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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계에게 배우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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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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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9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93쪽 | 148*210*15mm
ISBN13 9791195878901
ISBN10 119587890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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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 자 소 개
이치억
퇴계 종가에서 태어나 이 시대에 과연 유학이 필요할까 고민하면서, 탈출구를 찾고자 유교철학에 입문했다. 일본에서 지역학을 공부하고 성균관대에서 “퇴계철학의 주리主理적 특성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5년 가까이 공부하면서 유교가 전하는 나다움과 행복의 메시지를 찾고 왕성한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인생교과서: 퇴계 편]을 공저했고 [동아비즈니스 리뷰]에 ‘Wisdom for CEO'를 연재 중이다. 성균관대 학부대학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미정
“한국철학사상에 나타난 서비스개념 연구”로 우리 문화의 통섭적인 접근을 시도했다. 기록되지 않은 콘텐츠인 우리 음식을 새로운 인문학적 시각으로 전개한 [감추어진 식탁: 옛 사람과 나누는 한 끼의 식사](필명. 김미려) 를 썼다. 미국 일리노이 대학원 비교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성균관대에서 예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우리 전통문화를 현대인에게 전하는 한국문화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주강
이과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에 진학했다. SK텔레콤, 한국산업은행에 몸담기도 했으나 자신에게 필요한 것은 철학공부라고 느끼고 공자, 맹자를 만나기 위해 성균관대학교 유학과에 입학, “퇴계의 정학情學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스피노자와 퇴계를 중심으로 동.서양 행복철학을 연구하고 있는, 철학적 역마살을 단단히 즐기는 철학동다. 국민대학교 문화교차연구소 연구원으로 성균관대, 동서울대 등에서 강의를 맡고 있다.

권보연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 정보과학석사를 거쳐 “SNS의 게임화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교육 배경과 LG전자, LG텔레콤, SK커뮤니테이션즈에서 서비스디자이너로 활동한 19년간의 디지털 산업 경력이 대조적이다. 퇴계를 공부하면서 한국인의 생활을 새로운 서비스와 콘텐츠 디자인에 접목하기 시작했다. 현재 이화여대 신산업융합대학 산학협력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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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에게는 학문과 농사 모두가 일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학문이었지요. 전혀 수입이 되지 않는 것을 ‘일삼아’ 살았습니다. 퇴계에게는 그 때가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실제로 퇴계는 공부할 때 놀이 이상의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또 퇴계가 놀이와 휴식을 즐기지 않은 것도 아니에요. 여행을 좋아하고, 멋진 경치를 만나면 술잔을 기울이는 풍류도 즐겼습니다. 지인들과 뱃놀이 약속하고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놀이’조차도 퇴계에게는 학문, 말하자면 일과 다른 것이 아니었어요. 학문이라는 일은 즐겁고, 놀이도 공부와 한가지라면 이미 그것은 분리된 것이 아니겠지요.
---「일과 놀이의 경계 없음에 대하여’ 중에서

도산서원이야말로 바로 어떤 큰 틀 안에서, 다름을 실천한 교육이에요. 서원은 오늘날 사립학교와 같은 개념이지만 과거시험만을 준비하는 입시명문이 아니라, 그야말로 전인교육의 장이었어요.... 서원은 공립학교인 성균관, 향교처럼 공자를 비롯한 중국의 유학자, 최치원을 중심으로 한 조선의 유학자처럼 일률적으로 정해진 인물만을 모시지 않고 그 지역 인물을 모셔서 자기의 일상에서 스승을 스스로 찾아 귀감으로 삼고 배워갑니다. 퇴계는 도산서당을 중심으로 이렇게 살아있는 교육을 펼쳤고 이러한 시스템이 선조 때 도산서원으로 추대되어 서원을 조선의 대표적인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게 합니다.
---「다양성 혹은 개성에 대하여’ 중에서

선조들은 우리가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오랫동안 제시해 왔지만 급작스런 변화 속에서 거의 자취를 감추고 말았습니다. 우린 마치 지도를 빼앗기고 낯선 땅에 내던져진 탐험가처럼, 다른 사람의 의지로 만들어진 세상 속에서 갈피를 잃어버린 셈이죠. 이 단절된 시간을 어떻게 메울 것인가 하는 것은 상당한 노력이 필요한 작업일 것입니다.
---「나답게 살면서 행복하기를 꿈꾸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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