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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부동산 경매

왕초보 부동산 경매

: 대한민국 2040 바닥부터 시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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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5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597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62870152
ISBN10 896287015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정재용
역대 어느 저자보다 학력과 경력이 미천하다 못해 아무것도 내세울 것 없는 평범한 15년차 직장인. 지금껏 인터넷 카페에 경매 관련 글 한번 쓴 적 없던 그가 1년 전 무료 경매 강의를 듣고 일을 저질렀다. 단 한마디,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난은 죄다.” 이 말에 충격을 받은 것이다. ‘가난이 죄는 아닐지 몰라도 지금껏 인생을 낭비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뜨거운 열정 하나만으로 대출을 받아 몇 건의 물건을 낙찰을 받았다. 하지만 아직은 별로 내세울 것이 없는 왕초보 실전 경매 이야기. 지난 1년간의 열정적인 경매 현장의 기록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이 책은 정상에서 뒤돌아보며 쓴 글이 아닌 부동산 경매를 처음 시작하면서 하나하나 세세히 기록한 생생한 경험 글이다. 공업계 고등학교 시절부터 가졌던 소시민 마인드가 점차 변해가는 과정을 보면 ‘나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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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책의 저자 입니다.
2009-04-24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는 yes24를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제 책이 들어왔나 궁금하기도 하고 지인들께 나눠드릴 책을 구입하기 위해 들렸습니다. 이렇게 글을 올릴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저는 작년 봄에 TV가 고장나서 TV살 돈으로 거실을 서재로 만들었습니다. 그 덕분에 책을 많이 보게되었습니다. 처음에는 TV없이 얼마나 버틸까 했는데 1년이 다되 갑니다. 부작용은 초등학교 2학년인 아이가 부모님댁에 가면 TV만 봅니다. 그것 외에는 불편하지 않습니다. 누구나 하루에 주어진 시간은 똑같습니다. 그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 하는 것은 전적으로 본인의 선택입니다. 저는 회사를 다니며 남는 시간을 경매에 걸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경매를 배워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새로운 일을 해본다는 것은 좋은것 같습니다. 그 새로운 일 중에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잘 찾으면 됩니다. 하고싶은 일에 경매가 포함된다면 제 책을 자신있게 권해드립니다.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한 과정을 상세히 다루었습니다. 제 책의 특징은 토지부터 시작해서 상가까지 낙찰 받은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제가 가족을 위해 돈을 벌기로 마음먹었지만 사실 제 자신이 제일 소중한 것 같습니다. 남을 생각하는 마음도 좋지만 절대 자신을 등한시 해서는 안됩니다. 나만의 목표를 정하고 꼭 실천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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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 들락거리다 한 아주머니를 만났다. 나는 집을 사려고 왔는데 그분은 집을 팔려고 온 것이다. 아주머니는 평내동에 아파트를 분양 받았는데 전세금이 낮게 형성되어 서울에 있는 집을 세주고 이사를 왔다고 한다. 서울 집의 세입자가 이사를 가려고 해서 평내동 집을 팔고 서울로 다시 간다는 것이다. 이 아주머니는 오래전 남편을 설득해 전세 살던 집을 지하 단칸방으로 옮겼다. 그 차액으로 전세를 끼고 집을 샀다는 것이다. 그 집을 기반으로 집을 사고팔아 남편이 가져온 돈보다 더 많은 돈을 벌었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남편 월급으로 이자와 원금을 갚으며 허리띠를 졸라맸다고 한다. 너무나 힘들었지만 나중에는 요령이 생겨 아예 이자까지 대출을 받았다는 것이다. 집을 팔 때는 이자를 제하고도 많은 수익을 거둘 수 있었기 때문이다. 처음 남편을 설득할 때는 많은 고생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요즘은 남편이 좋은 집이 없는지 찾으러 다닌다고 한다.
사실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집 앞의 N아파트를 사려고“살던 집을 전세주고 이사 가자.”고 얘기할 때 집사람을 설득하기가 힘들었다. 나도 큰 집에서 살다가 작은 집으로 옮기는 것이 그리 유쾌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고생을 해도종자돈을 마련할 수 있으니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이다. 분명 내 주위에는 사회생활을 오래 했어도 집이 없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그 사람들은 항상 똑같은 말을 한다. “집살 돈이 없다.”,“ 집값이 너무 많이 올랐다.”, “ 집은 소유의 개념이 아니다.”라는 것이다. 하지만 가격이 떨어져도 절대 사지 못한다. 더 떨어질 것을 걱정하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평생 계산만 하다가 시간을 보낸다. ---'재테크에 눈을 뜨다' 중에서

