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선 문자를 집대성한 이 서적은 역사적으로 큰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현세의 후손들에게 조상의 얼을 탐험할 수 있고, 미래의 후배들에게 무한한 가치를 지닌 서책이다.
김종인 (원광대 교수)
단군조선에서 주조 발행되어 유통된 명도전에 새겨진 글자는, 단군조선의 가림토가 원래 상형문자에서 나온 소리글자임을 나타내 주는 동시에 한글의 원형임을 알려주고, 단군조선 시대의 문자 체계와 언어, 문화 등을 알 수 있게 하는 너무나 중요한 역사자료이다.
조홍근 (트위터 역사당 부당주, 법무사)
현재의 대한민국은 외래 정신과 문화, 그리고 외래어에 파묻혀서 제 정신을 못 차리는 시대에 살고 있다. 작금의 이런 세태에 경종을 울려주는 책 『고조선 문자』가 발간됨으로써, 전 세계에 한민족의 위대한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또한 아직까지도 소중화사상과 일제 황국사관, 식민사학 등에 찌든 학자들도 이를 계기로 조속히 깨어나기를 바라는 바이다.
황형호 (트위터 페이스북 역사당 당주)
명도전에 새겨진 문자가 연나라 문자가 아니라 단군조선에서 쓰던 가림토 문자임을 증명함으로써 우리 한글의 뿌리가 우리 민족의 역사만큼이나 길게 뻗어 있음을 밝힌 허대동 선생의 연구는 한민족의 문화적 자긍심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강신철 (한남대 교수)
허대동 선생이 고조선 문자를 연구한다는 소리를 듣고 그 용기에 존경심이 우러나왔다. 아무도 관심 갖지 않는 곳에 관심을 둔다는 것은 하고자 하는 일이 옳은 일이라면 진정 용기 있는 학자라는 생각이 든다. 고조선 문자하면 우선 생각나는 것은, 훗날 한글로 재정비 된, 3세 단군 가륵 때 만들어진 가림토 문자가 우선인데 선생의 연구는 그것을 훨씬 넘어서 더 경이롭다. 부디 선생의 연구가 우리나라 고대사를 바로잡고 잃어버린 요동을 수복하는데 보탬이 되는 지속적인 것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랄 뿐이다.
신용우 (소설가)
고조선 문자는 새로운 형식으로 만드는 영화 기법과 같은 학문이다. 앞으로 고조선 시대 역사 영화에도 반영할 수 있는 귀중한 연구 자료라고 본다. 단어들을 연결한 고조선 문장 탄생도 기대할 수 있기에 특별한 작업이라 생각한다.
조철현 (타이거픽쳐스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