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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용병술

마법의 용병술

: 리더는 최강의 용병술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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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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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04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179쪽 | 319g | 148*210*20mm
ISBN13 9788993792126
ISBN10 899379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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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두려운 것은 명성이 아니라 천적이다

맹독성의 뱀인 코브라에게는 거의 적수가 없지만, 그래도 천적은 존재한다. 아마존의 깊숙한 밀림 속에서 코브라는 몽구스와 그 승패를 장담할 수 없는 싸움을 벌인다.
코브라는 몽구스에게 독에 대한 면역성이 있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물어서 죽이는 것이 아닌, 몽구스의 몸을 감아 숨통을 조여 죽이려고 애쓴다. 몽구스 역시 코브라의 머리를 물어 공격기능을 마비시켜야만 자신이 승리할 수 있음을 알고 있다. 따라서 둘의 싸움은 누가 승자로 남을지 알 수 없으며 결정적인 공격기회를 놓치지 않고 먼저 성공시키는 쪽이 승부의 우위에 서게 된다.

천적 간에는 의외의 변수가 승리와 패배를 가르는 경우가 많다.
여러 스포츠경기에서도 그렇지만 2002년 월드컵 전에서도 천적에게 잡혀 힘없이 쓰러진 팀들이 많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와 포르투갈전이 한창 진행 중일 때, 다른 한편에서는 미국과 폴란드가 결전을 벌이고 있었다. 당시 미국은 승승장구하던 상황이었고 폴란드는 패배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었는데, 시합 전날 폴란드 감독은 비록 한국에게 지기는 했지만 국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반드시 미국을 이기겠다고 말했다. 말만이라도 얼마나 고맙던지! 그러나 워낙 연패를 거듭하던 팀이라 우리는 속으로 제발 비기기만이라도 해달라고 빌고 싶은 심정이었다.
드디어 경기가 시작되자 폴란드 선수들은 마치 연패의 설욕이라도 하려는 듯 펄펄 날며 경기장을 휩쓸었고 미국은 초반부터 골을 먹더니 완전히 기가 죽어 축구장을 헤매고 다녔다. 승승장구하던 미국이 마지막 게임에서 천적을 만났던 것이다. 일단 폴란드 선수들에게는 꼭 이겨야 한다는 부담감이 없었기에 제 컨디션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었고 마지막 자존심 회복을 벼르던 터에 미국이 제물로 바쳐진 것이다. 결국 미국은 폴란드의 기습공격에 무릎을 꿇었고 힘 한 번 제대로 써보지 못한 채 패배하고 말았다.
그때, 우리나라가 포르투갈을 이기기는 했지만 솔직히 개인적인 심정으로는 비기기를 바랐다. 그러면 미국은 떨어질 것이고 8강전에서 독일과 포르투갈이 대전하여 독일이 패한다면 우리는 4강전에서 한 번 싸워본 자신감으로 포르투갈을 이기고 결승전에 올랐을지도 모를 일이다. 더욱이 브라질 팀의 천적이 바로 우리라면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을지 누가 알겠는가!
꿈이 야무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꿈은 이루어진다고 했다.

설사 의식하지 못할지라도 우리 주위에는 천적이 분명 존재한다. 어떤 사람은 함께 있으면 꼭 사고가 발생하고 또 어떤 사람은 같이 일할 때마다 의견이 맞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경쟁에서 분명 내가 질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간발의 차이로 늘 내가 지고 만다. 이러한 상대들이 바로 천적이며 징크스 자체이다.
천적은 능력의 영향력으로는 제압할 수가 없으므로 어쩔 때는 그냥 피하는 수밖에 없다. 피할 수 없다면 자신보다 강한 경쟁자를 상대할 때보다 더욱 긴장해야 한다. 물론 그렇게 대비를 할지라도 승리의 여신은 천적에게 미소를 보낼지도 모른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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