사랑의 기술』은 오비드 시대의 사랑과 관련한 전문적인 글들에 대한 일종의 패러디로서, 심각한 내용보다는 약간의 장난스럽고 희롱적인 내용들이 작품에 들어있다. 『사랑』에서 사랑의 기술과 관련하여 오비드는 자신의 일부 경험을 설명해가며 이를 보충하고 있는가 하면, 『사랑의 치유』에서 오비드는 사랑을 끝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준다. 이들 책들에서 오비드는 자신의 생각을 공식적인 체계로서 제시하지 않고 있으나, 후대 사람들은 이들을 근거로 사랑과 관련한 일련의 체계 혹은 전통을 이끌어냈다.
--- 본문 중에서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