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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한 평화는 없다

비겁한 평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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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2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380쪽 | 508g | 148*210*30mm
ISBN13 9788925560687
ISBN10 8925560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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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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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의 마지막 보루인 군의 역할이 분명해졌다. 북한의 도발에 굴복해서는 절대 안 되며, 앞으로 다시 도발할 때는 단호하고도 철저하게 응징해야 한다. 응징의 한 가지 방법으로는 그동안 중지되었던 대북 심리전을 재개하는 것도 실질적으로 심도 있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
혹자는 ‘전쟁으로 확대되면 어떻게 하느냐’고 하지만 현 정세를 볼 때 이는 북한이 더 겁을 먹고 있을 뿐이다. 우리 군의 응징 의지가 단호하다면 아예 도발을 하지도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역사가 증명하듯 ‘비겁한 평화가 더 많은 피를 요구한다’는 진리를 깊이 명심해야 할 것이다.
--- p.19~20

『사기史記』에는 ‘당단부단 반수기란(當斷不斷 反受其亂)’이란 명언이 있다. 즉, 당연히 처단해야 할 것을 주저하여 처단하지 않으면 훗날 그로 말미암아 도리어 재화를 입게 된다는 말이다.
그동안 북한의 세 차례에 걸친 핵실험과 연평도 해전, 천안함 폭침, 무인기 영공 침공 등의 도발에도 지속되어 왔던 대북 경제지원금이 9조 원에 달하고 있다. 이렇게 주저하면서 당근으로 제공했던 것은 이번에 4차 핵실험으로 도리어 우리를 위협하게 되었다. 즉 ‘미온적 대처가 더 큰 화(禍)를 부른다’는 말을 명심하여 관군과 전 국민이 철저하고도 강력하게 대응하길 간절히 바란다.
p58, [북 핵실험, 미온적 대처가 더 큰 화(禍)를 부른다]

지난 9월 15일, 미 워싱턴을 방문한 국회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월터 샤프 전 한미연합사령관을 만났을 때 그는 북핵 사태를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레짐 체인지(Regim Change)’, 즉 북한 김정은의 제거를 의미하는 “정권교체”뿐이라고 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그렇다. 이른바 ‘참수작전(Decapitation Strike)’이다. 지금도 미 정부는 ‘레짐 체인지’를 하기 위해 계획된 명분을 확보하기 위한 순서를 밟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담 후세인과 오사마 빈 라덴을 참수한데브그루비팀과 네이비 씰, 델타포스 그리고 ISA도 이미 국내에 들어와 적응훈련을 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린다.
--- p.81~82

동키부대는 황해도 일대의 마을 청년들이 스스로 결사대를 조직해 이름도 계급도 없는 유격대가 되어 마을을 지키고 조국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중공군과 싸웠다. 또한 인민군들과 거의 맨손으로 싸운데 감동한 미군이 이들이 지낼 수 있는 막사와 싸울 수 있는 무기를 공급하면서 조직된 부대이다.
따라서 구월산 유격대는 그때부터 무소속·무계급의 유격대가 아닌 8240동키부대 소속이 되었고 1951년 초에는 2,500명으로 늘어났으며, 휴전 직후 해체될 때까지 800명 규모를 유지했다.
그들은 생명을 바쳐 각종 유격전투를 하는 동안 적 사살 4,000여 명, 생포 57명의 놀라운 전과를 올렸으며, 1954년 백령도로 철수하기 전까지 아군과 연합군들의 사기를 올리고 작전수행에 큰 시너지 효과를 제공했다.
하지만 지금의 옹진군 백석면 형제 바위가 있는 비산곶 전투에서 이들이 탄 배가 적 포탄에 맞아 175명 중 171명이 전사했으며, 백령도를 사수하기 위해 싸우다 결국 516명이 목숨을 바친 것은 너무도 아쉽고도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더욱 가슴이 아픈 것은 이러한 분명한 역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월산 유격대에 대한 기억이 점점 사라지고 보상 또한 미흡하다는 점이다.
--- p.132~133

북한은 지금도 마오쩌둥이 즐겨 썼던 『손자병법』의 피실격허(避實擊虛, 실재하는 상대의 힘을 피하고 허를 노린다는 뜻) 전법을 구사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김정은은 2013년 미 스텔스폭격기 B-2가 한반도 상공을 비행했을 때처럼 조바심에 떨고 있을 것이다. 지금 이 시간에도 북한 방송을 통해 전군 준전시상태 선포 등 군사적 위협을 떠드는 것은 허허실실(虛虛實實)이다. 일면 공갈 협박인 것이다. 이때 우리가 할 일은 정부와 군 그리고 우리 국민들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면서, 내부의 선동하는 세력들이 추가적인 남남갈등을 유발하지 못하도록 언론과 정부가 일반 국민들에게 우리 정부와 군의 강한 의지와 우리 국민이 안전함을 논리적으로 적극 홍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 p.231~232

‘유지경성(有志竟成)’이라고 했다. 뜻을 갖고 있으면 마침내 이루어진다는 뜻이다. 이번 기회에 전(全) 군관민이 일치된 고육지책(苦肉之策)으로 중국을 몰아 낸 베트남을 교훈으로 삼아야겠다. 즉 계속 사드 배치를 반대하면서 국정을 간섭할 뿐 아니라 덩치 큰 졸부가 붉은 완장을 차고 갑질을 해대는 중국의 작태를 극복해야 마땅하다. 반면 북한의 비핵화와 도발 방지에 중국이 주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변화시켜야 한다.
또한 세계 안보전문가들이 북한 비핵화를 위해서 한 목소리를 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국민과 여야를 불문하고 안보정책만큼은 분열되어서는 안 된다. 최근 야당대표의 ‘사드 배치 반대’ 발언은 반드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
--- p.314~315

결론적으로 청와대에서 일하는 공직자는 수도승과 같은 마음으로 언행을 조심하며 현 위치에서 올인(All in)해야 한다. 필요할 때에는 대통령 아들도 처벌을 건의하는 단호함을 보여야 한다. 이는 국가에 헌신하는 최고 위치에 있는 청와대 공직자의 당연한 자세이다.
현재와 미래의 청와대 비서관·행정관들이나 공직자들은 언과기실과 읍참마속이란 고사성어를 명심하여 생각한 뒤 말하고 행동하기를 기대한다. 실제로 이처럼 실천하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 p.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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