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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수필 40 : 교실에서 인생의 지혜를 말하다

묵상수필 40 : 교실에서 인생의 지혜를 말하다

[ 올컬러, 양장 ]
엄태홍 저 / 황인선 사진 | 아라미 | 2016년 11월 0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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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1월 01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510g | 188*250*16mm
ISBN13 9788997418664
ISBN10 8997418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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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엄태홍
1947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교직에 입문했으나 1984년 학내 민주화 운동으로 해직되었다. 그 후 가톨릭교리 신학원을 졸업했고 1990년 다시 교직에 복직했다. 2007년 헤르만헷세 기념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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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씨앗이다. 어떤 대가를 치르고라도 큰 나무로 성장하고 싶다. 많은 꽃을 피워 진한 향기를 허공에 가득 채우고 싶다. 결코 말라죽는 씨앗이 되고 싶지 않다. 세계교사라 불리던 크리슈나무르티Krishnamurti는 인격의 개화開化를 위하여 이렇게 가르쳤다. “당신은 당신자신의 스승이 되어야 하고 당신자신의 제자가 되어야 한다.”You have to be your own teacher and your own disciple. 내 안의 스승은 지혜를 가르친다. 지혜는 내 안의 제자를 향기롭게 한다.
--- 「가르치는 것과 배우는 것」

대장간의 쇳덩이가 불에 달구어져 두들겨 맞을수록 불순물이 제거되면서 예리하고 강한 칼로 변해가듯이, 슬픔과 고통은 우리를 보다 순수하고 보다 민감하고 보다 강인하게 만들어 준다. 순수함과 민감함과 강인함은 일상의 고통 속에서조차 신선한 기쁨을 맛볼 수 있게 하는 우리의 정신적인 역량이다. 이제 우리는 “고통 안에 기쁨이 있다.”There is joy in suffering.는 역설逆說, paradox을 마음 깊이 새기고, 고통을 두려워하기보다 사랑으로 끌어안는 연습을 해야 한다.
--- 「고통과 기쁨」

자기가 비추고 있는 땅이 황무지라 해서 태양이 실망하지 않듯이, 세상에 악인들이 들끓는다고 해서 무력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 “모든 것이 선을 위하여 함께 작용한다.”All things work together for good.는 믿음이 필요하다. 다만 우리 자신은 긍정의 편에 서서 부정을 따스하게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때로는 실수로 인하여 악행에 빠질 때도 있을 것이다. 지혜롭다면 우리는 실수로부터 교훈을 얻을 것이고, 어리석다면 우리는 실수를 반복할 것이다.
---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

우리의 일상생활에서도 우연을 거론하는 무지無知의 인간은 공포와 불안 등의 부정적인 상태에 빠지게 되지만, 모든 상황이 필연必然적으로 전개되는 것임을 깨달은 예지叡智의 인간은 어떤 상황도 거부하지 않고 수용하는 긍정적인 모습, 곧 밝은 마음으로 ‘모든 상황에 예스라고 말하는 것’saying yes to everything이 가능할 것이다.
--- 「우연과 필연」

눈물은 웃음처럼 쉽게 만들어낼 수 없다. “눈물은 신의 가장 좋은 선물이다.”Tears are the best gift of God. 신은 극한 상황을 겪는 자에게는 위로의 눈물을, 처절한 아픔을 딛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마침내 최후의 승리를 쟁취한 자에게는 감격의 눈물을 솟게 한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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