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중고도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한글판+영문판

정가
11,000
중고판매가
7,500 (32%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2500원(선불) ?
  • 딸기꽃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470g | 142*200*30mm
ISBN13 9788998934071
ISBN10 8998934078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최다경
이화여대 대학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후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에서 독문학과 영문학을 수학했다. 출판사 편집부에서 일했고 현대중공업, 한국토지개발공사 등에서 여러 작업을 진행했다. 옮긴 책으로 《로마를 이길 수 있는 다섯 가지 원칙》 《경영》 《글루미 선데이》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번 일을 처리하며 계략과 악의보다도 오해와 태만이 세상을 더욱 혼란스럽게 한다는 걸 다시 한 번 알게 되었네. 적어도 분명한 것은 오해와 태만이 훨씬 드물다는 사실이야. ---p.12

인간이란 종족은 단순하기 그지없다네. 대부분이 살기 위해 시간을 죄다 써버리고 얼마 남지 않은 자유로운 시간은 불안에 떨다가 거기서 벗어나려고 온갖 방법을 찾아 헤매지. 아, 그것이 인간의 운명이란 말인가! ---p.18

하지만 나는 그녀를 가졌고 그 마음을 느꼈네. 그 위대한 영혼과 함께하고 있으면 가능한 모든 것이 될 수 있어 실제의 나보다 더 대단한 내가 된 듯한 생각이 들었지. ---p.19

자연은 홀로 한없이 충만하며 혼자만의 힘으로도 위대한 예술가를 키워낸다네. ---p.24

그때에도 해와 달과 별들은 조용히 그들의 할 일을 다 하고 있었겠지만 나는 밤인지 낮인지 알 수 없었다네. 나를 둘러싼 이 세상이 전부 사라져버린 것 같았지. ---p.43

아, 천사여! 나는 그대를 위해 살아야겠다! ---p.54

‘하나님이 우리를 다루듯 우리도 아이들을 그렇게 다루어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환상 속에 헤매도록 친절하게 내버려두실 때 우리는 가장 행복해진다.’ ---p.56

그녀가 나를 사랑하고부터 나는 정녕 나 자신을 숭배하게 되었다네! ---p.60

그녀를 만나리라! 아침에 일어나 더없이 상쾌한 기분으로 아름다운 태양을 바라보며 나는 이렇게 외친다네. 그러면 온종일 더 바랄 것이 없지. 모든 것이 하나의 희망에 휩싸이니까. ---p.63

할머니가 자석의 산에 대한 동화를 들려주신 적이 있네. 배가 그 산 가까이에 가면 쇠붙이를 모두 빼앗기고 말지. 쇠못은 죄다 산으로 날아가고 배에 타고 있던 불행한 사람들은 무너져 내리는 널빤지들에 깔려 죽고 말지. ---p.66

이 세상에서 그 누구도 다른 사람을 쉽게 이해하지 못한다네. ---p.80

내 생명에 힘을 불어넣는 효모가 없어졌습니다. 한밤중에 내 마음을 힘차게 해주던 매력이 사라지고 아침마다 나를 잠에서 깨워주던 매력이 사라졌습니다. ---p.105

나는 로테의 마음속에서 두 번째 자리라도 차지하고 그것을 아껴둘 생각이라네. 또 그렇게 해야만 하네. 아아, 만약 그녀가 나를 잊어버리기라도 한다면 나는 미쳐버릴 거야. ---p.109

내 마음이야말로 내세울 만한 것이고 모든 것, 모든 힘, 모든 행복, 모든 불행의 원천인 것을. 아, 내가 알고 있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지만 내 마음은 오로지 나만이 간직한 것이지. ---p.119

그게 내 솔직한 마음이네. 내 마음을 비웃고 있지만 결국 마음이 원하는 대로 하게 된다네. ---p.121

때때로 이해할 수가 없다네. 난 오직 그녀만을 사랑하네. 진심으로 벅차게 사랑하네. 그녀 외에는 알지도 갖지도 못한다네. 그런데 어떻게 다른 남자가 그녀를 사랑할 수 있단 말인가? 그래도 된단 말인가! ---p.124

“상상력이란 참으로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잠시나마 내게 쓴 편지라고 생각했으니까요.” ---p.128

아아, 이 텅 빈 마음! 소름이 끼칠 정도로 텅 비었다네! 단 한 번만, 꼭 한 번만이라도 그녀를 품에 안을 수 있다면 이 마음이 꽉 채워지리라고 가끔씩 생각한다네. ---p.134

할 일이 산더미 같은데 그녀에 대한 감정이 모든 것을 집어삼킨다네. 할 일이 태산이라도 그녀가 없으면 그 모든 것이 의미가 없다네. ---p.136

친구, 나는 끝장이라네. 그녀는 나를 마음대로 할 수 있으니. ---p.139

사랑하는 베르테르! 그녀가 내게 ‘사랑하는’이라고 말한 건 처음이었네. 그 말이 나에게 사무쳤네. 그 말을 수도 없이 되풀이해보았지. 지난밤 혼잣말로 이것저것 중얼거리다 “안녕히 주무세요, 사랑하는 베르테르 씨!” 하고 말해보았네. 나 자신을 보고 웃지 않을 수 없었네. ---pp.141~142

그녀를 내게서 멀어지게 해달라고 기도할 수는 없네. 그녀가 가끔 나의 것처럼 느껴지곤 한다네. 그녀를 내게 달라 기도할 수도 없네. 그녀가 다른 남자의 소유이기 때문이지. ---p.142

맹세를 하면서도 단념할 수 없는 마음과 입을 맞추고 싶은 마음. 아아, 그것이 마치 거대한 장벽처럼 내 마음을 가로막고 있지. 그 행복, 그것을 얻을 수 있다면 몸이 파멸해도 좋다네. 이것을 죄라 할 수 있을까? ---p.143

즐겁게 해주어야 할 사람들을 슬프게 하는 것은 나의 운명이라네. 잘 있게, 나의 다시없이 소중한 친구, 하늘의 모든 축복이 자네와 함께하기를! 잘 있게.
---p.16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건영택배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2,500원 (도서산간 : 1,800원 제주지역 : 1,8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7,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