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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태의 더 클래식

서희태의 더 클래식

서희태 | 북랩 | 2016년 12월 02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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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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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2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90쪽 | 206*297*20mm
ISBN13 9791159872884
ISBN10 1159872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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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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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자전이란 말이 절로 생각날 만큼 닮아 있는 부자이다. 부자의 이름이 모두 요한 슈트라우스인데 둘 다 음악가이고, 또 둘 다 왈츠를 작곡했으며, 아버지는 ‘왈츠의 아버지’로, 아들은 ‘왈츠의 왕’으로 음악사에 이름을 남겼으니 말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늘 서로 부딪치며 사이가 매우 좋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는 1825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요한 슈트라우스 1세는 악단을 이끌면서 이미 왈츠 연주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한 음악가였다. 그러나 그는 아들이 음악가가 되는 것을 반대했다. 은행가가 되기를 바라서 음악을 가르치지도, 배우는 걸 허락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요한 슈트라우스 2세는 음악을 배우고 싶었고 음악가가 되고 싶었다. 그래서 아버지가 이끌던 악단의 바이올리니스트에게 몰래 바이올린을 배웠고, 숨어서 바이올린을 연습하다 들키면 심하게 매를 맞기도 했다.

(66쪽)
1849년 패결핵에 걸려 죽음을 앞두게 됐을 때 쇼팽의 소원은 “조국에 묻히고 싶다.”였다. 하지만 러시아에서는 그것을 허락할 리 없었다. 쇼팽의 시신조차 폴란드로 들어갈 수 없었다. 쇼팽은 누나인 로드비카에게 “내 심장만은 폴란드에 묻어 달라.”고 유언을 남겼다. 로드비카는 쇼팽이 죽고 나서 몰래 쇼팽의 시신에서 심장을 빼냈고, 그것을 가지고 폴란드로 입국했다. 쇼팽의 심장은 자신의 소원대로 폴란드 바르샤바의 성 십자가 성당에 묻혔고, 묘지는 프랑스와 폴란드, 두 곳에 만들어지게 되었다. 프랑스 파리에 있는 그의 묘비에는 ‘여기 파리 하늘 아래 그대가 잠들고 있으나 그대는 영원히 조국 폴란드의 땅 위에서 잠들어 있노라.’라는 비문이 새겨져 있다.
(104~105쪽)

슈만은 44살 때부터 환청이 들리는 등 극심한 정신병을 앓다가 라인 강에 투신하는 등 자살 소동을 벌였고, 이후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세상을 떴다. 그리고 브람스는 슈만이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동안 슈만의 가족을 헌신적으로 돌보았다. 그 과정에서 당시 여섯 남매를 둔 어머니였던 클라라 슈만에 대한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된 것이다. 둘 사이 오고갔던 편지가 남아 있지 않아 그 사랑의 깊이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브람스에게 있어 클라라는 여신이었던 게 분명하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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