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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하 이제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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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 한송 | 1995년 09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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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5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90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6320039
ISBN10 898632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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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편저자 : 조용경
1951년 경북 문경(점촌) 출생,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법대를 졸업하고 포항제철 홍보부장, 회장 보좌역 박태준 민자당 최고위원 보좌역을 지낸 뒤, 1993년 4월 포항제철에서 해직됐다. 현재 도서출판 한송 대표를 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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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은 설사 쓸만한 사람이라도 꼬리표가 달린 인물은 받아들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철저한 내부승진 제도를 확립해 나갔다. 이것은 포철 직원들이 그를 신뢰하는 요인으로 작용했지만동시에 그는 정계나 관계로부터 손좀 봐줘야 하는 친구로 찍히게 되었고,주변에 불특정 다수의 적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 p.17pp.19-21---p.18.pp.1-2
나는 휴식보다도 그곳의 풍물과 생활상을 알아보고 싶어 안내자에게 그 지방의 평범한 농촌 가정을 한군데 소개해 달라고 부탁하였다. 안내자는 대대로 같은 지방에서 벌목을 생업으로 삼고 있는 지극히 평범한 가정으로 나를 안내해 주었다. 우리는 곧 친해져 우리 나라의 호박범벅 비슷한 '잘츠버그 너클'을 먹으면서 그 지방의 풍속과 생활상에 관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즐거운 한나절을 보냈다.

점심을 끝내고 작별하려고 일어서면서 열살쯤 된 귀엽게 생긴 그 집 아들에게 물어 보았다.
"얘야, 너는 커서 무엇이 될래?"
아마도 "위대한 대통령이나 장군이 되겠습니다"라는 대답이 나오겠지 기대하면서······.
아이는 침착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저는 커서 목수가 될래요'"
"왜 목수가 되려고 그러니?"
"저의 아버지는 나무를 잘라 좋은 목재를 가리는 일을 하고 있으므로 저는 그 목재를 가지고 우리 나라에서 제일 훌륭한 건물이나 가구를 만들 수 있는 목수가 될래요."

나는 놀랐다.
어린이의 입에서 꿈같은 이야기가 아니고 구체적인 이야기가, 더구나 왜 그 직업을 선택하느냐에 대한 뚜렷한 이유가 밝혀져 있지 않은가. 이 어린이의 이야기에서 나는 선진사회의 밑바닥에 깔려 있는 저력의 실체를 알 수 있었다. 결코 허황되지 않게 자신의 분수에 걸맞는 직업을 선택하고 자기가 선택한 분야에서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세계 제일을 목표로 노력하는 저 싱싱한 자신감!
--- pp.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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