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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의 채근담

스무살의 채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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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6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92쪽 | 447g | 148*210*20mm
ISBN13 9788992307376
ISBN10 8992307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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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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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정석태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한문학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포항공대 인문사회학부 전임강사를 역임하고, 고려대학교에서 오래도록 강의를 하였으며, 지금은 고전 연구와 번역 작업을 하고 있다. 그동안 「퇴계시의 서지와 연대기적 특성 고구」, 「퇴계집의 편간 경위와 그 체재」, 「계상 일대의 퇴계 관련 주요 건축물들에 대한 위치 고증」 등의 논문을 썼다. 저서로는 『퇴계선생연표월일조록(1∼4)』(퇴계학연구원) 등이 있고, 역서로는 『안도에게 보낸다-퇴계가 손자에게 보낸 편지-』(들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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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과 이익을 다투는 곳에서는
남의 앞에 서지 말고,
덕행과 사업을 행하는 자리에서는
남의 뒤에 서지 말라.
남에게서 받아 누릴 때는
분수 밖의 것을 바라지 말고,
자신을 닦아서 행할 때에는
분수 안으로 한계를 긋지 말라.
(寵利, 毋居人前,
德業, 毋落人後,
受享, 毋踰分外,
修爲, 毋減分中.)

마음은 항상 비어 있지 않으면 안 되니
비어 있어야
의리가 그곳에 와서 살 것이고,
마음은 항상 꽉 차 있지 않으면 안 되니
꽉 차 있어야
물욕이 그곳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
(心不可不虛, 虛則義理來居.
心不可不實, 實則物欲不入.)

아직 이루지 못한 공을 도모하는 것은
이미 이룬 공을 지키는 것만 못하고,
이미 지나간 허물을 뉘우치는 것은
앞으로 닥쳐올 잘못을 막는 것만 못하다.
(圖未就之功, 不如保已成之業.
悔已往之失, 不如防將來之非.)

뜻을 굽혀 남을 기쁘게 하기보다는
내 자신의 행실을 곧게 해서
남의 미움을 받는 것이 더 낫고,
착한 일을 한 것이 없으면서 남의 기림을 받기보다는
나쁜 일을 하지 않고도 남의 헐뜯음을 받는 것이 더 낫다.
(曲意而使人喜, 不若直躬而使人忌.
無善而致人譽, 不若無惡而致人毁.)

많은 사람들이 의심한다고 하여 자신의 견해를 굽히지 말며,
자신의 생각대로만 하여 남의 말을 물리치지도 말라.
작은 은혜를 사사로이 베풀어
국가의 큰 본질을 손상시키지도 말며,
공론을 빌려 사사로운 감정을 해결하지도 말라.
(毋因群疑而阻獨見. 毋任己意而廢人言.
毋私小惠而傷大體. 毋借公論而快私情.)

자기를 반성하는 사람은
닥치는 일마다 모두 이로운 약이 될 것이고,
남을 탓하는 사람은
움직이는 생각마다 모두 스스로를 해치는 창칼이 될 것이다.
앞의 것은 모든 선행의 길을 열고,
뒤의 것은 모든 악의 근원이 되니,
이 둘 사이는 하늘과 땅 만큼 큰 거리가 있다.
(反己者, 觸事皆成藥石.
尤人者, 動念卽是戈矛.
一以闢衆善之路, 一以濬諸惡之源, 相去?壤矣.)

남의 잘못은 마땅히 용서해 주어야 하지만,
자신의 잘못은 용서하지 말라.
자신의 곤욕은 마땅히 참아야 하지만,
남의 곤욕은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된다.
(人之過誤, 宜恕, 而在己則不可恕.
己之困辱, 當忍, 而在人則不可忍.)

남에게서 받은 은혜는 깊어도 갚지 않으면서,
원한은 얕아도 갚는다.
남의 나쁜 짓을 들으면 확실치 않아도 의심하지 않으면서,
착한 일은 확실해도 의심한다.
이것이야말로 각박함의 극단이나,
마땅히 절실하게 경계해야 한다.
(受人之恩, 雖深不報, 怨則淺亦報之.
聞人之惡, 雖隱不疑, 善則顯亦疑之.
此刻之極?薄之尤也. 宜切戒之.)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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