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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작은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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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현문 건강동화-05이동
공진아 글 / 차선희 그림 / 한승규 감수 | 현문미디어 | 2003년 02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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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55쪽 | 394g | 184*233*20mm
ISBN13 9788989929567
ISBN10 8989929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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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 : 한승규
인하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인하대학병원에서 소아과 전문의가 되었으며 서울대학병원에서 소아과 소아신경분과 전문의 취득 이후 세부전공으로 전임의를 거쳐 분당제생병원 소아과에서 전문의를 지냈습니다.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이시며 강동성심병원 소아과 특진교수로 재직하시다, '한승규 소아과의원'을 개원하셨습니다.
그림 : 차선희
1970년 강화도에서 태어났습니다.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였고 출간한 책으로는『그림을 잘 그리기 위한 상상력 키우기』『라몬의 바다』이 있습니다. 월간『좋은엄마』표지그림을 연재하고 있고 일산에서 살아요.
글 : 공진아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의학전문 서적 출판사와 여러 곳의 잡지사에서 근무하였으며 라디오 구성작가로 활동하였습니다. 작품으로 건강동화『에취! 에취! 감기야 사라져라 얍!』이 있습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선희는 아침이고 뭐고 다 싫었다. 아빠도 안 계신 집에 다른 남자가 와 있다는 것이 무조건 싫었던 것이다.
"선희야."
후배 아저씨가 선희를 불렀다.
"늦었어요."
선희는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이거, 가면서 무라."
후배 아저씨가 빵을 내밀며 사투리로 말을 했다.
선희가 싫다고 대답하려는데 손에 덥석 쥐어 주셨다.
--- p.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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