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서울생활의 발견

서울생활의 발견

트랜스-03이동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22,000
판매가
19,8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628g | 165*225*20mm
ISBN13 9788987057637
ISBN10 898705763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황학동이란 동명은, 지금 모습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는 이야기이긴 하지만, 과거 논밭이었던 이곳에 황학이 자주 날아들어 유래했다고 한다. 대부분 지명들의 연원이 그렇듯 언제부터 이 지역이 황학동이란 지명으로 불렸는지는 확실치 않다. 하지만 일제 강점 초기 서울 지도에 황학동이란 지명으로 출현하는 것으로 볼 때 최소한 조선시대 동안에는 - 훨씬 이전부터 그랬을 가능성이 더 크지만 - 이곳을 황학과 관련된 이름, 즉 황학리, 황학마을 등으로 불러왔던 것이 아닌가 짐작된다.

황학동의 역사적 맥락을 한번에 모두 꿰기는 꽤 복잡다단해서 왕십리의 연접지역으로서 왕십리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던 시기(왕십리 시기 : 조선시대 ~6.25)와 왕십리와 결별하며 독자적인 정체성을 키워나가는 시기(중고품시장 시기 : 6.25~현재)의 둘로 나누기로 한다. 왕십리 시기는 조선시대 부터 6.25 때 까지를, 중고품시장 시기는 6.25부터 현재까지를 아우른다.

조선시대 성저십리 같은 성 밖 인접지역은 대개는 성안 사람들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만들고 운반해서 그 물품들을 성안 사람들에게 매매하는 것으로 생계를 유지할 수 있었던 사람들이 거주했다. 신촌, 용산, 마포 등지와 더불어 왕십리도 한양 천도 이후 대표적인 성저십리 지역이었다. 사실상 고고학자들은 황십리 일대의 취락이 조선시대 훨씬 이전인 신석기시대부터 이미 나타났음을 확인하고 있다. 한강을 끼고 있어 수량이 풍부하고, 다른 지역보다 생산성이 높은 퇴적층의 토질이 일찍부터 왕십리 지역에 취락이 발달할 소지를 제공했던 것이다.
---pp. 136~137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