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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되는 나를 만드는 셀프심리학

잘되는 나를 만드는 셀프심리학

: 내가 꿈꾸는 대로 나를 이끌어주는 마음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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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336g | 148*210*20mm
ISBN13 9788925532189
ISBN10 8925532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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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다카하타 요시히데
1968년생으로 와세다대학 인간과학부 스포츠과학과에서 스포츠심리학을 전공하였다. 일본심리학회 심리사이자 일본트레이너협회 공인 스포츠심리학 강사, 일본 프로야구, J리그, 프로 복싱계에서 프로 선수와 올림픽 선수 등의 멘털 트레이너로 활동하였으며 현장에서 갈고 닦은 노하우로 유명세를 자랑했다. 강연회, 텔레비전, 잡지 등의 다양한 매체에 멘털 트레이닝, 셀프 코칭 방법을 소개하고 활발한 강연 활동 중에 있다. 주요 저서로는 『자신의 힘을 120% 끌어내는 멘털 트레이닝』,『메이저 리거 선수에게 배우는 멘털 강화술』,『야구의 멘털 트레이닝』등이 있다.
역자 : 정은영
서울여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경제연구원, 일요신문 경제부, 21세기북스 기획팀에서 근무하였다. 현재 출판기획에이전시 마리컨텐츠를 운영 중이다. 옮긴 책으로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프레젠테이션 전략&실무 기술 200』, 『맛있게 먹고 예쁘게 빼는 저인슐린 다이어트』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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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로 말하면 ‘내가 꿈꾸는 대로 나를 이끌어주는 마음의 기술’입니다. 우리가 흔히 들어왔던 코칭이 상사(코치, 선생님)가 부하(선수, 학생)를 북돋우기 위한 것이라면 셀프 코칭은 자기 안에 자신을 북돋우는 또 한 명의 자신을 만드는 것이죠. 그래서 현실의 자신과 그 또 한 명의 자신이 자신의 마음속에서 대화를 하게끔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보통은 자기 앞에 닥친 상황에 감정이 따라가기 쉬운 법이지만 좀 더 깊이 생각해보고 거기서 한 발짝 물러나 자기 자신과 대화를 해보는 것이죠. 그때그때의 감정에 휘말리지 않고, 또 한 사람의 자신과 ‘자, 이걸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는 식으로. 그러다 보면 어떤 방향으로 가면 좋을지, 가장 좋은 방향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라이벌도 여러분과 똑같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나와 같은 분야에서, 나와 같은 열정과 목표를 가지고 매진하는, 어찌 보면 라이벌은 나의 진정한 동지이기도 하다.”

“스포츠에서도 비즈니스에서도 사람은 어떤 상대에 대해 선입견을 가지는 경향이 있다. ‘저 사람은 천재다.’ ‘저 사람한테는 이길 수 없어.’ ‘저 사람은 두렵다.’ 이런 식으로 자기 마음대로 자기 마음속에서 이미지를 굳혀버리는 것이다. 그러면 상대를 접할 때, 그 이미지밖에 보이지 않게 된다. 즉 상대를 무서운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그의 사소한 동작, 목소리 하나까지도 모두 두려운 대상으로 다가오게 된다. 그리고 그것은 더욱 큰 오해를 낳고, 또 그만큼 그 상대에 대한 이미지가 더 크게 마음속에 자리잡게 된다. 어떤 사람과 만나거나 일을 할 때는 되도록 상대를 백지 상태에서 보는 것이 좋다.”

“일이 생각하는 대로 진행되지 않는다, 누군가와 사소한 일로 말다툼을 하게 된다, 또 약속 장소에 가야 하는데 지각할 것 같다 등. 예를 들자면 끝이 없는데, 일상생활을 하면서나 일을 하면서 자신의 감정이 다운되는 경우가 많다. 또 반대로 일상에서 작은 성공을 경험하거나 운좋은 일을 겪으면 감정이 업되기도 한다. 이처럼 감정의 업&다운이 반복되면 심리적으로 굉장히 지치게 된다.”

“하지만 사람인 이상 항상 긍정적 사고만 할 수는 없다. 실패를 하다 보면 부정적 이미지가 떠오를 수도 있고, 순간 ‘난 정말 쓸모없는 인간이야.’ 하는 심정이 들 수도 있다. 그렇다고 이 부정적인 이미지를 그대로 내버려 두면 마음의 나무는 점점 병들고 약해진다.
만일 부정적인 이미지가 1번 떠올랐다면, 그때는 의식적으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10번 떠올려라. 물론 현실적으로 쉽진 않겠지만 그래도 상관없다. 이를 테면 마음속으로 ‘난 쓸모없는 인간이야.’ 하고 1번 말했다면, 다음에는 의식적으로 ‘난, 최고야.’ 하고 10번 말을 해주라.”

“‘더 이상 오르긴 무리야.’ 자기 스스로가 이런 판단이 들었다면 오를 수 없습니다. 뇌에서 ‘무리’라는 지령이 나오면 몸은 절대적으로 무리입니다. 따라서 스스로 한계를 설정하지 말 것. 또 도망가지 말고 여러 각도에서 문제를 요모조모 찬찬히 살펴볼 것. 어쩌면 높아 보이지만 얇은 벽일 수도 있습니다. 갖가지 벽을 뛰어넘는 방법 또한 다양하게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꼭 정면으로 부딪혀야만 벽을 뛰어넘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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