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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그 집에서,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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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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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06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63쪽 | 37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9206175
ISBN10 8939206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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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상섭
1961년 경남 거제 출생. 동아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부경대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을 수료했다. 1998년 「슬픔의 두께」로 『국제신문』 신춘문예에 당선하고, 2002년 『바다는 상처를 오래 남기지 않는다』로 제5회 창비신인소설상을 수상하며 문단활동을 본격화했다. 소설집으로 『슬픔의 두께』와 『그곳에는 눈물들이 모인다』가 있고, 2004년 제9회 부산소설문학상, 2007년 제6회 부산작가상을 수상했다. 현재 해운대관광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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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섭의 변화는 소위 정공법으로 불리는 서술전통을 서서히 이탈하는 데서 감지되었다. 보여주기보다 말하기에 능란한 그로서 올바른 선택이라 할 수 있는데 이는, 그를 통해 리얼리즘 전통을 되찾으려는 이들을 무색하게 하는 한편 새롭고 개성적인 한 작가의 탄생을 예고한다. 이상섭의 소설 기저에 주변부 민중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푸른 바다처럼 펼쳐져 있다는 것은 두루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그는 이러한 주제를 동어반복이라 여기는 듯하다. 그래서 그는 지평을 확장하여 사람들의 정열과 감격, 인정과 갈망을 차디찬 얼음으로 만들고 있는 현대사회의 전반적인 실상에 시선을 던지고자 한다. 그의 인물들은 폭력과 추방의 위협에 시달리거나 물화된 관계로 서로 소외되어 있다. 그는 이러한 인물들이 놓인 구체적인 정황을 직시하되 이를 환상과 그로테스크를 병치하는 방식으로 서술한다. 건조하고 냉혹한 삶의 현상을 보다 효과적으로 드러내고자 한 것이다. 상식으로 통하고 상상으로 이해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생략하거나 과감한 비약으로 소설에 속도를 더하는 까닭도 여기에 있다. 말할 것도 없이 그가 소설적 재미를 위하여 소설적 진실을 희생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세상의 위악을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내려는 그의 태도는 상실과 고통을 따스한 인간애로 감싸려는 의도와 무관하지 않다.
구모룡 (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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