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미셸 아글리에타 (Michel Aglietta, 1938~ )
프랑스에서 출생하여 에콜 폴리테크닉(Ecole Polytechnique)을 졸업했다. 파리 1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74년에 그의 학위논문 『자본주의의 조절과 위기』가 출판되었고, 영어본은 1976년에 출간되었다. 아미앙 대학 교수와 INSEE의 연구원을 거쳐 현재 파리 10대학 교수이며 CEPII 고문을 맡고 있다. 부아예(Boyer), 코리아(Coriat), 리피에츠(Lipietz) 등과 함께 프랑스 조절이론의 창시자로 금융경제 및 국제금융에 관하여 주로 연구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금융 자본주의의 표류』(Derives du capitalisme Financier, 2004, 공저), 『화폐의 폭력』(La violence de la monnaie, 1984, 공저) 그리고 가장 최근의 저작인 『위기』(La Crise: Pourquoi on en est arrive la? Comment en sortir?, 2008) 등이 있으며, 국내에 번역ㆍ출간된 것으로는 『지본주의 조절이론』(한길사, 1994),『금융제도와 거시경제』(문원출판사, 1998),『현대자본주의의 미래와 조절이론』(문원출판사, 1999) 등이 있다.
저자 : 로랑 베레비 (Laurent Berrebi)
그룹파마 자산관리(Groupama AM)의 수석경제학자이다.
1955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프랑스 그르노블 사회과학대학에서 경제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논문은 『한국의 경제발전에 관한 역사적 분석』(La Coree du Sud: Une analyse historique du processus de developpement, L'Harmattan: Paris, 2000)으로 출판되었다. 2000년부터 경남대 경남지역문제연구소를 거쳐 현재 같은 대학 경제무역학부에 재직하고 있으며, 마산 지역의 도시재생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공저로 『개발독재와 박정희 시대』(창비, 2003),『대안적 발전모델』(한울, 2007), 『현대자본주의 분석』(한울, 2007), 『새정치경제학 방법론 연구』(한울, 2005) 등이 있고, 번역서로는 『금융의 세계화』(한울, 2002), 『자본의 세계화』(한울, 2003), 『지식경제학』(한울, 2004), 『신자본주의』(경남대출판부, 2006) 등이 있다.
김태황(金泰榥)은 1963년 경북 의성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파리 제10대학(낭테르)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7년 귀국하여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과 백석대학 국제통상학과 주임교수를 거쳐, 현재 명지대 국제통상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무역구제조치를 비롯한 통상정책과 신통상 의제, EU경제와 관련된 여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기획재정부, 외교통상부, 국토해양부의 심의위원 또는 자문위원으로 정책운영 및 사회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공저로『경제의 패러다임 변화와 한국의 미래』(민음사, 2005),『2020 미래한국』(한길사, 2005),『건설문화가 경쟁력이다』(한국건설문화원, 2007) 등이 있다.
서환주(徐煥周)는 1964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나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고려대 경제학과를 거쳐, 부아예 교수 지도로 1998년 프랑스 사회과학고등대학원(E.H.E.S.S)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00년에는 일본 나고야 대학 초빙연구원으로 있었다. 2001~06년까지 상지대 조교수로 있었으며, 2007년부터 한양대 안산캠퍼스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사회경제학회 및 기술경영경제학회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연구 분야는 주로 세계경제의 구조변화에 관한 것으로 IT, 세계화와 아웃소싱, 서비스화 그리고 금융화에 관한 것이다. 주요논문으로 「미국의 서비스화 진전에 대한 연구」(『국제경제연구』, 2007), “ICT diffusion and Skill Upgrading in Korean Industries”(Economics of Innovation and New technology, 2005) 등이 있다.
정세은(丁世銀)은 1971년 광주에서 태어나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대학교 대학원 경제학과를 거쳐, 2003년 파리 13대학에서 ?동아시아 국가들의 환율정책과 균형환율?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아시아 국가들의 환율정책, 국제적 불균형, 경제통합을 주된 연구 주제로 다루고 있다. 2004년부터 충남대 경제학과에 재직하고 있으며, 복지국가소사이어티의 정책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국제적 경상수지 불균형과 동아시아 국가들의 환율정책」(2006), 「동아시아 실질자본시장 통합과 투자에의 시사점」(2006), 「무역구조가 국제 노동분업, 노동수요구조 및 임금격차에 미치는 영향: 한중 산업 내 무역을 중심으로」(2007), 「한중일 제조업의 전문화 및 집중화 추이」(2008)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