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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보장 덕경

도덕보장 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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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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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04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445쪽 | 812g | 153*224*30mm
ISBN13 9788995843321
ISBN10 899584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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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둔 박태섭
밀양 박씨 청재공파淸齋公派의 22세손으로 1957년 서울 성북동 252번지에서 출생하였으며, 15세부터 송화산, 송을산, 김추당으로 이어지는 도학의 계보를 이어받았다. 대표 저서로 『주역을 읽으면 미래가 보인다』(선재, 1999), 『소설 기문둔갑』(정신세계사, 2000) 등이 있고, 대표 역서로 『원시불교』(고려원, 1991), 『고전인도논리철학』(고려원, 1993), 『주역선해』(한강수, 2007)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 〈중국종교사의 철학적 해석을 위한 탐색〉 외 10여 편이 있다.
주석 : 백옥섬
주석자인 자청진인 백옥섬 진인은 1194년생으로 경주(오늘날 중국 해남 경산)에서 태어나셨고, 돌아가신 연대는 알려져 있지 않다. 남송 시대의 도인으로 전진도교 내단파 남종 제5조였다. 원래 성은 갈씨였고 이름은 장경, 자는 여회, 백수이다. 호는 해경자, 경산도인, 해남옹, 무이산인이다. 우화하신 뒤에 임금의 명에 따라 자청진인이라고 시호되었다.

순희 초년 사십삼 세 때 진니환 진인을 만나 9년간 모시고 가정5년에 금단비결을 얻었다. 스승이 돌아가신 후 이리저리 떠돌다 널리 제자를 받아들이고 단도를 전파하는데 전심전력해서, 도교 내단파 남종의 실제 창시자가 되었다. 백옥섬의 내단이론은 남종전통을 받들어 행하는 것이었는데, 계율을 지키고 청결하게 독신으로 살면서 도를 닦을 것을 주장하였다. 먼저 정기신을 닦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유교 학문과 선의 이치를 유불선 삼위일체로 종합했다. 마음은 삼교에 통하고 학문은 구류 제자백가의 학문을 관통했다. 그의 사상은 송대, 원대 이후의 도교에 매우 큰 영향을 미쳤다. 저작은 아주 많은데, 생전에 『옥륭집』, 『상청집』, 『무이집』 세 편이 세상에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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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에서 덕이라는 말의 뜻은 깨달음의 파워라는 뜻이에요. 영적인 힘, 빛이라고 할 수 있어요. 도는 빛이 아니다. 도는 빛의 진행을 가능케 하는 공空이지. 공이 있어야 빛이 있을 수 있지. 공이 없으면 빛은 있을 수 없어. 도는 공이고 덕은 빛이야. 빛이 도가 아니다. 도는 어두움이고, 어두움이 있어야 빛이 있을 수 있지. 빛은 영원하지 못하다. 방편이고, 현상이고,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이에요. 도를 닦는다는 사람들이 근원인 어두움을 모르고 빛에 현혹되기 때문에 도를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빛은 반드시 공이 있어야만 나타나는 것이야. 공이 없으면 빛은 나타나지 못하지. 그러니까 물질이 빛을 발산하려면 반드시 물질 외에 공간이 있어야지. 빛이 우주를 나아가려면 공간이 있어야지.
빛이 움직여야 눈에 보이죠. 움직이지 않는 빛은 없어. 빛은 움직임이죠. 어두움은 고요함이죠. 공은 본래부터 있음이고, 빛은 나타났다 사라진다. 도는 공이고 덕은 빛이다. 덕은 영적인 파워이고 권능이고, 해서 작용해. 도는 체體이고 덕은 용用이다. 그러니까 도가 작용할 때는 덕으로서 나타난다. 덕은 쓰임새를 가지고 있어요. 도는 도 자체에 쓰임새가 없어. 도는 본체의 공이에요. 단지 쓰임새로 나타날 때 빛으로 나타나.

우리가 도를 닦아가는 목적은 순간과 영원을 하나로 통합하는 영적 작업을 해나가는 거다. 그런 삶을 살아가는 거. 그게 도를 닦는 거죠. 다시 말하면, 순간을 영원처럼 사는 거야. 짧은 생애에. 순간 같은 이 짧은 인생을 영원처럼 사는 거예요. 그와 같이 순간을 영원으로 살 수 있는 자만이 영원에 도달할 수 있어. 그러면 어떻게 살아야 됩니까? 해답은 간단해. 텅 빈 가득함이 되면 거예요. 한데 이제 그게 어렵네요. 말은 간단한데.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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