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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황제 야마니

석유황제 야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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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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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3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436쪽 | 655g | 153*224*30mm
ISBN13 9788989903178
ISBN10 898990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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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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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제프리 로빈슨 (Jeffrey Robinson)
1945년 뉴욕 롱비치에서 태어난 후 1967년 탬플 대학(Temple University)을 졸업했다. 1971년 공군 대위로 4년간의 군 복무를 마쳤다. 1971년부터 1982년까지 남 프랑스에 살면서 단편 소설과 잡지 기고로 글쓰기를 시작한 다음 영국으로 옮겨 대작을 생산해 냈다. 성공한 기업가들의 뒷 이야기인 『위험을 뛰어 넘어 The Risk Takers』는 영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바 있으며, 연이어 출판한 『빈털터리가 된 백만장자 Minus Millionaires』도 대단한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30편의 소설, 논픽션을 발표했다. 국제 펜클럽 회원인 그는 《워싱턴 포스트》, 《LA 타임스》, 《Wall Street Journal》, 《Globe and Mail》, 《Sunday Times》 등 주요 신문 및 정기 간행물에 600회가 넘는 기고를 했다. 지금은 영국 런던에 살면서 텔레비전과 라디오 방송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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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석유시장이 공급과잉에 휩싸여 있을 때 항공장관 겸 사우디 항공 회장으로 있던 술탄 왕자는 롤스로이스 엔진을 부착한 신형 보잉747 점보기 10대를 구입하라는 압력을 받았다. 《주간 석유정보》는 '파드 왕이 야마니에게 이 비행기 구입 가격 10억 파운드를 지불하기 위해 사우디에게 배정된 할당량을 초과해서 원유를 퍼내라는 명령을 했다'고 보도했다. 《주간 석유정보》는 또 파드 왕이 야마니에게 'OPEC에는 비공개로 하라'라고 엄명했다는 이야기까지 파헤쳤다.

파드 왕은 점보 여객기 구입 자금으로 현찰 대신 땅 속의 기름을 퍼주면 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야마니는 원유 3천450만 배럴을 추가로 팔면 시장은 공급과잉으로 신음하게 될 것이며, 유가는 한참 더 내려갈 것이라는 이유에서 반대했다.
--- p.410
야마니의 우려는 한치도 빗나가지 않아 1979~80년 사이 현물시장에서 과다하게 사들였던 원유가 1981~86년 사이 석유시장에 다시 쏟아져 나와 유가 인하를 촉발시켰다. 유가는 폭락했고 이런 현상은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반복됐다. 이런 현상들을 누구보다 먼저 간파하고 위험성을 경고했던 야마니는 지금 어떤 충고를 해주고 싶을까?

"서방세계의 에너지 절약과 석유 소비형태에 획기적인 변화가 없고, 대체에너지 개발에도 적극적인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소비국 모두가 석유 비축제도에 강력하고도 신중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한편, 미국이 종전의 태도를 유지한다면 1980년대 중반의 일시적인 석유 공급과잉 사태는 또 다시 생산감축, 정치적인 불안, 고유가를 거치면서 과거와 유사한 석유파동을 계속 불러올 것입니다."
--- p.344
유가 논쟁이 불러온 '미국의 이란 지지설'은 미국의 메이저 석유회사들이 고유가를 싫어할 이유가 없다는 것으로 결론이 맺어졌다. 유가가 무리 없이 인상되면 이란의 수입 또한 늘어난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 수 있는 일이었다. 그런 연유로 거대한 경제세력이었던 미국의 메이저 석유회사들은 워싱턴과 테헤란의 고위직에 있던 사람들을 동원하여 고유가를 위한 로비를 펼치기도 했다. 이러한 주장은 "키신저는 록펠러의 문하생이었고, 록펠러의 재산은 석유가 키웠다"고 회자되는 소문에 충분한 근거를 제공하고 있었다. "미국은 유가가 떨어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는 평론가들의 지적에 야마니도 동의했다.
--- p.327
바그다드에서 열린 아랍산유국회의는 석유판매의 완전 금지를 외치기 시작했다. 그러나 야마니는 강경한 주장에 동조하지 않았다. 동료 산유국들을 설득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완전한 봉쇄는 불가능하고 부분적인 봉쇄는 의미가 없을 것'이라는 야마니의 주장에 시리아 대표가 즉각 반발했다. 야마니의 미온적인 태도에 분노한 시리아 수석대표는 "당신은 제거되어야 할 사람"이라고 소리쳤다.
--- p.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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