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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안에 잠든 기억력을 깨워라

뇌 안에 잠든 기억력을 깨워라

: 뇌과학 전문의가 알려주는 기억력 상승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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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380g | 152*225*13mm
ISBN13 9791155425855
ISBN10 115542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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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가키기 류스케
1978년 규슈(九州)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1981년 사가(佐賀)의과대학 신경내과 조수, 1983~1985년 런던대학 의학부 연구원, 1993년 오카자키(岡崎) 국립공동연구기구 생리학 연구소 교수 등을 거쳐 2004년부터 자연과학 연구기구 생리학 연구소 교수, 쥰텐도(順天堂)대학 의학부 객원교수, 국립대학 법인 종합 연구대학원 대학교수이자 의학박사로 재직 중이다. 인간을 대상으로 한 신경과학 연구가 전문으로 일본 생체자기학회 회장, 국제 임상신경생리학회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구 회장 등 수많은 학회의 이사, 감사를 맡았다. 일본내과학회 인정의, 일본신경학회 전문의이기도 하다. 문부과학성, 후생성, 환경성의 대형 연구 프로젝트에서 리더를 역임했고, 뇌연구 부문의 1인자로서 NHK, 후지TV, TBS 등의 뇌과학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고 있다. 저서로는 『별거 아닌 일로 고민하지 않는 기술』, 공저로는 『과학으로 보는 얼굴』 등이 있다.
역자 : 이진원
경희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23가지 방법』, 『일본 최고의 명의가 알려주는 의사에게 기대지 않고 사는 법』, 『왜 내 몸은 항상 차가운 걸까』, 『50세가 넘어도 30대로 보이는 생활 습관』, 『여자도 모르는 여성호르몬의 모든 것』, 『내 삶을 업그레이드하는 혼자만의 시간』, 『아침을 걸러도 건강하게 살 수 있다』, 『내 몸을 살리는 면역의 힘』, 『암을 이기는 면역력』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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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방송된 BS일본TV의 [과학조사 최전선!]에서는 하나의 에피소드를 설정해보았다. 실험에 참가한 여성은 검사 며칠 전에 TV국 복도를 걷고 있을 때 짐수레를 밀고 오던 설정남 A와 부딪혔다. 이후 실험에서는 그 A를 포함한 4명의 남성 얼굴 사진을 그 여성에게 보여주었다.
그녀는 그 4명의 남자와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다시 말해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실험 결과, 설정남인 A의 얼굴에 대해서만 뇌지문이 기록되었다. 대성공이었다.
그 뒤, 사전에 몰래 촬영한 영상을 보여주자 그녀는 그 사건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었지만 A의 얼굴은 기억하지 못했다. 아마도 무의식중에 사건과 관련해 얼굴을 장기 기록하고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무언가와 관련지어 기억하면 쉽게 기억에 남는다는 사실을 증명한 실험이다.
---「뇌지문을 이용해 기억을 되살릴 수 있다면?」중에서

동물은 예를 들어 곤충이라도 암컷은 수컷의 좌우 대칭성(Symmetry)에 끌린다는 보고가 있다. 조금이라도 좌우 날개의 길이가 다른 수컷은 암컷이 상대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것은 보다 좋은 유전자를 남기기 위한 선택이 아닐까 하고 추측할 수 있다. 이것을 인간에게도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동물행동학연구가인 다케우치 구미코(竹內久美子)의 저서 『대칭적인 남자』에 의하면 인간의 얼굴은 의외일 정도로 비대칭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의 얼굴로 평균 얼굴을 만들어 보면 좌우 비대칭성이 줄어들게 된다. 사람의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 경향이 강해져 사람이 아주 많으면 거의 좌우 대칭이 된다. 때문에 여성은 남성의 평균 얼굴에 매력을 느낀다.
하지만 남성은 여성의 얼굴에서 좌우 대칭성을 크게 바라지 않는다. 옛날부터 절세미인이라 불린 여성들의 대부분은 사시였다. 남자들에게 인기 있는 여자들은 대부분 정통파 미인이라기보다 성적 매력을 느끼게 하는 타입이다. 눈뿐 아니라 얼굴이 조금 좌우 비대칭인 편이 섹시한 인상을 준다. 평균 얼굴에 가까울수록 그 매력은 줄어든다.
---「평범한 얼굴일수록 매력적인 얼굴로 느낀다?」중에서

