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기계인간에서 사이버 휴먼으로

기계인간에서 사이버 휴먼으로

[ 양장 ]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8,000
판매가
17,100 (5%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4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58쪽 | 430g | 153*224*20mm
ISBN13 9788979867930
ISBN10 897986793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연순
성균관대학교 독어독문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하이브리드컬쳐 연구소 연구원이며, 동 대학에 출강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생태적 감성과 그 강화 방안」(2002), 「문화의 내면화와 감성의 억압」(2002), 「범신론 논쟁에 대한 하이네의 비판과 그의 진보적 범신론」(2003), 「하이네의 ‘육체의 복권’에 관한 연구」(2005), 「문화와 그 타자로서의 광기에 대한 문화학적 고찰」(2006), 「근대유럽에서 성스러움의 해체와 재정립」(2006) 등이 있다. 주요 저?역서로는 『하이브리드컬쳐』(2008, 공저), 『문화학의 이해』(2008)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상상에서나 가능했던 로봇이 실제로 만들어졌고, 이제 그 기술력으로 신체 일부들마저 기계화되고 있다. 이로써 출현된 기계인간은 장차 인간 자체의 근본적인 변형까지 예고하고 있다. 자기창조를 향한 인간의 욕망이 기술문명의 진보와 궤를 함께 하며 가속화되고 있는 까닭이다.
로봇과 기계인간 그리고 사이버휴먼은 아직 미완이지만, 오늘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의 사유와 연구를 통해 이루어진 무수한 시도와 흔적들의 가능태이며, 신화의 시대로부터 현대까지 다층적 시도들을 아우르는 인류 문명의 팔림프세스트이다. --- 「머리말」 중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해부학적인 고찰과 분석을 통해 인체의 각 부분들이 마치 기계인 것처럼 움직인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인간과 동물의 기능과 형태를 기계의 그것과 비교하기에 이른다. 생명체 내부의 기계적인 메커니즘을 알아가기 시작한 것이다. 그런데 아이러니컬하게도 그는 인체에서 오히려 영혼의 모습을 찾고자 했다. --- pp.82~91

...21세기의 인간은 자연으로서 자신의 신체와 비자연으로서 기계를 자신의 조건으로 체화하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자연인과 기계인의 분류가 장차 인종 분류에 추가될지도 모른다. 그만큼 오늘날의 기술발달은 인간과 기계를 동종화하려 하며, 인체의 연장물로서 기계의 진화를 설명하려 한다. 이런 의미에서 21세기 인간은 생물학적인 자연 진화와 더불어 인공적인 기술 진화를 자신 안에 통합시켜야 하는 혼성적 존재로 거듭 나고 있다. ‘더 강화된 인간’의 욕망은 인간의 불완전성을 기계화를 통해 극복하여 기능적으로 강화된 완전성을 획득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 p.216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