>> 호기심에 앞으로 나가서 사람들이 보는 것을 구경하고 들어왔다. 나중에 안 것이지만 경매 전, 관련 서류를 보고 바뀐 것이 없나 확인하는 자리였다. 출입구 주변은 전처럼 발 디딜 틈조차 없었다. 사람들 인원수에 비해 경매법원이 너무 작은 것 같기도 했다. 의자에 앉아 있을 때 옆자리에 50대 초반의 중년 부인이 말을 걸어왔다.
“경매가 처음인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하고 내게 물었다.
“저도 처음인데요.”짤막하게 대답을 해줬다.
잠시 어색한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었다. 그러던 중 아주머니의 경매 참여기를 듣게 되었다.
“의정부에서 오랫동안 식당을 운영했는데 상가 주인이 땅을 사라고 했다. 상가 주인은 의정부에서 큰 부자로 소문난 사람이다. 길에 인접한 땅을 사면 실패하지 않는다고 한다. 바쁜 와중에 항상 흘려듣곤 했는데 이제 생각하니 후회가 된다. 지금은 오랫동안 식당일을 해서 몸이 안 좋아 쉬고 있다. 마침 자식들이회사에 입사해, 매달 일정분의 돈을 관리하고 있다. 그 돈으로 부동산에 투자해 나중에 보탠 만큼 돌려준다고 하자 경쟁적으로 돈을 맡기고 있다.”고 한다. 나는 소장님의 강의를 추천해 주었다.
나도 내 나름대로 땅에 대한 생각을 얘기하게 되었다.
“오산에 사는 이모부와 이모가 젖소를 키우며 조금씩 축사를 확장하고 있다. 작은 산도 있어 밤도 따고 온갖 야채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축사는 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었는데 집 근처에 전철역이 생겼다. 교통이 편해졌다는 생각도 잠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기 위해 땅이 수용되었다. 주공과토공의 수용 단가가 많이 차이난다는 것과 수용된 곳보다 그 주변의 땅값이 더 오른다는 것도 알았다. 보상금을 받아 그 돈으로 충남에 있는 땅을 샀는데 불과1년도 안 돼 땅을 팔라며 전화가 온다는 것이다. 중개업자에 속아서 주변시세보다 비싸게 샀는데도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한다.” ---'가고 보자 경매 법원' 중에서

>> 세 번째로 진관리(7-15139[1])로 향했다. 이곳도 내비게이션이 목적지를 제대로 찾지 못했다. 길 옆 노인회관 부근에 멈춰 섰는데 도로를 따라 땅을 찾았지만 보이지 않는다. 마침 임야가 보여 그림에 나온 임야인 줄 알고 주변을 둘러보았지만 뭔가 다르다. 결국 주변을 서성이다가 멀리 있는 다른 산을 기준 삼아 찾아보니 그림과 다르다. 주변의 개울을 따라 길을 내려가니 조그만 다리가 보인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리를 건너니 땅이 보였다.(한참 후에야 내비게이션이 길이 없는 곳은 점선으로 표시해주는 것을 알았다. 메모리 용량을 늘리고 업그레이드하니 위치를 세밀히 보여준다) 삼각형 땅이지만 건물을 올려도 활용가치가 충분한 평수였다. 특히 양쪽으로 구거와 길이 있어 개발시 도로가 생길 공산(公算)이 크다. 내가 본 땅 중에서 제일 좋아 보였다.
가게에서 음료수를 사면서 이장님 댁을 물었다. 이장님에게 동네 사정이나 개발 계획을 물어 볼 참이었다. 가게 아주머니슴 동네의 개발계획을 잘 모른다.
여러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주변을 샅샅이 둘러보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진짜프로들은 한 곳을 여러번 답사한다고 한다. ---'주특기를 찾아서' 중에서

>> 법원에서는 월요일날 낙찰시 금요일(5일)까지 농취증을 제출하라고 한다.(경매 책에는 보통 낙찰된 날부터 7일 이내로 되어 있다) 농취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직접 경작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야 한다. “사실은 남에게 맡길 건데요.”하면 공무원들은 원칙에 따라 농취증을 반려한다. 기한 내에 농취증을 제출하지 못하면 매각은 불허된다. 즉, 최고가 매수인으로서의 권리를 박탈하고 재경매가 진행된다. 농지관리위원의 부재나 담당 공무원의 반려 등 부득이한 사유로 농취증을 제출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농지취득자격증명미제출 사유서를 매각허가가 결정되기 전에 경매법원에 제출해야 한다. 경매절차를 지연시킬 의도가 없다는 사실을 경매법원이 받아들여 주면 입찰 보증금을 반환 받을 수 있다. 농취증이 발급 안 된다고 무조건 보증금을 포기하면 안 된다. 농가주택이 있는 경우는 농취증 발급이 어려우니 확실히 알아보고 응찰해야 한다. ---'법무사 사무실 잘 고르기' 중에서

>> 춘천 종합운동장을 지나 호반교를 건너갔다. 조각공원을 지나 근화동을 걸어 시청으로 갔다. 이때 전에 보았던 근린상가주택(춘천4계 2008-4779)이 보인다. 다시 보니 정확한 위치가 머리에 들어온다. 지방도시의 전형적인 특징은 길가에 사람들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춘천시의 인구는 대략 262,000명이다.
일단 시청의 도시 개발 계획과에 들려 근화동의 개발계획을 물어보았다. 별다른 내용도 없고 지도를 봐도 잘 모르겠다. 시청 이전도 소문만 무성했지 확실하지가 않다. 먼저 왔을 때 장이사님에게 들었던 G5 계획을 물어보니 강원 도청 앞으로 가라고 한다. G5는 수요 창출 미래형 신도시 건설 사업으로 춘천시가 명품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강원 도청 앞 강원도 개발공사 빌딩1층에 G5 프로젝트 홍보관이 있다. 막대한 자금이 드는 사업이라 가능성이 있는지 조차 의구심이 든다. 어쨌든 춘천역이 다시 개통되면 미군기지 부지(캠페이지)도 개발될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춘천시는 북쪽에 위치한 큰 도시로 동서의 중심에 있다. 이미 춘천 고속도로가 개통이 눈앞에 있고 양양으로 연장되면 교통이 계속 좋아질 것이다. 통일이 되면 춘천은 최고의 요지가 될 수 있다.
---'춘천 기차여행'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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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성공을 이룬 후 과거의 일들을 서술한 성공담이 아니다. 평범한 월급쟁이가 경매를 배우고, 투자하기 위해 발 벗고 뛰어다니며 얻은 노하우 그 생생한 현장을 경매 초보자의 시선으로 표현하고 있다.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열망이 남아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길 바란다.
강명주 (지지옥션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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