일시적으로 뇌가 활성화되었다고 해서 앞으로 치매에 걸리지 않을 것이라는 이론은 과학적인 근거가 없다.
예를 들어 쥐를 이용한 실험이라면 어느 정도 간단하게 Yes, No를 결정할 수 있다. 거의 동일한 조건의 쥐 20마리를 준비한다. 그런 다음 10마리씩 두 그룹으로 나누고 같은 크기의 상자 속에서 같은 먹이를 먹이며 동일한 1일 사이클로 생활하게 한다. 하지만 A그룹에는 K라는 영양소를 주고 B그룹에는 주지 않는다. 쥐를 어려서부터 고령이 되기까지 기르고 그 단계에서 쥐에게 특화된 지능 테스트를 하여 비교하면 그 영양소와 치매 증상의 관계를 알 수 있다.
단, 쥐의 결과를 그대로 인간에게 적용할 수 있는가는 다른 문제다. 쥐에게는 효과가 있어도 인간에게는 효과가 없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인간에게는 어느 정도의 양이 필요할지도 모르며 부작용도 고려해야 한다. 다른 음식과 함께 먹으면 효과가 반감되거나 없을 수도 있다.
그러면 쥐를 대상으로 했던 실험이 인간에게도 가능할까? 치매를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나이에 동일한 조건을 가진 사람들을 모으는 일은 거의 불가능하다. 혈압, 혈당치, 심장, 간을 비롯한 내장의 기능, 동맥경화 정도, 알코올이나 담배 섭취량, 먹어온 음식의 질과 양, IQ, 생활환경, 교육 등 실로 다양한 요소가 서로 영향을 미친다.
---「치매에 대해 잘못 알려진 일반 상식들」중에서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어도 기말 시험에 나올 법한 영단어나 역사 연도와 같은 것은 잘 외워지지 않는다. 이 경우에는 이른바 벼락치기, 다시 말해 단기 기억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이 방법으로 외울 경우, 대부분 장기 기억으로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1주일 뒤에 예고 없이 시험을 보면 백지를 내는 사태가 발생한다. 효율이 나쁜 기억법이다.
학생 시절에 벼락치기로 어떻게든 낙제를 면하여 졸업은 했지만, 막상 사회에 나와 영어가 필요한 상황이 되면 영어 단어가 전혀 떠오르지 않는다. 장기 기억으로 남아있지 않으므로 당연한 일이다. 경직된 학교 교육의 탓이라 생각한다.
그러면 잘 외워지지 않는 어려운 영어 단어를 단기 기억에서 장기 기억으로 전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영어 단어가 잘 외워지지 않는 이유는 그 단어가 뇌에 강한 인상을 주지 못하고, 그다지 중요성이 높지 않기 때문이다. 단기 기억으로 그럭저럭 시험만 넘기면 일상생활에는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장래의 입시를 생각하면 장기 기억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바로 반복이다. 반복해서 몇 번을 쓰고, 몇 번을 소리 내어 읽는 노력을 안 하면 장기 기억으로 남지 않는다. 싫다는 해마를 달래서 억지로라도 장기 기억으로 만들어야 한다.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바꾸는 3가지 비결」중에서

암기 카드를 이용한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장기 기억으로 자리 잡았다고 판단되는 카드는 망설이지 말고 바로 버리는 것이다. 계속해서 암기 카드를 보는 것은 의미가 없다. 어디까지나 장기 기억으로 남기기 위한 기간 한정 용품으로 생각하자.
그러면, 장기 기억이 되었다는 판단은 언제 해야 할까? 3일 동안은 새로 만든 카드를 필사적으로 외운다. 그리고 1주일 뒤에 다시 한 번 확인한다. 그래서 기억하고 있다면 장기 기억이 되었다고 판단해도 좋다. 카드는 버린다. 기억나지 않으면 다시 3일 동안 매일같이 외운다. 그리고 1주일 뒤에 다시 확인하자. 이것을 반복한다.
매일 암기 카드 5장을 새롭게 만들도록 하자. 이상적인 방법은 매일 5장의 낡은 암기 카드를 버리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암기 카드의 장수는 항상 동일하여 심리적으로도 편하고 압박감이 줄어든다. 시험 전에 암기 카드가 점점 늘어나면 심리적으로 큰 압박, 이른바 스트레스가 된다.
---「장기 기억을 만들기 위해 반복 학습하라」중에서

등굣길에 상점가가 있다면 순서대로 늘어서 있는 과일 가게, 문구점, 카페, 레스토랑 등을 이용해도 좋을 것이다. 예를 들어 미국의 역대 대통령을 외울 경우 초대부터 “과일 가게의 워싱턴, 문구점의 애덤스, 카페의 제퍼슨, 레스토랑의 매디슨”과 같은 식으로 읊조리며 외워보자. 물론 가게의 순서를 정확히 기억해야 하지만 매일 다니는 상점가이므로 풍경을 떠올리기만 하면 충분하다. 이것이 통째로 암기하는 방법과는 다른 핀 기억법만의 장점이다.
갑자기 “제4대 대통령은 누구?”라는 질문을 받아도 상점가 4번째에 있는 가게는 레스토랑이라고 완전히 기억하고 있으므로 바로 “레스토랑의 매디슨”이라고 답할 수 있다. 제3대 대통령은 하나 앞에 있는 카페이므로 “카페의 제퍼슨”이다.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을 기억해야 할 때도 응용할 수 있다. 시험이 있는 날 아침 등굣길에 매우 신선한 기억으로 되살아날 것이다.
---「우리가 몰랐던 다양한 암기법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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