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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의진단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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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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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03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53쪽 | 188*254*30mm
ISBN13 9788962781038
ISBN10 8962781034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책을 펴내면서


점차 많은 사람들이 중의학/한의학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세계 여러 나라가 침구사와 한약사 라이센스를 도입하는가 하면 체계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기관들이 속속 세워지고 있다. 이 같은 추세에 힘입어 중의학의 위상은 날로 높아가고 있다.
내가 있는 캐나다에서도 그렇다. 아직 전면적인 시행은 아니지만 2008년 4월부터 Acupuncture가 의료보험(MSP)이라는 제도권으로 진입되는 놀라운 발전을 했다. 그간 제도권 밖에 머무르고 있던 Acupuncture가 명실상부하게 공중 보건의 한 역할을 담당하는 위상을 갖게 된 것이다. 아직도 가야 할 길은 멀겠지만 중의학/한의학의 물결은 예상보다 빨리 세계 도처로 흘러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캐나다의 경우, 여기까지 오는 데 부작용, 시행착오, 그리고 나름대로 어려운 과정을 겪어온 게 사실이다. 턱없이 어렵게 출제되는 라이센스 시험에 무척 당황해 하던 응시자들이 많았고, 또한 일부 학교는 폐교조치를 당하고, 일부 학교는 변칙운영을 하는 등 우여곡절도 많았던 것 같다. 그러나 이 같은 아픔과 노력들이 이제는 성숙되고 정화되어서 번듯하게 제도권 진입이라는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

하지만 아직도 아쉬운 것은 있다. 항상 그래왔듯이 한국어로 된 교재가 드물다는 것이다. 이곳 한의과대학에서 강의를 해오면서도 한국인들은 여러 가지 불리한 점을 안고 가야 하는 현실이 아쉬었다. 시험을 치러도 영어나 중국어이고, 교재도 영어나 중국어 일색이다. 때문에 공부하는 사람들은 영어, 중국어로 공부해야 하고 책도 영어, 중국어로 봐야 한다. 물론 좀 더 깊은 공부를 위해 한국어로 된 교재나, 참고서적들을 병행해야 하는 것도 필수다.

게다가 영어로 공부할 경우, 심오한 의학의 깊이를 채우기는 턱없이 부족하다. 중국어 교재만 의존할 때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중의학을 공부하든, 한의학을 공부하든지 우리말로 만들어진 다양한 교재와 깊이 있는 서적들이 보급되는 것처럼 중요한 일이 없다고 할 것이다. 이것이 능력 있는 후학들의 재능을 맘껏 발휘하게 하는 중요한 기폭제가 될 것이다. 세계 곳곳에서 환자들을 제대로 치료하는 그들의 능력이 또한 언젠가는 우리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vi
이 책은 단순히 라이센스 시험을 준비하는 교재로 기획한 것이 아니다. 이 책을 통해서 진단학을 좀더 명료하게 이해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희망과 국내외에서 중의학/한의학을 공부하는 많은 후학들의 갈증을 다소나마 덜어줄 수 있기를 희망하면서 시작된 것이다.

하지만 저자 스스로 부족한 사람이기에 걱정도 많이 든다. 나름대로 내용에 충실하려 했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을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의견을 달리하는 부분도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한다. 그렇지만 독자 중에 이 책으로 인해 진단학을 좀 더 이해할 수 있고 중의학/한의학을 공부하는 데 작지만 그래도 가치를 부여해준다면 그것은 저자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 또한 언제든지 독자들의 조언, 지적, 다양한 의견들을 듣고 싶다.
---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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